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한·중 전통문화예술교류제’음악제와 세미나를 개최한다.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한·중 전통문화예술교류제’는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양국 민간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먼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1월 2일(수) 저녁 7시 30분 한·중 전통음악교류제 음악제가 열린다. 한국 국악 관현악단을 대표하는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원영석의 지휘와 중국 비파 탕티엔티엔(TANGTIANTIAN), 얼후 진찡(JINJING),
질병관리청은 유정란 배양 백신에 알레르기가 있는 인플루엔자 세포 배양백신 접종 대상자를 만 18세 이하 경증 계란 알레르기 보유자로 10월 20일부터 확대한다.확대 접종 대상자는 만 13세 이하에서 만 18세 이하 어린이, 중증 계란 알레르기에서 경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이다.인플루엔자 세포배양 백신은 현재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하여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대상 확대 ]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예방접종관리에 들어가 지정의료기관 찾기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 세포
대중음악의 거장, 가왕 조용필의 명곡이 뮤지컬로 재탄생된다.조용필의 소속사인 ㈜YPC와 뮤지컬 제작사인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10월 19일 조용필 주크박스 뮤지컬 제작계획을 밝히고 히트곡을 소재로 한 스토리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대본 공모전 총상금은 1억 5천 만원.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업계는 물론 문화계 관계자들이 지속해서 조용필의 노래로 만들어지는 뮤지컬 제작을 염원해왔다. 전 국민적으로 사랑받는 조용필의 명곡들은 곡 자체만으로도 한편의 서사가 그려지는 깊은 울림을 준다. , ,
경계없는 삶이란 어디까지 가능한 걸까요? 세계의 전통 문화 속에 내려오는 풍습을 통해 서로를 위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미래문화의 가능성을 살펴봅니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상은 크게 바뀌었다. 코로나19가 종식되어도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으로는 되돌아갈 수 없다. 인류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전 방식으로는 인간과 지구가 더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분명하게 드러났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할 인간과 지구가 지속가능할까? 그 길을 유럽인이 미국에 이주하기 이전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삶에서 찾을 수 있
영화와 음식을 매개로 세계 각국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만나는 축제, 제8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10월 20일(목)부터 29일(토)까지 10일간 KT&G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KB청춘마루 등에서 열린다.(사)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주최하는 이 영화제는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 영화제’로 장ㆍ단편 영화 100여편을 상영하며 ‘맛있는 토크’ 등 부대행사를 개최한다.2015년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 맞이한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이해하고
독일은 동독 국민의 자율적 결정에 따라 서독 체제로의 편입을 희망하고 서독이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룩한 사례에 속합니다. 소련의 마지막 지도자였던 고르바초프의 개혁·개방 정책의 결과 동서 냉전 체제가 와해됐고, 이에 따라 동유럽권 국가들이 변화를 모색하면서 동독 주민들도 개혁을 요구했습니다. 동독 정권은 지도층 교체로 대처했지만, 개혁과 통일을 염원하는 동독 주민들의 꾸준한 민주화 운동은 계속 이어졌고 급기야 1989년 11월 9일 동서 분단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이 붕괴됐습니다.서독은 1969년 브란트 수상이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학 사서들의 정보 교류의 장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10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5일간 ‘2022년 해외 한국학 사서 워크숍’을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학 사서에게 한국 자료에 관한 체계적인 정보 제공, 경험 공유, 인적교류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독일,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필리핀 등 총 6개국에서 2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워크숍에서는 ▲한국의 고인쇄 문화와 고
전 국민 대상 ‘제기왕 선발대회’가 오는 10월 22일(토)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는 ‘제기왕 선발대회’는 공진원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전통문화 일상누림’ 사업 일환의 행사로, 일상에서의 체험을 통한 전통문화 국내 확산 및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이 대회에는 남녀노소의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100인을 참가선수로 선발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경기 방식은 단계별 제기차기 과제를 거쳐 조별 경합 우승자를 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가 상징의 품격을 제고하기 위해 전통 수제한지로 제작한 한지 태극기를 보급한다.지난 10월 10일(월) ‘한지의 날’ 제정 선포식에서 공개한 한지 태극기를 11월부터 공진원장을 시작으로 전통문화 관련 인사들의 ‘한지 태극기 릴레이 챌린지’로 다시금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 태극기 릴레이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목을 받으면 한지 태극기와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공진원은 일상 속에서도 전통 한지의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76)이 2022년 제21회 산의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였다.산림청은 10월 18일 제21회 산의 날을 맞아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라는 주제로 개최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50여 년 동안 국내 산악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 산악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한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 등 산림발전 유공자 14명이 수상했다.국민훈장모란장은 대한민국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적을 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