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멘토들이 ‘꿈을 가져라.’라고 하죠. 그러나 꿈은 갖지만 꿈에 다가가지 못하는 고통스러운 상태에 있는 청소년, 청년이 많습니다. 꿈에 다가가는 지극히 현실적인 7가지 방법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너의 10대를 응원할게’ 두 번째 온라인 멘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온라인 학사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 강연은 국내 대표 강연문화 기획콘텐츠 기업인 마이크임팩트 한동헌 대표의 강연과 질의응답, 그리고 바로 몇 해 전 청소년들과 같은 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미뤄졌던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이번 주부터 차례로 온라인 개학이라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수업이 준비되고 진행되는 가운데 새로운 상황에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특강이 개최된다.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은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2시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공부가 머니?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인재 공부습관 만들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몰입할 수만 있으면 공부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텐데 준비하는 데에만 1시간씩 걸
중국, 일본 및 동남아 등 재외동포사회에서 코로나19 방역마스크 약 50만 장과 성금 3억 원을 해외공관을 통해 모국에 보내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서로 돕는 동포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동포사회에서 보내온 방역물품과 성금은 우리 재외공관의 안내, 운송 지원 등으로 대한적십사로 전달되었거나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 및 전국 각지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사용된다.상하이한인회는 기부금을 모아 당초 마스크 10만 장을 기증할 계획이었으나, 모국에 방역용품을 보낸다는 소식에 동포들의 자발적 참
문재인 대통령은 3월 1일 서울 종로구 배화여고에서 열린 3·1절 101주년 경축사를 통해 “함께 하면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다시금 3·1 독립운동으로 되새긴다”며 “오늘의 위기도 온 국민이 함께 반드시 극복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 이어지고 있는 응원과 온정의 손길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저력이다”며 “대구·경북은 결코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대구시와 경상북도와 함께 정부는 선별진료소와 진단검사 확대, 병상확보와 치료는 물론, 추가 확산의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이 된 ‘2·8독립선언 101주년 기념식’을 2월 8일(토) 오전 11시,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회관(한국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재일본한국YMCA(이사장 정순엽) 주관으로 도쿄 현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세계만방에 선포한 2․8독립선언의 역사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날 기념식은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남관표 주일대사를 비롯해 애국지사와 유가족,
1930년대 독립운동이 침체된 시기 김구가 일본 수뇌를 암살하고자 비밀리에 조직한 한인애국단의 활동과 국내와의 연락체계, 거사준비 등을 담은 항일유산 5건이 문화재로 등록되었다.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문화재로 등록한 유산은 ▲한인애국단원 편지 및 봉투 ▲한인애국단원 이력서 및 봉투 ▲대한민국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 ▲대한민국임시정부 문영박 추조 및 문환만 특발 ▲대한민국임시정부 특발, 추조, 편지 및 소봉투 등이다.《한인애국단원 편지 및 봉투(국가등록문화재 제773-1호)》는 ‘김영구가 곽윤에게 보낸 편지 및 봉투’,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선언으로 3·1독립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기폭제가 된 ‘대한독립선언 선포 101주년 기념식’이 2월 1일(토)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조승래 국회의원실과 (사)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회장 조형래)가 주관한 이날 이날 기념식은 각계대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대한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열렸다. 기념식 이후 오후 2시부터 학술강연회도 개최했다.대한독립선언은 1919년 2월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회장 김원웅),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과 공동으로 조지 새넌 맥큔(George Shannon McCune, 한국명 윤산온尹山溫, 1873.12.15~1941.12.4) 선생을 2020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독립기념관은 2020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조지 새넌 맥큔 독립운동가의 공훈을 기리는 전시를 2월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 간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 6관 통로)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에서는 조지 새넌 맥큔 사진 등 8점을 볼 수 있다.조지 새넌 맥큔은
러시아를 무대로 항일투쟁에 앞장서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성재 이동휘 선생’ 서거 제85주기 추모식이 1월 31일(금) 오후 2시 (사)성재이동휘선생기념사업회(회장 류준형) 주관으로 국립서울현충원(현충관)에서 열렸다.이날 추모식에는 양홍준 서울남부보훈지청장과 성재이동휘선생기념사업회 류준형 회장을 비롯한 임원,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과 회원, 시민, 경문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동휘 선생을 추모했다.추모식은 어록낭독, 약사보고, 추모사, 헌화와 분향, 영상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어록낭독으로 기념사업
우리나라 설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은 전 세계 15개국 18개 해외한국문화원에서 현지인에게 설 풍습과 함께 한국문화 전한다. 아시아와 미주, 유럽, 아프리카 등 각국 현지인에게 떡국과 세배, 설빔, 전통놀이 등 설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한국인의 정을 전한다.미주의 △주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는 설 당일은 1월 25일 입양인 가족 90여 명을 초청해 설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존 에프 케네디센터 설날 행사에 참여해 연날리기, 부채와 탈 만들기, 한복 체험 등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