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떨어뜨려준 영약靈藥, 즉 신비로운 약재라 불리는 ‘천마’. 우리가 흔히 아침에 건강식으로 갈아먹는 고구마과의 ‘마’와 ‘천마’는 이름이 비슷할 뿐 전혀 다른 식물이다. 참나무에서 자란 뽕나무 버섯종균으로부터 영양을 받고 자라는 공생식물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버섯류와 닮았다.북송시대 당신미唐愼微가 집필한 본초학 백과사전 《증류본초》에서는 “팔 다리가 당기고 떨리는 것을 주치한다. 물에 달여 먹거나 쪄서 익혀 먹거나 날로 먹어도 좋다.”고 기록되어있다. 최소 1천 년 전부터 활용되어온 약재라는 것이다.우리나라 한의학계에서도 “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며, 전 세계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전쟁실화 가 불가능했던 그들의 임무를 생생히 담고 있는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영화 는 방어 불가능한 전초기지 사수라는 단 하나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끊임없이 몰려드는 적들과 맞서는 병사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렸다.공개된 예고편은 적으로부터의 방어가 완전히 불가능한 전초기지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긴장감을 높인다. 가장 먼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영화 속 전초기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전초기지가 고지
그레이스브리지와드(대표 윤일호)가 충남도에 마스크 1만 장(6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그레이스브리지와이드는 마스크 등 환경·보건·안전 관련 혁신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로, 창출한 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이다.충남도는 8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양승조 지사가 윤일호 그레이스브리지와이드 대표로부터 6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1만 장을 기부받았다.충남도는 그레이스브리지와이드가 기탁한 마스크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할 계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대표 신미용)는 지난 17일 지구시민 친환경 강사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지구시민이란 ▲쓰레기 제로 도전하기 ▲전기에너지 다이어트 ▲지구 환경신문 만들기 ▲베란다 텃밭 만들기 ▲유용한 미생물 EM DIY 등으로 진행되었다.지구시민 실천 체험활동으로는 착한 미생물 EM을 활용하여 ▲EM 발효액 만들기 ▲EM흙공 만들기 ▲EM천연비누 만들기▲EM샴푸 바 만들기 등 친환경제품을 직접 만들며 친환경생활을 더욱 가깝게 느꼈다.강사교육에 참여한 정현숙(강원도 홍천군)씨는 “매우 유익한 강의였고 만들기 체험들이 기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9월 4일 오후 2시부터 5일까지 이틀간, 경북 봉화군 문수산 일대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비대면 ‘2020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를 개최한다.‘2020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는 24시간 동안 특정지역의 생물상을 찾아내는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으로 11회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제1회 행사가 열렸던 문수산 일대의 10년 후 생물상을 재조명하고자 경북 봉화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비대면 참여로 국립수목원 공식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kna99524)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영상으로 생물탐사현장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양삼의 대식세포(혈액, 림프, 결합 조직에 있는 백혈구의 하나로 면역 활성을 유도하는 세포)활성화 연구를 진행한 결과, 산양삼이 인삼보다 면역증진 효과가 더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산양삼은 산지에서 인공시설이나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생산되는 친환경 삼으로, 밭에서 재배하는 인삼과 구분된다. 산양삼은 유기물질의 함량이 높고 항암, 당뇨 개선, 면역력 향상, 피로 해소, 항산화 기능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다.이번 연구는 청정 약용자원인 산양삼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되었
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대표 황영하, 이하 대전지부)는 지난 14일(금) 대전지부교육장에서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 학생 7명과 함께 지구시민교육을 진행하였다.지금의 지구환경과 자연현상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내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EM흙공을 만들었다.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80~120여 가지의 미생물로 이루어져 있다. EM은 항산화 작용 또는 항산화 물질을 생성함으로써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시키는 유용한 미생물들이다.오늘 참여한 학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밀양지회는 8월 16일(일) 오전 10시 반터 한 시간 반 동안, 밀양 삼문동 솔밭공원에서 쓰레기줍기 봉사활동과 맨발산책을 체험했다.자원봉사 학생과 학부모 37명이 참석한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필착용, 거리두기, 안전교육, 사용물품의 소독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이날 쓰레기줍기 봉사활동을 본격 시작하기에 앞서 다같이 '지구야 사랑해'를 외치고 시작했다. 이는 우리 모두가 발딛고 있는 어느 곳이든 지구라는 것을 알고, 오늘 봉사활동의 목적은 쓰레기줍기
“언니는 본인의 기준이 너무나 높다는 걸 아세요? 그것 때문에 본인도 힘들고 남들도 힘들어요. 주변에 있는 사람이 다 비슷한 사람이라 잘 모르는 것 같아요.”오현숙(60) 씨에게 몇 년 전 동업을 하던 지인이 이 말을 했을 때, 그의 가슴은 ‘쿵’ 내려앉았다. 변명을 해 볼래야 할 수 없는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한 꺼풀씩 옛 습관들을 벗는데 아직도 조금씩 남아있어요. 계속 벗고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하더군요.”오현숙 씨는 현재 지구시민강사 트레이너로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다. “제가 크게 달라진 건 살아가면서 예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8월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를 ‘장마철 쓰레기 집중수거 주간’으로 정하고 집중호우로 발생된 쓰레기를 지자체와 지방청, 지역 주민이 동참한 일제 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전라남도는 ‘장마철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주간’이 운영됨에 따라 본격적인 정화활동에 나섰다. 특히 올해 최장기간 이어진 장마와 집중호우로 영산강을 통해 목포 연안으로 초목류 등 쓰레기가 대거 유입됨에 따라 여객선․어선 운항에 큰 불편을 겪고 있고 해변 경관을 훼손하고 있다.이에 지난 17일 해양수산국 직원과 가족 65명, 수산업경영인연합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