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진이 전자문서 생산시점을 암호화해 위변조 여부를 확인해주는 신개념 블록체인 기반 '시점확인서비스'(TSA)를 개발했다.린스타트업 '메타노니아'(대표 최세웅)는 인터넷에서 금융결제, 공공문서, 전자상거래, 업무데이터, 빅데이터 가공시 생성된 전자문서 관련정보와 이에 따른 전자지문(타임스탬프)을 블록체인에 저장, 원본이 수정 변경됐는지 여부를 확인해 주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노니아 시점확인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2월 9일 밝혔다.메타노니아는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문서교환이 급증하면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선인장의 생태학적 가치와 예술적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세밀화로 피어난 선인장 정원’ 기획전을 12월 1일부터 개최하고 있다.이번 기획전에 선보이는 세밀화는 2015년 국내 보태니컬 아트 작가들이 모여 설립한 한국보태니컬아 협동조합 소속 작가 22명이 참여하였으며, 선인장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선인장과에 속하는 식물은 세계적으로 139속 약 1,800여 종이 있으며, 일부 립살리스종을 제외한 나머지 종은 아메리카 대륙에서만 서식하고 있다.국립생태원은 이번 기획전을 위해 기
수능이 12월 3일로 다가와 시험 전 수험생 유의사항을 점검이 필요하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발표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에는 방역관리를 위해 새로운 준수 사항이 추가 되었다.올해 가장 큰 변화는 일반수험생과 확진수험생, 격리수험생 모두 시험 응시장소가 다르고 시험장이 분리되어 준수하지 않으면 시험 응시가 제한될 수 있다. 우선 무증상 일반 수험생은 일반시험장에서, 시험 당일 발열 등 유증상 수험생의 경우 일반시험장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가능하다.코로나19로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중인 확진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작성자 선향의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은 정, 효도입니다” 등 6편을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 주간(11월14~21일) 우수작으로 선정해 11월 24일 발표했다.국학원은 오늘의 우리를 세계무대에 당당히 오르게 하는 한국인다움이 무엇인지를 찾는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을 8월 15일부터 전개하며 한 주 단위로 우수작을 선정한다.이번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성자 선향은 링크한 블로그의 글에서 한국인의 정, 효도에 관해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그는 “개천절 행사 때
국학원은 11월 17일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 우수작 3편을 선정해 발표했다.이번에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우수작으로 뽑힌 3편 가운데 작성자 ‘오월의 봄날’은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은 콩 한쪽도 나누는 정이 있는 사람,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써는 실행력이 있는 사람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함께N에서 콩받기로 시작하는 아침 일상'이라는 글을 링크했다.(http://m.blog.naver.com/entrophy72/222143042868)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장김치를 준비하는 시기,
“이제, 지구촌 어린이가 다시 꿈꾸게 하자.”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1월 19일 전 세계 어린이들의 새로운 희망을 응원하는 ‘다시 꿈꾸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다시 꿈꾸다’ 캠페인은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는 우리 모두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이 캠페인은 11월 29일까지 롯데몰 김포공항점 MF층에서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1950년 한국전쟁 직후 도움을 받던 한국 어린이부터 현재까지 유니세프와 한국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부스에서는 개발도상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KCDF갤러리 1층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http://www.kcdfshop.kr)을 “공예정원”이라는 이름으로 11월17일 새롭게 개장한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은 동·서양 건축물과 가구들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하였으며, 더불어 우리나라의 우수하고 아름다운 공예품이 대중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매장 내 동선과 공예품 진열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공진원 김태훈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공예산업 종사자들의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와 17개 시도교육청(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최교진) 합동 ‘수능 관리단’은 11월 5일(목) 2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부정행위 방지 대책’을 확정·발표하였다.작년 수능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 수는 총 253명으로, 그중 4교시 응시방법 위반과 전자기기 등 금지 물품을 소지한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하였다.올해는 수험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책상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예년에 비해 시험 환경이 변화되어 철저한 신분 확인 등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관리·
드론을 활용하여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군이 손을 맞잡았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1월 5일(목) 한국국제협력단 운동장에서 성남시 등 8개 협업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드론 기반 실시간 다중관제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행정안전부와 성남시, 성남소방서, 분당소방서, 수정경찰서, 중원경찰서, 분당경찰서, 육군 제55사단 3대대, SK텔레콤이 참여했다.8개 기관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한 후에는 드론 비행 시연을 했다. 드론 기반 다중관제시스템
조선시대 왕실보첩[왕실족보]은 조선초기부터 편찬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이후 선조 때 다시 편찬하나, 오류가 많아 수정이 불가피했지만 국가 재정상 쉬운 일이 아니었다. 종친과 관료들은 기회가 될 때마다 왕실보첩의 수정 편찬을 청했고, 숙종 대에 이르러 왕실보첩의 수정은 물론 새로운 보첩까지 편찬하였다. 숙종이 직접 나서서 전란으로 소실된 왕실족보를 재편찬한 것이다. 이렇게 편찬한 왕실족보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욱)은 조선시대 왕실보첩 편찬사를 간략하게 정리한 『숙종이 정리한 왕실가족의 역사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