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답사가 막바지에 이르러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지역인 밀산에 이르렀다. 밀산은 청산리대첩 이후 일본의 보복으로 간도참변이 일어나고 독립군들이 재기를 다짐하며 집결한 지역으로 의미 있다. 이곳 밀산은 한인촌이 형성되어 독립군들이 이곳에서 재기를 모색할 수 있었다. 또한, 러시아 국경과도 닿아 무기를 구하거나 위기의 순간에 러시아로 넘어가기 용이한 지역이었다.먼저 서일총재항일투쟁유적지에 있는 비석을 찾아갔다. 버스로 멀지 않은 곳 도로변에 큼지막한 비만 덩그러니 세워져 있었다. 비석 뒷면에는 서일을 중광단, 대한정의단, 북로군정서, 대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8월27(화)부터 30일(금)까지 4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격년으로 개최되는 이 포럼은 올해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16개국 60여명의 현직 한인의원을 비롯한 차세대 유망 정치인들이 참여한다.입양동포로 프랑스 정계에 진출한 요하임 손 포르제 하원의원(83년생), 미국 메사추세츠주 하원의원 마리아 로빈슨(87년생), 미국 인디애나 주 역사상 아시안계 최초로 당선된 크리스 정 주 하원의원(92년생), 재선에 성공한 알브레히트 준문 가우터린 독일 헤센주 카르벤 시의원(90년생) 등 지난 5차 포럼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 세계 한인 여성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하고 성평등한 미래 100년을 위한 한인 여성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대규모 행사가 청주에서 열린다.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와 충청북도(지사 이시종),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27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청주시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제19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외 참가자 29개국 210명을 포함, 국내외 한인여성 및 초청자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 한인여성, 평등한 미래를 함께 열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2019년도 ‘제20회 보훈문화상’후보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후보자 접수는 8월 26일(월)부터 10월 11일(금)까지이며, ‘나라사랑 배움터’ 홈페이지(http://edu.mpva.go.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고, 수상자는 오는 12월에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지난 2000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보훈문화상은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등 보훈문화 확산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이 상은 독립유공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천안시의 후원으로 1차‘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사)국학원 천안교육원에서 진행하였다. 8월 21일(수요일)부터 22일(목요일)까지 1박 2일간 시행한 이번 교육에는 북한이탈주민 21명이 참가했다.국학원은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체조, 명상시간을 시작으로 전통문화와 한민족 고유의 중심철학, 홍익정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의 역사, 평화통일로 향한 동북아시아의 상황 이해하기 및 지구인 교육으로 진행했다.또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과, 2017년 11월 판문점
일제강점기였던 1920년에 시작해 어느덧 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전. 그 성공을 기원하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사상 최장기간, 최장거리, 최대주자로 진행되는 이번 성화봉송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13일간, 17개 시·도 총 2,019km 구간을 1,100명의 주자가 달린다. 2,019km는 전국체전 100주년인 올해 2019년도를, 1,100명은 천만 서울시민과 전국체전 100주년을 더한 숫자를 의미한다.이번 성화봉송은 국민적 스포츠 영웅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은 8월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국립대학교 총장 초청 오찬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각 지역에 소재한 국립대학들이 지역 혁신의 거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대학은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라고 그렇게 생각을 한다. 미래를 위한 연구, 또 미래를 위한 교육, 또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 이미 인제 각 대학에서 역할을 많이 해 주시고 계시고, 특히 국립대학이 더 이렇게 많은 역할을 해 주고 계신데, 그에 관해서 크게 두 가지 정도 당부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그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역의 모든 혁신은 지역
우리 정부가 지난 21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121번 학교에서 ‘작은도서관’ 3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으로 울란바토르 지역 121번 학교, 교육종합학교, 아르항가이 지역 스포츠학교 재학생 청소년 3,500여 명이 문화수혜를 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교육‧문화 분야 공적개발원조의 하나인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사업으로, 몽골에서는 2012년부터 울란바토르에 5개관, 돌고노비 3개관, 허브드 3개관, 오브스 4개관, 아르항가이 1개관을 조성되었다.개관식에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지역문화정책관, 몽골 교육문화과학
대한민국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8월 18일 뉴질랜드 지구시민본부에서 일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시나가와 레이코), 뉴질랜드 지구시민학교(이사장 릴리 조지)와 지구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과 문화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나옥 한국 벤자민인성영재학교장, 시나가와 레이코 일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장, 릴리 조지 뉴질랜드 지구시민학교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식은 한국과 일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뉴질랜드 글로벌리더십캠프에 참석하여 마오리족 학생들과 문화 교류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천안시의 후원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1차로 8월 21일(수)~22일 (사)국학원 천안교육원에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북한 탈북민을 위한 전통문화 교육이며, 전통 효문화 이해하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의 역사, 평화통일로 향한 동북아시아의 상황 이해하기 및 지구시민 교육으로 진행한다.1차 교육에는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과, 2017년 11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서 귀순하면서 다섯 개의 총알을 맞아 큰 부상을 입었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