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숲길 연결망 구축 및 숲 관광 자원조사 사업'을 8월 중순부터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제 머지않아 숲길 여행에서도 지도에 의존하지 않고, 스마트 폰의 길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숲길 연결망 구축사업은 민간과 협력하여 국민들이 이용하는 전국 100대 명산을 중심으로 휴양림, 치유의 숲, 명품숲, 산림레포츠시설 등 산림과 관련된 관광자원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다. 사업 완료되는 2021년 1월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공공데이터누리집을 통해 민간에 제공할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7월 30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 선플운동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선플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통과 화합, 응원과 배려의 선플문화 확산을 통해 ‘직장내 괴롭힘 근절과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으로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고, ‘사이버언어폭력 예방과 인터넷윤리교육’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따뜻한 배려와 존중의 말 한마디가 동료와 동료, 노와 사 모두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지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대로 줄어들었다.7월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국내 총 누적 확진자는 1만4175명(해외유입 2,306명)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서울의 확진자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에서 2명, 부산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다른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7명이 확인됐다. 이 중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7명이다. 지역별로는 미국 1명, 벨기에 1명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이후 지구촌 각국이 경제침체와 고용불안 등 심각한 경제위기를 맞고 있다. 그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열었다.‘한국판 뉴딜’은 국력 결집 프로젝트로 2025년까지 160조를 투자해 일자리 190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이다. 국민 모두가 에너지를 모아 코로나19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며, 더 나아가 세계를 이끄는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세계사적 도약의 대전환 프로젝트이다.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한 첫 단추인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가 노·사·민·당·정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7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한국판 뉴딜은 국력 결집 프로젝트로, 정부의 마중물 역할과 기업의 주도적 역할이 결합하고, 국민의 에너지를 모아 코로나19 경제 위기 조기 극복, 대규모 일자리 창출, 나아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을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이라고 정의하며, 구체적인 내용과 구상을 국민께 직접 보고했다.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 분야의 ▲ 생계 지원, ▲ 일자리 지원, ▲ 소비 촉진 등을 위해 3차 추경 예산 1,569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생계 지원을 위한 대표사업인 ‘예술인 창작준비금’은 상반기에 1만 4천여 명이 신청하는 등 현장 수요가 매우 높은 점을 감안해 99억 원을 추가로 확보, 하반기에 232억 원, 총 7,725명을 지원한다. 7월 13일(월)부터 31일(금)까지 창작준비금 지원 누리집(www.kawfartist.net)에서 신청을 받으며, 심사를 거쳐 9월 중
외교부는 6월 24일(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그린 뉴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제7차 그린라운드테이블(Green Round Table)’을 개최하였다.그린라운드테이블은 기후환경‧녹색경제 분야에서 정부‧국제기구‧학계‧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협업 및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외교부 주도로 출범한 포럼으로 현재까지 6회 개최했다. 이날 그린라운드테이블은 GGGI(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및 EU의 씽크탱크인 EIT Climate-KIC와 함께 개최되어, 주한외교단, 관계부처, 학계, 국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6월 3일 ‘2020 대한민국 고졸 인재 일자리콘서트’ 행사에 전문대학 후학습 사업대학으로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과 2021학년도 서정대학교(사회복지상담과/스마트자동차과) 신입생 모집 홍보를 진행하였다.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신문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고졸 인재 일자리콘서트’가 2020년 6월 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7시간 동안 생중계로 진행되었다.서정대학교는 2019년 평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을 맞아 6월 12일 유니세프가 발표한 의류 신발 기업 대상의 새로운 아동권리보호 지침을 소개했다.이번 지침은 코로나19로 세계 빈곤과 가정경제가 악화되면서 아동노동이 가구 소득의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 의류와 신발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이뤄지는 아동노동 근절을 위해 기업의 실천과 동참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H&M, 아디다스를 비롯해 반스, 노스페이스, 키플링, 팀버랜드 등이 포함된 VF코퍼레이션이 동참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현재 개발도상국가의 사회보건보호 시
6월 5일은 유엔이 정한 ‘환경의 날’로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며 시작됐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매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녹색전환'이다.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환경가치가 내재화되는 근본적인 체계(패러다임)의 변화를 뜻한다.'녹색전환'은 저탄소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녹색산업의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국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