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우수한 방송영상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해외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1년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했으며, 큰 성장세를 보이면서 우리나라 방송영상콘텐츠 수출을 견인해왔다.그간 드라마 위주로 해외에 소개하던 기존 행사 틀에서 벗어나 올해는 참여 콘텐츠의 폭을 넓혔다. '콘텐츠, 세상과 연결하다(Content, Connecting the World)’를 주제로,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대중문화와 결합해 한국인의 삶을 조명하고 있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전국 2030세대 청년 및 청년단체 등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관심 있는 정책분야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청년참여 플랫폼 문화혁신 사업’을 공모한다.문화혁신 사업은 청년참여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제안하는 정책이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정책제안과 연계된 다양한 문화 및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문화개선 활동은 일, 건강, 지역, 교육 등 2030세대 청년들의 삶의 영역 전반에 걸쳐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영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국방 과학기술분야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활용하기 위해 8월 16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제6기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을 공개 모집한다.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현역 장교로 국방 분야 연구개발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국방 과학기술 발전과 더불어, 우수 과학기술 인재의 군복무로 인한 경력 단절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후보생으로 선발되면 대학 재학 중 2년의 국방과학기술 양성 과정을 거치고, 2022년부터 연구개발 장교로 임관하여 국방과학연구소(ADD)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우리나라 특산식물의 연구현황과 발전방향을 찾는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제74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의 특별 세션으로 개최되었다. 국립수목원 2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추진해온 우리나라 특산식물(endemic plants)에 관한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앞으로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립수목원은 이날 우리나라 특산식물에 대한 학술적 가치, 보전 및 복원 사례, 지속가능한 활용과 산업화 방안, 관상적 가치를 이용한 정원산업 지원 등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몽쉘(夢Share)’이라는 해외자원봉사를 다녀왔다. 어렸을 때부터 해외봉사를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좋은 기회 같아 지원했다가 살면서 한 번쯤은 가볼까 말까한 몽골에 다녀오게 되었다.몽쉘은 ‘夢share’라는 뜻으로 꿈을 나눈다는 의미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우리의 꿈을 아이들에게 나누는 교육봉사와 게르 장판 교체, 게르 짓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했다. 교육봉사활동은 ▲보건 ▲미술 ▲음악 등 세 팀으로 나뉘어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이었고, 각 분야별로 사전
무더위에 지친 일상으로 무기력해져가는 요즘. 이번 주말, 가까운 공원에 들러 물놀이도 하고 신나는 공연도 보면서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서울시는 오는 17일, 천호공원 야외무대에서 ‘천호공원 사계축제’ 그 두 번째 행사인 ‘여름 바캉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와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무더위를 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바캉스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여름하면 시원한 물놀이를 빼놓을 수 없다. 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물놀이존을 운영한다. 야외무대 앞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 손수 제작물(UCC) 어린이 동요 공모전’과 ‘도시농업 실천후기‧게릴라가드닝 공모전’을 개최한다.도시농업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손수 제작물(UCC) 어린이 동요 공모전’은 ‘어린이 꿈틀 동요’를 활용하여 도시농업을 알리는 영상 또는 도시농업을 주제로 창작한 동요 영상으로 제작하여 출품하면 된다. 도시농업 실천후기는 ‘나의 도시농업’을 주제로 개인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14일, 과학관 내 한국과학문명관에서 ‘과학한국, 최초의 시도들: 정보통신의 어제와 오늘’ 기획전시를 개최한다.오는 10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제74주년 광복절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과학한국’ 건설을 위해 노력한 일제강점기 과학운동과 과학한국 최초의 시도들을 소개한다. 독립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과학데이’, ‘과학잡지’ 등 일제강점기 과학운동에 대해 전시한다. 지난 1934년 4월 19일에 열린 제1회 과학데이의 모습을 재현해 ▲과학데이 광고탑 ▲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지난 13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제193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이인철 경복대학교 교수가 ‘일제의 한국사 왜곡이 국사교과서에 미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지난 2012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일제의 한국사 왜곡이 국사교과서에 미친 영향 연구’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교수는 이날 강좌에서 일제가 ‘조선사편수회’를 통하여 주도면밀하게 한국의 역사를 왜곡한 구체적 사실을 제시했다. 이인철 교수는 “근대적 역사인식이 형성되던 시기에 일제의 정치성에 편향된 역사
지난해부터 잇따른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올해 6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무장지대 방문 등 한반도와 비무장지대 지역에 조성되는 평화 분위기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비무장지대 관광을 평화 관점에서 새롭게 재편하기 위한 ‘디엠지(DMZ) 생태‧평화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그 사업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비무장지대(DMZ) 관광열차’의 프로그램을 개선한 ‘디엠지(DMZ) 평화관광 열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비무장지대 관광열차는 1~2시간가량의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