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2월 22일 댄스 크루 홀리뱅이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 팀(UNICEF Team)’에 합류하여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홀리뱅은 12월 17일 팬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Play With HolyBang’을 운영해 이번 기금을 조성했다.지난 10월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바 있는 허니제이는 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전 세계 어린이를 지켜주는 유니세프 팀에 홀리뱅이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저희가 모은 작은 정성이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제95회 미국 아카데미(오스카상) 국제장편영화상 예비후보에 올랐다.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12월 21일(현지시각) 국제영화상 쇼트리스트(예비후보)를 발표했다. 국제영화상 부문에 92개 나라가 출품한 작품들 가운데 15편이 예비후보에 올랐다. 이번에 과 함께 예비후보에 오른 작품은 (덴마크), (오스트리아>, (아르헨티나), (벨기에), (캄보디아),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럭키(본명 아비쉐크 굽타) 세 사람이 세종학당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됐다.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은 12월 20일(화) 재단 12층 회의실에서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럭키 세 사람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외국인에게 한국어ㆍ한국문화를 교육하는 대표 기관인 세종학당의 홍보대사에 최초로 외국인을 위촉한 것이다. 앞으로 이들 홍보대사는 재단의 한국어·한국문화 학습 홍보영상 제작, 재단 주요 행사 등에 참여해 외국인으로서 전 세계 세종학당을 홍보하고 한국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우리 종이 한지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2 한지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에 인기 걸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한류IP’로 선정됐다.뉴진스는 우리나라 전통종이 ‘한지’의 우수성과 한지문화상품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동참한다. 한지를 주제로 한 토크쇼, 국가무형문화재 안치용 한지장과 함께 전통방식으로 제작하는 한지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영문학술지《The Review of Korean Studies》 2022년 12월호에서 동남아시아의 한국어 교육과 한국학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과제와 미래를 전망했다.K-컬처가 세계 문화의 중심이 된 현재, 동남아시아의 한류 동호회 회원 수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규모 7억 명에 육박하는 동남아시아는 한국어 교육은 물론 최근 한국학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베트남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에서 한국학 석사과정을 신설한 것에서 보듯 동남아시아에서 최근 한국학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12월 15일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로부터 지구촌 어린이들의 보건사업을 후원하는 기금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 기금은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 380명의 매달 급여 끝전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조성했으며, 유니세프의 의료 지원 및 예방접종 캠페인 등 지구촌 어린이의 보건사업에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오츠카제약은 2011년부터 12년 째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금을 조성해 매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여 누적 후원금이 3억 원을 넘는다.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홍승창 한국오츠카제약 이사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연방대학교에서 제25회 러시아 차세대 한국학자를 위한 국제 한국학 학술대회가 12월 13일(현지시각)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다.이 학술대회에는 카잔, 우파, 예카테린부르크, 첼랴빈스크 등 러시아 여러 도시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카잔연방대학교에서는 알리세프 찌무르한 대외관계부총장, 국제관계대학 알타이와중국학과 무하메드야노프 루스템 학부장, 한국학연구소 고영철 교수를 비롯하여 볼로그라드국립대학교의 한국학연구소 알렉세이 알렉산드로비치 소장, 첼랴빈스크국립대학교의 유라시아학과 베라 겐나디예브나 학부장, 주러시아대한민
‘2023 옥스팜 트레일워커’ 행사가 내년 5월 20일~21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다.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대표 지경영)는 강원도 인제군과 함께 ‘2023 옥스팜 트레일워커'를 내년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에 따라 12월 12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 등록을 받는다.옥스팜은 1942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시작해 81년간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물, 위생, 식량 원조 등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기구다. 한국전쟁 당시 6만 파운드를 지원하며 긴급
국내 체류 외국인 220만명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가 경각심을 가지고 이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해야 할 지금, 마음이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아트페스티벌 “마인드붐2022 《불소리에, 불타거나》”의 참여예술가 조혜진이 마련한 “태국 대중가요 음감회”가 주목받고 있다.조혜진 작가는 2018년부터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의 손글씨를 모아 서체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이주와 이민, 다문화사회에 대한 다층적인 사유의 장을 만들어오고 있다.“마인드붐 2022《불소리에, 불타거나》”에서 작가는 전시에서 프로젝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와 함께 만 5년을 함께해 온 러브마이셀프 캠페인이 더 많은 분의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는 메시지들을 전했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11월 29일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LOVE MYSELF’ 캠페인 5주년을 맞아 이같은 메시지를 담은 방탄소년단의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LOVE MYSELF’ 캠페인은 2017년 1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의 사회공헌협약 체결과 함께 시작된 캠페인으로 유니세프의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