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사모아에서 발생한 홍역 피해 대응 지원을 위해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을 통해 현금 1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모아 정부는 홍역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지난 11월15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12월 5일까지 집계한 피해자는 사망자 63명(대다수 0-5세 아동), 확진자 약 4,300명에 달한다.외교부는 이번 정부의 지원은 사모아의 보건 위기 상황을 개선하고, 홍역 확산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사모아 국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홍역, 콜레라,
워킹홀리데이 체험자들이 워킹홀리데이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생생한 체험 수기, 영상을 공유했다.외교부는 12월 5일(목) 국민외교센터(청사 1층)에서 변철환 재외동포영사기획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워킹홀리데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워킹홀리데이에 관한 이해를 돕고 경험을 공유하고자 개최한 이번 콘텐츠 공모전에는 총 199편이 출품되었고, 출품자 가운데 총 9명에게 외교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었다.워킹홀이데이 수기가 156편, 영상 43편으로 이 가운데 최우수 2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선정했다
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문이 내년 조기에 이루어져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 3시부터 청와대 본관에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하고 이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접견에서 왕 국무위원의 이번 방한이 국무위원 취임 이후 첫 방한이라는데 반가움을 나타내고, 지난 4일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 관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협의된 것을 평가했고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또한 최근 양국 간 고
외교부는 12월 6일(금) 경기도 성남 세종연구소에서 ‘제6회 한·일·중 3국 협력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한일중 3국 협력 발전 방안과 동북아 미래’이며 국내외 대학의 대학(원)생들이 작성한 29편의 논문 중 사전 심사를 통과한 12편의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이번 한일중 3국 협력 논문 경진대회는 외교부의 한일중 청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응모한 논문은 역사, 문화, 안보 등 기존 관심 분야뿐만 아니라, 물류, 환경,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3국간 협력 방안을 다루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 대륙은 통합과 혁신 논의가 활발하다. 새롭게 도약하는 아프리카의 변화를 이해하고 우리 청년과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외교부(장관 강경화)는 한아프리카재단과 공동으로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다이아몬드홀(22층)에서 4일 ‘제2회 한-아프리카 청년포럼’을, 5~6일 ‘제2회 서울아프리카대화 (Seoul Dialogue on Africa)’를 개최한다.‘혁신적 파트너십을 위한 청년교류’를 주제로 4일 열리는 ‘한-아프리카 청년포럼’은 아프리카 관련 창업희망 한국 청년과 재한 아프리카 유학생,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로 캄보디아, 베트남과 이중과세방지협정에 서명하여, 추후 발효 시 이들 나라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현지에서의 조세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쁘락 소콘(Prak Sokhonn)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11월 25일 부산에서 열린 한-캄보디아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캄보디아 이중과세방지협정에 서명했다.이번 협정 체결로 캄보디아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조세부담이 완화되고, 양국 과세당국간 협의채널의 근거가 마련되었다. 한국은 캄보디아의 2대 투자국이며, 250개 이상의 우리기업이 캄보디아에
제74차 유엔총회 2위원회는 우리나라 주도로 상정된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을 지정하는 결의안을 26일(화) 오전(뉴욕 현지시간 기준) 모든 유엔 회원국의 총의로 채택했다. 이 날은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지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인 동시에 2위원회에서 채택된 최초의 대기오염 관련 결의이기도 하다.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기후행동 정상회의(9월 23일, 뉴욕) 기조연설에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의지를 집결하기 위
도시문제 해결,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국내 최초로 백지상태의 부지 위에서 스마트 혁신기술을 집약하여 구현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부산에 본격 조성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수자원공사(대표 이학수)는 11월 24일 부산 강서구에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본격 조성을 알리는 착공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착공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국토교통부·외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회의원, 부산시장, 공공기관·기업·전문가, 부산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번 행사는 태국, 베트남, 라오스
유엔총회가 채택한 아동권리협약이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를 기념해 18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유엔 아동권리협약 이행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2019년 아동권리 포럼’을 개최했다.국회의원 김세연, 남인순, 여영국, 진선미 의원실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제5‧6차 국가보고서에 대한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의 최종견해가 지난 10월 전달된데 따라, 관련 정부부처인 보건복지부, 교육부, 법무부, 여성가족부와 각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가 모여 아동권리위원회 권고의 이행방안을 논의하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11월 13일 열린 ‘2019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 대회 세계 결선(Korean Ambassador’s Cup World Taekwondo Championship)’에 참가한 42개국 144명의 외국 태권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태권도로 우의를 다졌다.외교부가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 전라북도, 무주군, 국기원이 후원한 ‘2019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 대회 세계 결선 개회식에는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황인홍 무주군수 등 국내 귀빈과 주한라트비아, 온두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