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사는 56세 박 모씨(여)는 지난 4월 왼쪽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고 분비물까지 나와 서둘러 진료를 보고 정밀검사를 한 결과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왼쪽 유방절제술과 항암치료를 연달아 받은 박 씨는 그 후 6주 동안 매일 방사선 치료도 받아야 했다. 박 씨는 매일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일주일에 두 번 서울아산병원 암교육센터에서 명상수련에 참여했
선풍 신현욱 일지아트홀관장(풍류도 대표)가 내면의 리듬을 깨우는 사운드테라피 '얼씨구나 율려힐링' 7집 음반을 냈다. 율려힐링은 몸 안의 리듬을 깨워 자신의 내면과 만나는 역동적인 명상법. 음악에 맞춰 움직이다 보면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풀어지고 마음에 새로운 기쁨과 행복의 에너지가 충전된다.얼씨구나 율려힐링은 1. 두르려라 둥둥 단전두드리기, 2.
”내가 살아오면서 죄지은 것도 없는데, 왜 이런 병에 걸렸을까? 선택사항도 아니잖아요. 그걸 못 받아들이니깐 힘들더라고요. 특히 가혹한 것은 정신은 멀쩡해요. 그런데 몸이 말을 안 들으니깐요. 고문도 보통 고문이 아니라 잔혹한 고문을 당한 거죠.”전덕만 씨(56, 서울 금천구 독산동)는 2년 전 소뇌위축증으로 사별한 아내(故 노춘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뜨거운 더위와 일상의 탈출을 위해 휴가를 다녀오지만, 많은 인파에 시달리고 생활리듬이 깨져 본 뜻 그대로의 휴가가 아니라 고행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마음가출증후군’, 혹은 ‘바캉스 증후군’은 휴가 후 피로가 풀리지 않거나 의욕과 입맛이 없어지고 불면증이나 누적된 피로로 인해 스트레스가 더욱 심해지면서 모든 것을 팽개친 채 사라지고 싶어지는 증상이다.
올 여름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가며 평년에 비해 3~4도 정도 높은 수준으로 한증막 같은 더위가 찾아와 연일 폭염에 대한 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땀이 뻘뻘 나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항상 두꺼운 옷을 휴대해야 하거나 에어콘은 물론 선풍기바람까지 피해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30대 회사원 이 모씨는 한여름에도 두꺼운 옷을 껴입어야 할 만큼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 사람도 자연도 기계도 지쳐간다. 시원한 냉면도 뜨끈한 삼계탕도 떨어진 기력을 보충해주지 못하는 요즘, 자기명상을 찾는 이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어른 새끼손가락만 한 기놀이사랑자석으로 여름철 기력 회복을 하는 이들의 이야기와 이를 좀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정리해보았다. 자칭 '베테랑 명상가'라고 소
"자신감, 자신을 믿는 감각을 얻게 된다는 것이 자기명상의 가장 큰 장점이자 효과다. 이 작은 자석이 어떻게 자신감을 키워주느냐고? 이건 믿음의 문제가 아니다.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면 알게 된다." 19년 차 명상트레이너 박선후 씨(사진)가 자기명상 예찬론을 쏟아냈다.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자석으로 자신감이 키워진다니 이해가 안 된다는 표정을 지으니 곧
2030세대의 고민은 무엇일까? 대학 졸업생은 취업이고 직장인은 각종 자격증 취득과 시험일 것이다.이들의 고민을 날려버리는 청년 캠프가 열렸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열린 ‘멘탈헬스 힐링명상 캠프’가 그것이다. 행사를 주최한 단월드 청년회는 “지난해 한 의료기관에서 '건강관리 인식 및 실천에 대한 대국민 조사'에서 20대 자살
송나라의 재상 사마광이 시간을 아껴 공부하기 위해 통나무를 잘라 베개로 만들어 사용했다던 경침(警枕)과 우리나라 고유의 도리도리 고개 운동법이 만났다. 딱딱한 나무베개인 경침 위에서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뇌파진동법이 노년층 건강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명상힐링상품 전문쇼핑몰(http://www.hspmall.co.kr)인 HSP라이프 최경자 플래너는
"여보, 나 처음 만났을 때 첫인상이 어땠어? 솔직히 얘기해봐. 내가 수정같이 맑고 환한 느낌이 드는 사람이라고 했었지? 나는 우리 남편 처음 봤을 때 좀 겉늙어 보여서 맘에 안 들었는데, 이이는 나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네요." 아내 김은미 씨(44)를 처음 만났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남편 임훈종 씨(47)는 그저 '그때 좀 쌈빡했다'라며 한 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