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朝鮮)’이란 국호는 ‘옛 조선(B.C. 2333~B.C. 238)’과 ‘근세조선(서기 1392~1910)’으로 구분된다. 옛 조선은 1세 단군 ‘왕검’께서 건국하여 47세 단군 ‘고열가’까지 2,096년간 존속했다. 이제부터는 정확하게 ‘단군조선’이라고 불러야 한다.이로부터 우리역사는 북부여로 이어진 고구려와 백제, 신라의 ‘3국 시대’를 거쳐 ‘2
해방 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새로운 국가에 맞는 교육이념이 필요했다. 1949년 100명으로 구성된 조선교육심의회는 '홍익인간' 정신이 민족 고유의 이상을 표현하면서도 민주주의·복지·사랑·인류공영과 같은 전 인류의 이상과 통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교육이념으로 채택하였다.이후 우리나라 교육이념으로 채택된 지 60년이 흘렀지만, 홍익인간 이념은 여전히
혁거세 선생과 근화가 가겠다고 인사하였다. “가겠습니다.” 내가 감응신령에게 말했다. “민원 처리는 언제 할 것인가?” 감응신령이 내게 물었다. “창조경제 신도시 건설 마스터플랜이 완성되는 대로 곧 착수하겠습니다.”“남은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 서둘러야 할 거야.” 우리는 산신각을 나왔다. “근화 씨, 이곳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소래산 장군바위가 있는데, 장
開天, 하늘이 열린 날을 우리는 매년 기념한다. 그런데 ‘개천’이라는 두 글자에 우리 역사가 오롯이 담겨져 있음을 알고 있을까?국조 단군왕검께서 우리 역사에서 첫 국가인 ‘고조선’이라는 나라를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세우신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개천절’이라는 국경일로 정하고 매년 기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개천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산신각이 있는 동네 이름이 대야동大也洞이다. 대야란 거대한 여음女陰이라는 뜻이다. 이 세상에서 거대한 여음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마고 이외에는 없었다. 마고의 거대한 여음이 있는 산이 소래산蘇萊山이다. 소래산에 있는 장군바위는 대야(거대한 여음)에 대비되는 거근巨根(거대한 남근)으로 볼 수 있는 바위다. 거근에 새겨진 여신상이 관모를 쓰고 있어서 소래에
“인성회복운동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탄생을 선도할 새 정신운동이고 새 마음 운동입니다. 세월호 침몰사건과 같은 비극은 우리 사회의 부조리와 인성부재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대한민국의 자화상입니다. 개천절을 맞아 대한민국이 지구촌에 홍익정신을 실현하는 중심 국가로 우뚝 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국민 모두가 경축하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김나영 전북국학
단군왕검이 감응신령으로 좌정한 산신각은 부천과 시흥의 경계인 와우고개 정상을 넘어서 시흥 쪽으로 내려가다가 오른쪽 산 속에 있었다. 내가 집에서 나와 도보로 30분만 걸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산신각이 있었다. 그곳이 소래산蘇萊山 입구였다. 시흥 쪽 입구에서 오른 쪽으로 꺾어져 산길을 들어가면 낡은 산신각이 보였다. 산신각이 있는 동네 이름이 대야동大也洞
충격이었다. 이시영 초대 부통령(李始榮, 1869∼1953)의 단군영정이 있는 곳이 맞나? 묻고 싶었다. 3일 개천절에 익산시 단군성묘를 찾았다. 이날과 어천절을 제외하면 문이 열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곳의 시계는 1951년 이후 멈춘 것 같았다.단군성묘의 어제와 오늘“도지사, 시장, 경찰서장, 사람이 많았지. 다 왔어. 그때는 어마어마했지. 지금은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은 단기 4347년 개천절을 맞아 10월 3일 인천 월미공원 내 월미마당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열림큰잔치'를 개최했다.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은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왕검이 최초의 국가를 개국한 '개천절'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 생일 축하 떡과 전통차 등 먹거리를 나누고,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단기 4347년 한민족의 생일,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합니다!"47대 단군할아버지가 서울시민들, 그리고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 온 개천축하사절단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박수를 치고 있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대행 장영주)과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총재 이수성)는 10월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대한문까지 퍼레이드를 하며 단기 4347년 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