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26일(수)오후, 서울청사 19층 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제재조치를 신속히 단행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이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단행동에 맞서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 위급한 수술과 중환자가 많은 대형병원에서 진료의 손발이 묶인 상황이기 때문에, 무단으로 현장을 떠난 전공의 등에게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제재조치를 신속하게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공백으로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일을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상에 기존 서울과 경기도에 이어 인천을 포함하고, 권고 조치였던 일부를 강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대면 모임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최근 집단감염 확산 진앙으로 논란이 된 교회의 경우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기로 했다. 이렇게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는 내일 8월 19일(수) 0시부터 적용된다.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국무총리)은 8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통제 강화의 필요성을 양해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18일 "어쩌면 지금이 코로나19의 가장 위험한 잠복기일지도 모른다. 감염이 의심되는 분들은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정 총리는 “휴가기간 동안 늘어난 이동과 접촉이 대유행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며 “국민들께서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감염이 의심되는 분들은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주기 바란다. 지금 코로나19의 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증가하는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으며,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상향 조정에 대한 검토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에서 소규모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함께 식사를 하거나 소모임과 찬송을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감염되는 사례가 반복되어 방역 당국으로서는 크게 우려된다며,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한다면 핵심방역 수칙 의무화 조치를 다시 검토
오는 8월 19일부터 결혼식장 뷔페가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된다. 뷔페 전문 음식점과 동일하게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장례식장의 경우 이용자 증가가 예상되는 추석을 대비해 QR코드 도입 등 방역관리 강화방안이 마련된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12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경조사 시설(장례식장·결혼식장) 방역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였다.이날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수해를 입은 이재민
지난 8월 8일 집중호우로 역대급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에서 자원봉사자와 행정·소방·경찰 공무원 등 2천명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지붕 위로 피신한 소도 구해냈다.피해가 심한 '구례5일시장'을 중심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마을 복구가 추진되고 있다. 31사단 및 61특전대대 군 장병 450명이 한우 1500마리의 축산피해를 입은 양정마을을 복구하고 있다.구례읍 양정지구 민가 지붕과 옥상 위에 고립된 소 29마리를 구출했다. 공무원, 축협직원, 소방공무원 등 39명을 동원해 진정제를 넣은 마취총으로 소를 진정시킨 후 덤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9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영산강 홍수통제소를 들려 홍수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전남 곡성과 담양을 방문해 산사태 및 도로유실 등 피해·복구 실태를 확인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호우피해 점검을 위해 전남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피해가 심각한 나주와 구례, 곡성, 담양, 장성, 영광, 화순 등 7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해 줄 것”을 요청했다.김 지사는 이날 총리를 만나 “이번 호우로 피해가 워낙 커 코로나19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수
국립수목원은 8월 1일(토)부터 20일(목)까지 ‘2020 우리 꽃 전시회’의 국민참여 공모전(분경분야, 생활용품분야, 정원분야) 접수를 시작했다.공모전은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과 식물들을 활용한 분경과 생활용품, 정원조성 분야로,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각 분야별로 디자인 및 작품도안, 분경사진을 8월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 받으며, 응모 1팀은 작품 2점까지 중복제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200만원, 금상에는 국무총리상과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3일(월) 오전 8시30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집중호우 피해 및 대처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 피해 및 대처상황을 점검했다.화상회의를 겸한 이날 회의에는 행안부·국방부・농식품부・환경부・국토부・해수부 장관, 국조실장, 소방청장・경찰청장・산림청장・기상청장,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정 총리는 먼저 기상청장으로부터 기상전망 등을 보고받고, 집중호우 피해 및 대처상황(행안부)과 지역별 피해 및 대처상황(충북도, 경기도, 서울시)을 점검했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29일(수) 오전,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및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조치원읍 장안길 97-7)를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정 총리는 먼저 이상호 세종시 보건정책과장으로부터 세종시 방역 현황을 보고받고, 류권식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장과 전미경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장으로부터 각 센터의 방역 활동 설명을 들었다. 정 총리는 “전국적으로 조금은 용기를 내서 방역과 생활을 함께 해보자 하는 결정”에 따라 9개 사회복지시설도 7월20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어,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