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학교기업 서정애완동물센터는 10월 5일 사단법인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와 학생들의 “취업지원과 진로지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양주 서정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학교기업 센터장 홍기태 교수, 이순용 사무장, 전은영 대리와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엽합회 이민화 대리(직무대행)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한 취업지원 및 진로지도 인프라의 연계 ▲학생들의 직·간접적 실무체험 기회 확대 ▲현장실습 및 연수 기회 확대 ▲취업정
“인생은 모범답안처럼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자기가 자신의 인생을 직접 결정하고 하나하나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이나 사회적 관점으로 바라보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질문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행하면 삶이 풍요로워질 것입니다.”지난 7일 광주광역시 단월드 두암센터에서 만난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이재형 원장(41)은 자신의 인생은 뇌교육 전과 후로 나뉜다고 했다. 그는 뇌교육으로 보다 많은 사람에게 인생의 전환기를 맞았던 자신과 같은 기회를 주고 싶다며 경험은 이야기했다.현재 브레인명상 전문가로 13년 차를 맞는 그는 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국내 최초 융합예술 플랫폼 《언폴드 엑스(Unfold X)》를 10월 10일(토)부터 20일(화)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언폴드 엑스》는 지난 2010년부터 국내 미디어아트 예술가를 발굴하고 동시대 국제 동향을 소개해온 미디어아트 축제 를 개편한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언폴드 엑스》는 국내 융합예술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그동안 소개됐던 작품을 톺아보는 하이라이트 전시
9월 19일 오후 5시 세종시 세종 호수공원 일대에는 다섯 대의 드론이 고층빌딩 숲을 통과하여 음식을 배달했다.이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드론 서비스 확산을 준비하기 위하여, 다수의 드론을 활용한 음식배달 실증을 세종 호수공원 일대에서 시행한 드론배달 실험이었다.“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안전한 드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실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홍보 없이 진행되었으며, 당일 세종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피아니스트 김상헌과 심은별 듀오 ‘새벽별’의 콘서트가 9월 24일(목) 저녁 7시 30분 서울 용산구 일신홀에서 열린다. 2019년 ‘듀오 새벽별 창단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열리는 두 번째 콘서트다.시각 장애 1급으로 악보를 볼 수 없는 김상헌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심은별과 어렵게 점자 악보를 구해 오로지 소리로만 앙상블을 이뤄냈다.‘새벽별’ 콘서트 1부에서는 한 대의 피아노로 연주하는 ‘1Piano 4Hands’ 곡인 M. Ravel의 Pavane pour une infante défunte fo
에 이어 좀비의 공격에 맞선 두 미녀의 화끈한 전쟁을 그린 가 9월 4일(금)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는 원인 모를 감염병에 걸린 사람들로부터 벗어나 평범한 하루를 꿈꾸는 ‘로즈’와 ‘실비아’가 안전 구역을 찾아 떠나는 사투를 담은 화끈한 액션 스릴러. 영화는 안토니오 반데라스, 루시 리우 주연의 로 제14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영판타스틱 대상 후보에 오른 위치 카오새야난다감독이 연출을 맡아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두 여인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이승열)과 함께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2020 HELLO K!’(예술감독 박진영)의 첫 번째 시리즈 “‘CONSOLATION’ from Korea, 한국으로부터의 ‘위로’”를 선보인다. ‘2020 HELLO K! New Normal’이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찾아가는 HELLO K!는 코로나19(COVID-19)를 겪고 있는 세계인들에게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으로 감동과 ‘위로’를 전달한다. 헬로케이!(Hello K!)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2015년부터 진행하는
여든넷 할머니가 불교의 수미산, 카일라스로 떠나는 특별한 순례 여정을 담은 로드무비 (감독 정형민)이 바이칼 호수, 고비사막, 알타이 산맥, 파미르 고원 등 카일라스 산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세계적인 명소를 공개하며 개봉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영화 은 여든넷 이춘숙 할머니가 카일라스 순례를 통해 살아왔던 시간을 돌아보고 길 위의 자연과 오지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결코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험을 담은 로드무비. 영화 은 정형민 감독과 이춘숙 할머니가 걸었던 순례지 중 관객의
생존 여성독립지사 세분 중 한분인 유순희 지사(94세)가 29일 서울중앙보훈병원에서 영면하셨다. 31일 오전 8시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6묘역에 안장된다.유순희 지사(1926~2020)는 부부독립운동가 출신이다. 황해도 해주 출신으로 광복군 제3지대 제1구대 본부 구호대원으로서 1945년 광복 때까지 활동한 광복군이었다. 18세인 1944년 말 중국 하남성 녹음에서 광복군 전방지하공작원과 접선해 활동하다 1945년 2월 지하공작원으로 활약했다. 유순희 지사는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남편 최시화(1921~1
작가 홍명섭은 ‘토폴로지(topology)’ 개념을 현대미술에 적용하여 상식을 뒤집고 상상력을 풍요롭게 확장시키는 ‘토폴로지컬 사유(topological thought)’를 제안한다. ‘토폴로지컬 사유’는 우리의 일상을 생소하고 신비한 세계로 안내할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토폴로지컬한 상상과 사유’는 열린 상상과 사유, 즉 탄성적(彈性的) 상상과 사유를 말한다. 작가는 아주 얇은 스틸 판을 전시장 바닥에 약간 띄워 설치해 관객에게 토폴로지컬한 상상과 사유를 하도록 유도한다. 그의 작품은 ‘누구나 할 수 있기도 한’ 것으로 간주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