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함께 공존해야 할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를 논의하는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ㆍ융합형 '인재교육' 컨퍼런스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교육 관계자, 학부모의 많은 관심 속에 열린 이 컨퍼런스는 지난 24일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신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EDUCON2018)의 일환이다. 이날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한국판 미네르바 스쿨, 자연지능을 가진 미래인재'
2005년 어느 봄날 저녁에 두류공원 성당못에서 공원 수련동호회를 이끄는 한 국학기공 강사를 만났다. 인상도 좋고 체구도 컸다. 날이 어둑어둑해지자 사람들이 공원으로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100여명이 모였고, 익숙하게 열과 줄을 맞추어 섰다. 국학기공 강사의 우렁찬 소리에 따라 인사를 하고 국학기공체조를 시작했다. 그 국학기공강사는 현재 전영기 대구광역시 국학기공협회 회장이다. 그는 58년생이고 올해로 61세다. 인생 전반기를 막 지났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열정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그를 만나 21년간의 국학
한 아이의 엄마에서 많은 아이들을 품는 인성교육의 현장에 뛰어든 경기뇌교육협회 한정인 사무처장(52세). 아이들 가슴에 홍익의 씨앗을 심는다는 마음으로 교육현장을 뛰는 한정인 처장을 만났다.▶ 뇌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뇌교육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아들 덕분이에요. 아들이 초등학교 때 적극적으로 자기생각을 표현하는 아이로 컸으면 하는 마음에 뇌교육을 하게 했어요. 학부모 간담회 때 뇌체조와 명상을 체험했는데 그 경험이 좋아 단월드에서 뇌교육 명상을 하게 된 것이 시작이었어요.그 후에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로 명
코리안스피릿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창의성과 인성 중심의 교육으로 바뀌는 시대에 살아갈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예전부터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었어요. 제가 어릴 적에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아이가 하겠다고만 하
보물로 지정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국보로 승격된다.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보물 제525호 삼국사기」, 「보물 제1866호 삼국유사」등 3건을 국보로 승격 예고하고,「김홍도 필 마상청앵도」등 8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삼국사기』는 고려시대 김부식(金富軾, 1075∼1151)이 1145년(고려 인종 23년)에 삼국시대의 역사를 정리한 우리나라 최초의 관찬사서(官撰史書, 국가 주도로 편찬한 역사서)로서, 국보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물 제525호 「삼국사기(三國史記)」(1970.12.30 지정)는 1573년(선조 6
2017년 전국에서 뇌활용행복학교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대전에서 개최한 ‘뇌활용행복학교 경영을 위한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에 전국 260여곳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코리안스피릿은 뇌활용행복학교 학교장 연수를 2017년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6월 2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한 ‘뇌활용 행복학교’
올 여름 수해를 입은 국학원이 이를 극복하고 120세 계단과 힐링로드를 만들어 힐링과 명상지로 새롭게 변신했다. 국학원 최재호 사무처장으로부터 국학원의 새로운 모습과 계획을 들었다. - 올해 수해 피해가 크게 났는데 복구됐는지 지난 8월 폭우로 침수되고 토사가 유실되는 등 큰 피해 있었다. 전국의 국학지도자와 회원, 천
코리안스피릿은 앞으로의 대한민국, 나아가 지구를 이끌어 갈 주역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하고자 벤자민갭이어 청년들을 매주 목요일마다 소개합니다./27살, 남들처럼 직장도 가져야 하고 대학을 졸업해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시점에 교사라는 한 길만 보고 달려온 이수지 씨(서울)는 자신이 원하던 교사와 실제 교사와의 괴리감을 느꼈다. 교사가 되기
"대한체육회 정식종목으로 국학기공의 체계화에 주력"국학기공 학교스포츠클럽, 학교폭력 해결 인성함양에 기여선한 사람이다. 첫 인상도 그렇고 10여년이 지나도 그렇다. 대한국학기공협회 박민준 사무처장. 2003년에 처음 만났을 때도 공원이었으니 공원하고 인연이 깊은 사람이다.그해 2월말에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사고가 있었고, 국학기공 창시자인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고통을 함께 나는 것이 평화의 시작이다’라는 메시지로 위로를 전했다. 그리고 얼마 후 대구시민들이 트라우마로 우울하고 침체된 분위기 속에 지낸다는 소식을
대구 관천초등학교(교장 이금녀)는 지난 2일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에서 열린 ‘제2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학교 영역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학교는 대구교육대학교 행복인성교육연구소(소장 권택환 교수)와 MOU를 체결하여 흙길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학생과 교사의 뇌파 및 두뇌활용능력 검사와 교사연수 등을 거쳐 체계적으로 추진했다.맨발 체육시간, 맨발 전통놀이 한마당, 맨발 체육대회, 달빛 맨발축제를 운영했고, 자기 점검을 하고 활동워크북에는 맨발걷기 약속하기, 내 발에게 편지 쓰기, 촉감쓰기 등을 기록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