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 이하 국학기공협회)는 지난 28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2018 어르신체육활동지원을 위한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어르신체육활동지원교실사업에 참여한 국학기공협회가 사업추진에 앞서 사전 교육으로 원활한 교실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 장생기공 등 수련법 등을 전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어르신체육활동지원교실을 운영할 국학기공 강사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몸 감각 깨우기 체조, 어르신용 레크레이션, 치매예방 교육,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는 지난 2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인천 중앙공원 조각원지구에서 ‘물줄기가 살아야 지구가 건강해져요’를 주제로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인천시민들이 친환경 미생물인 EM과 황토를 섞어 하천에 던질 EM흙공을 만들고 EM천연세제를 나누며, 손쉽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으로 장생보법과 배꼽힐링을 체험하기도 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EM천연세제와 EM흙공을 처음 만들어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흙공 만지는 느낌이 새롭고 잊고 있던 옛 추억이 떠올랐다.”
“인생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되고 있고, 120세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120세까지 인간이 산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교수가 13일 국학원 제176차 국민강좌에서 이런 질문을 던졌다. 장 교수는 이날 ‘120세 프로젝트:휴먼브레인’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과학계에서는 인간 수명 120세을 둘러싸고 논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120세까지 산다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 많은 미래학자 역시 인생 120세 시대의 개막을 예고하였다. 미국의 미래학자 안네 리세 키예르는 2030년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연제지회는 3월 9일 양정 청소년수련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정식 출범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반용완 공동대표와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30여 명의 내빈과 함께 150여 명의 후원 회원들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반용완 공동대표는 환영사에서 “나만 바라보는 삶에서 이웃과 지구를 바라보는 삶으로 시선을 돌려 다음 세대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새로운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축사에서 “이웃과 지구를 위하는 지구시민운동을 연제구에서 먼저 시작
‘인생 칠십 고래희(人生 七十 古來稀)’는 당나라 두보의 시 ‘곡강’ 첫 구절이다. 예부터 사람이 일흔 살까지 살기는 드물어서, 70세가 되면 매우 기쁜 일이라 고희연을 열었다. 그런데 이것이 아주 옛말이 되어 버렸다. 70세는 세상을 떠나야 할 나이가 아니라, 세상 속에서 움직여야 할 나이가 되었다. “100세까지 사는 것이 멀지 않은 일이고, 120세까지도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 서울지역 70대 국학기공 강사들을 만났다. 그들은 만나자마자 6.25전쟁이라는 화제를 꺼내놓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열 살이 안 돼서 전쟁을 보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3년째 자살률 1위이며, 청소년 사망원인 1위도 자살이다. 청소년 행복지수는 첫 조사이후 6년 연속 OECD 22개국 중 꼴찌였으며, 2015년 19위로 겨우 꼴찌에서 벗어났다가 2016년 다시 꼴찌를 기록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논의와 노력이 교육계와 시민사회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한창 사춘기인 두 아들의 아버지인 경북뇌교육협회 박선규 사무처장은 “학교 현장에서 뇌교육 수업, 뇌교육 인성캠프를 진행해 보면 무엇보다 아이들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저는 공교육 과정에 지속적으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오는 3월 13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76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국민강좌에서는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부 장래혁 교수가 “120세 프로젝트: 휴먼브레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장래혁 교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다년간 연구원으로 활동하였고 우리나라 뇌교육의 선구자적 연구학자로 알려져 있다. 현재 뇌교육 전문 월간지인 “브레인” 편집장을 겸하고 있다. 장래혁 교수는, 100세 시대를 지나 120세 시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제하며 과학기술
어느 원주민 부족은 태어날 때 60살로 해서, 한 해에 한 살씩 차감해서 나이를 계산한다고 한다. 60세가 되면 다시 한 살부터 나이를 셈하는데, 60세 이후의 삶은 덤으로 사는 삶이라는 의미이다. 이 부족의 나이 계산법은 대부분 수명이 60세를 넘지 못할 때에 만들어진 것이지만, 60세 이후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해야 하는 평균수명 81세 시대의 우리사회에 적용해도 좋을 만한 나이 셈법이다. 입춘을 무색하게 하는 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2월의 어느 저녁에 만난 60대 여성들, 그들에게서 인생 2막을 열고 걸음마를 시작하는 설렘과 풋풋
한문화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의 건강관리와 삶에 도움 주는 책으로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등 3권을 추천했다.한문화가 추천한 책은 뇌교육의 창시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쓴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걸음아 날 살려라》 《뇌파진동》 3권이다. 한문화는 설 명절 연휴에 가족이 모여 책을 통해 건강과 삶에 관한 대화를 나누다면 행복한 가정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책을 골라 추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는 지난해 9월 출간된 후 교보문고, YES24,
부산국학원은 2005년 12월10일 창립했다. 부산에서 국학활동을 하는 이들이 그동안의 국학활동을 결산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부산국학원을 창립하였다. 이들이 부산국학원의 창립 전부터 국학운동을 하며 창립한 후에 운영을 담당해온 이가 서재활 사무처장이다. 서재활 사무처장을 만나 부산국학원이 펼친 부산국학운동의 발자취와 포부를 들었다. ▶부산국학원이 정식으로 출범하기 전인 1998년부터 국학운동을 하였다니, 올해로 20년이 넘었습니다. 벌써 그렇게 되었습니다. 1996년 9월4일에 단학수련을 시작하여 1997년에 직장을 그만두고 국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