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이하 재단)은 해외 한인 차세대와 교류하면서 공공외교 활동에 참여할 ‘2023년도 OKFriends(대학생 봉사단)’을 90여 명 규모로 모집한다고 2월 2일 밝혔다.이번 12기 봉사단은 재단이 시행하는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 등 다양한 초청사업의 진행요원으로 참여하여 차세대 재외동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공공외교단으로서 재외동포사회에 파견되어 현지 동포사회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된다.재단은 오는 2월 26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3월 11일 면접을 진행해 3
아시아교류협회는 2월 17일부터 진행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2기’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년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롯데쇼핑이 후원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2기’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1인 미디어 창작자 전문 지원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기획한 1인 미디어 양성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상품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선발된 우수 참가자에게 베트남 파견 및 현지 크리에이터와의 공동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년들이 국내를 넘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은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웹드라마 〈거실에 아이돌이 산다〉를 1월 27일(금)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인 ‘웨이브’에 공개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홍보한다.2022년 11월부터 재단 공식 유튜브(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를 통해 방영된 (제작 ㈜원더월 프렌즈, 감독 서경국)는 세종학당의 우수학생‘조이’와 한류 아이돌 스타인 펜타곤의‘여원’이 우연히 한 집에 살게 되면서 펼치는 청춘 멜로 드라마이다. 재단은 유튜브에 공개한 데 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2023년 1월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학술자료, 전자책, 신문·잡지, 영상·음원자료 등 국내·외 웹 데이터베이스 목록을 발표했다.올해 국립중앙도서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Web DB는 신규 13종을 포함한 총 62종으로 학술·전문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하여 신문, 공연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Historical Abstracts with Full Text’ 등 58종의 DB는 도서관 정기이용증 소지자라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1월 27일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탑텐(TOPTEN)과 지구촌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탑텐은 기금 모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유니세프 사업을 지원한다. 먼저 오는 2월 10일부터 전국의 탑텐 매장에서 ‘굿웨어 굿워터(Good wear Good water)’ 캠페인을 시작한다. 약 한달 간 진행되는 이 캠페인을 통해 탑텐 및 탑텐키즈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한다.강석균 탑텐 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의 사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미국 오스카상 국제 장편영화 부문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미국 영화예술 과학아카데미가 1월 24일(현지시각)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오스카상) 후보작 명단을 발표했다. 〈헤어질 결심〉>이 예비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국제장편영화 부문에는 , , , , 5편이 선정됐다.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이 후보에서 빠진 것을 이변으로 평가했다.이번 오스카상 최다 후보는 아시아계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 SF 코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는 계절 독감과 함께 재유행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인동포들에게 코로나 진단 키트를 무료로 배포했다.1월 2일(월)부터 20일(금)까지 멕시코시티 동포 100여명이 진단키트를 받았다. 재멕시코 한인회 윤수한 이사는 “한인회는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 백신, 독감 백신을 3회에 걸쳐서 동포 450명이 무료 접종하도록 했다. 올해 단 한 분의 동포도 독감이나 코로나로 아픈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한인회에서 진단 키트를 받은 동포 이OO씨는 “우리 동포들의 이익을 위해 한결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미국 뉴욕주에 사는 한식 애호가 알렉산더, 안드레아 캄파냐 부부에게 ‘한식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한식 선물 꾸러미’를 증정했다고 1월 20일 밝혔다.뉴욕주에 거주하는 캄파냐 부부는 뉴욕 여행 중 갑작스러운 눈보라와 폭설로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 10명을 집으로 초대해 쉴 곳을 제공하고, 제육볶음, 닭볶음탕 등의 한식을 만들어 나눠먹은 것으로 알려졌다.평소 한식을 좋아해 한국 식재료와 조리도구를 갖고 있었다고 전해진 캄파냐 부부를 취재한 결과, 남편 알렉산더 씨가 대학재학 시절 한국인 친구를 통해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국제기구 및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음력 설'을 'Chinese New Year(중국 설)'로 표기하는데, 이를 'Lunar New Year'해야 한다고 1월 19일 밝혔다.현재 UN에서 'Chinese New Year' 표기는 공식적으로 발행하는 설 기념 우표, 애플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단편 영화 제목, 나이키 홈페이지 등 전 세계 곳곳에서 발견돼 논란이 예상된다.이에 서경덕 교수는 "서구권 주요 도시의 차이나타운에서는 설을 맞아 큰 행사가 진행돼 왔고, 이로인해 주요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지구 살리기 '유니세프 1일1행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유니세프 1일1행 챌린지’는 기후위기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이라는 인식 확산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하루 한 가지 행동 실천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유니세프 보고서 ‘기후위기는 아동권리 위기’(2021년)에 따르면 전 세계 어린이의 절반에 이르는 약 10억 명이 대기오염에 노출돼 살아가고, 8억 2천만 명이 폭염을 겪으며, 8억 5천만 명이 홍수, 태풍, 폭염, 대기오염 등의 복합적인 기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