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프로축구 시즌을 맞아 스포츠 경기장에 보다 많은 관중이 입장해 즐길 수 있도록 거리두기 단계별 입장 규모를 늘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스포츠 경기장 관중 입장 규모를 상향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거리두기 1.5단계 지역은 스포츠 경기 시 전체 좌석의 30%까지, 2단계 지역은 10%까지 관중이 입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3주간 1.5단계 지역에서는 50%까지, 2단계 지역은 30%까지 관중이 입장할 수 있다.다만,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의 경우 실내시설인 점을 감안해 관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주한영국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1 페임랩코리아’ 최종 본선대회가 6월 4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페임랩코리아는 일반 대중도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독특한 소품’ 이용과 일상적인 단어 등을 활용하여 과학을 주제로 3분 동안 발표하는 경연대회다. 과학소통 전문가(과학커뮤니케이터)의 발굴‧양성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본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차원에서 청중 없는 ‘온라인 경연’ 형
비무장지대(DMZ)에는 봄은 늦게 여름은 일찍 찾아오는 특유의 기후 특성 때문에 이 시기에만 꽃을 피우는 북한 및 북방계 식물들이 있다. 너도개미자리, 두메양귀비, 백두산떡쑥, 흰양귀비, 넌출월귤 등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5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DMZ자생식물원’(강원도 양구)에서 DMZ의 늦봄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비개방 지역인 ‘북방계식물전시원’을 특별개방한다.DMZ자생식물원은 9개의 전문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보전 및 자원화 소재 식물로 활용가능한 DMZ 식물의 41% 1,100종을 보유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5월 24일(월) 국립인천공항검역소(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272)와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실험실(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31)을 방문해 해외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검역과 진단검사, 변이바이러스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먼저 최종희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으로부터 검역 절차 및 현황 설명을 듣고, 검역현장을 점검했다.김 총리는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개방성 원칙을 견지해 왔으며, 인천공항이 코로나19 방역의 첨병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다”고 하면서, “그동안 공항 검역단계에서
한-미 파트너십 설명자료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은 우리의 동맹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적으로 중대한 사안들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동맹의 주안점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우리는 첨단기술에 대한 협력을 심화하고, 전세계 백신 접종을 확대하면서, 다음 팬데믹으로부터 전 세계를 보호하고, 기후 위기에 대처하며, 경제협력과 양국 국민 간 인적 교류를 증진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구체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미 양국은 우리의 동맹이 지역의 번영과 안전, 역동적이고 밝은 미래로 이끌어나갈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기술 혁
한미 정상 공동성명 전문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의 동맹은 70여년 전 전장에서 어깨를 맞대고 함께 싸우면서 다져졌다. 공동의 희생으로 뭉쳐진 우리의 파트너십은 이후 수십 년 동안 평화 유지에 기여함으로써 양국 및 양국 국민들의 번영을 가능하게 하였다. 안정과 번영의 핵심축인 한미 동맹은 양국을 둘러싼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꾸준히 진화하였다.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환경이 더욱 복잡다단해지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기후변화 위협에 이르는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들로 인해 세계가 재편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철통같은 동맹에 대한 공약을
뉴노멀 시대, 청소년 등 시민들이 지구온난화와 생태계 붕괴를 막고 지구를 지킬 여러 방법을 찾는 풍성하고 흥미로운 과학문화행사가 열린다.개관 4주년을 맞은 서울시립과학관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인류세’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온라인상에서는 시민 대상 ▲‘뉴노멀시대의 과학관에서 인류세를 만나다’ 강연과 포럼(21일 14시~17시) ▲21일 ‘인류세를 아시나요’ OX퀴즈쇼(21일 19시~20시 30분)를 개최한다.또한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참여 독려를 위해 ▲‘인류세 위기탈출 챌린지’
증강현실(AR) 플랫폼 기업 맥스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디지털뉴딜 사업 ‘XR 메타버스 프로젝트’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5월13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XR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현실 같은 가상공간을 만들어 증강현실로 현실 세계와 서비스가 연결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공모사업에 국내 XR 대표기업들로 구성한 맥스트 콘소시엄이 주관사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맥스트는 XR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총 80억 원을 지원받고, 2023년
문재인 대통령은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에 매진하여 선도국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며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을 재발견하고, 자부심을 갖게 된 것은 오직 국민 덕분이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맞아 5월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다시 한번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보답하는 정부가 될 것을 다짐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면서 집단면역으로 다가
문화유산 1호 최순우 옛집(혜곡최순우기념관, 등록문화재 제268호)에서 5월 15일(토)부터 29일(토)까지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를 개최한다.‘최순우 옛집 시민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간다.‘익살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재능기부 공연과 동화읽기 공연, 상설 체험프로그램(부채 그림 그리기, 기념엽서 꾸미기 등), 문화가 있는 날 야간 특별 개방, 2021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 처음 열리는 ‘마음을 찾는 방 – 매심사’ 프로그램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