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할배’남들이 나를 부를 때 종종 이렇게 부른다. 이를테면 ‘별명’이라 할 수 있겠다. 태극(太極)이란 우주를 표현한 가장 간결하고도 아름다운 상징으로 우리 민족의 의식체계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 태극을 덧붙여 나를 불러주니 즐거울 따름이다.이처럼 우주를 품고 있는 ‘태극’을 국기로 삼는 대한민국을 자랑스레 여기지만 그런 내게도 다른 나라를 보며 부러
그 어느 때보다 소통하기 쉬운 세상이다. 손바닥 안에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이와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세계화는 이미 우리의 식탁에까지 올랐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함께 공존하는 시대가 되었다.이와 함께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갈등하고 또 대립하며 살고 있다. 국가와 국가 간의 대립은 물론이오, 종교 간의 대립은 이미 전쟁과 테러로 확대된
국학의 길,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고, 한국인의 길, 우리 국학 속에서 그 답을 찾을 수가 있다. 앞서 우리나라의 고유한 정신문화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역사를 타고 이어져 왔는지를 인재양성 제도와 관련해서 살펴보았다. 이제 그러한 고유한 정신문화가 국학이라는 이름으로 잘 계승되어 왔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던 이유를 역사
만 5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학원장 대행으로 쉼 없이 달려온 원암 장영주 국학원 상임고문(67)과 만난 자리에서 그가 가장 힘주어 꺼낸 말은 바로 '장생(長生)'이었다. 정신없이 나이 들어 '늙은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철학을 갖고 얼이 큰 어른, 나아가 얼이 '신(神)'과 같이 되는 '어르신'이 되는 노년기의 삶 말이다.국학원장 대행이라
사단법인 국학원과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0월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을 비롯해 경기,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16개 시·도에서 단기 4347년 개천절을 기념하는 ‘하늘이 열린 날! 인성의 꽃이 피었습니다!’ 축제를 개최했다. 서울에서는 광화문부터 덕수궁까지 47명의 단군할아버지와 선녀, 인성의 꽃으로 꾸민 청년들과 시민 1,000여 명이
‘조선(朝鮮)’이란 국호는 ‘옛 조선(B.C. 2333~B.C. 238)’과 ‘근세조선(서기 1392~1910)’으로 구분된다. 옛 조선은 1세 단군 ‘왕검’께서 건국하여 47세 단군 ‘고열가’까지 2,096년간 존속했다. 이제부터는 정확하게 ‘단군조선’이라고 불러야 한다.이로부터 우리역사는 북부여로 이어진 고구려와 백제, 신라의 ‘3국 시대’를 거쳐 ‘2
사단법인 국학원과 충남국학원 및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충남지부가 주최하는 단기 4347년 개천절기념 “하늘이 열린 날! 인성의 꽃이 피었습니다” 축제가 천안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비롯해 아산 신정호수 잔디광장, 서산시 서산문화원, 보령시 보령문화의전당 등에서 개최됐다. 천안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는 10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민족 전통 개천제례에 따른
"10월 3일 오늘은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입니다! 인성의 꽃이 피었습니다!"서울 광화문광장에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대로를 가득 메운 퍼레이드 행렬이 태극기와 태극우산을 펄럭이며 한민족의 큰 생일 개천절을 축하했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대행 장영주)과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총재 이수성)는 10월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을 비롯해 경기, 대전, 광
사단법인 국학원(원장대행 장영주)과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총재 이수성)는 10월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을 비롯해 경기,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 16개 광역시·도에서 단기 4347년 개천절 기념 “하늘이 열린 날! 인성의 꽃이 피었습니다!” 축제를 개최한다.국학원과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는 “올해로 4347번째를 맞는 개천절은 본래 우리 민족의 건국을 경
사단법인 국학원은 국학원 온라인 호흡명상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학 각 분야의 최고 명사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국학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얼-라인 국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여름학기 강좌가 처음 개설되어 국학회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학기 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얼-라인 국학아카데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