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동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이 야생동물의 로드킬 예방을 위해 야생동물 캐릭터의 로봇을 제작하고, 야생동물의 습성에 따른 생태통로를 따라 로봇(야생동물 모형)의 시각으로 촬영하여 UCC 영상을 촬영 제작한다. 인터넷기반 야생동물 보호 및 로드킬 예방 캠페인을 하는 ‘애니멀 유스(Animal Youth)'프로그램이다.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새학기를 맞아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초4~중3)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개발을 돕는 전국 280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8살이면 성인이 될 때까지 2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아직까지 제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고…” “공부 외에 다른 생각을 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이 드는 게 가장 큰 고민이에요.” “제가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으면 더 행복했을까요?” 요즘 청소년들의 고민이다.지난 2월 27일 방영된 교육방송 특집 다큐 ‘러브 마이셀프-나 자신을 사랑하라’에서는 끊임없이 자신과 타인을 비교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자유학년제를 택해 1년 간 자신의 꿈을 찾는 아이들이 방영되었다.첫 장면은 충남 천안에 소재한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리는 인성영재 캠프에 참가한
지난 2월 27일에 교육방송 특집다큐 ‘러브 마이셀프-나 자신을 사랑하라’에 외국에 에 보급된 뇌교육 사례가 소개되었다. 그 가운데 중남미 엘살바도르는 교육부가 나서서 공교육에 도입하여 전국으로 확대한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엘살바도르에 보급된 뇌교육은 유엔을 통해 한국에서 전해져 큰 성과를 거뒀다.‘구원의 땅’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엘살바도르는 오랜 내전과 빈곤으로 척박한 땅이 되었다. 교육환경도 열악했다. 그런데 뇌교육 명상을 도입한 후 학교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한 달, 한 달 반 동안은 아이들에게 신발을 벗고 바
지난 2월 27일에 교육방송(EBS) 특집 다큐 ‘러브 마이셀프-나 자신을 사랑하라’에서는 충북 증평군에 있는 형석중학교의 등굣길을 조명했다. 따뜻한 음료와 포옹으로 학생을 맞는 이윤성 선생님과 학생들의 모습이 남다르다. 지각 단속, 복장 단속이 아니라 “사랑합니다”라는 선생님의 인사에 학생들은 “안아주면 마음이 따뜻해요. 뭔가 기분이 좋아요”라는 반응이다. 매월 한번은 등굣길 러브 핸즈를 학부모님도 함께 한다.방송에 소개된 형석중학교는 매년 4월이면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러브핸즈 데이’선포식을 한다. 모든 학생들이 서로 어깨를
교육방송(EBS)이 지난 2월 27일 방송한 특집다큐 ‘러브 마이셀프 나 자신을 사랑하라’에는 자존감을 높이는 교육으로 맨발걷기 명상을 하는 경북 문경 호서남초등학교(교장 이재명)가 소개되었다.호서남초등학교는 이재명 교장이 2017년 3월 부임하면서 맨발걷기를 도입했다. 중간놀이 시간에 교장과 교사, 학생들이 매일 운동장에 나와 맨발 걷기를 한다.호서남초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를 키우는 한국식 명상을 하는 학교로 코리안스피릿이 지난해 11월 학교를 찾아 맨발걷기와 뇌교육명상을 하는 학생들을 집중 취재하고, 이재명 교장을 인
꿈을 찾은 1년, 그리고 꿈을 찾기 위해 새로운 1년을 나서는 이들을 축하하는 장이 성대하게 열렸다.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2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5기 및 벤자민갭이어 3기 졸업식’과 동시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6기 및 벤자민갭이어 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벤자민학교 명예이사장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류희림 전 YTN PLUS 대표이사, 권은미 국학원장, 김세화 선도문화연구원장 등 내외귀빈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총
‘러브 마이셀프, 러브 유어셀프’를 노래하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 연설의 마지막 말, 그 핵심은 바로 ‘자존감’이다. 한국식 명상 뇌교육이 세계 곳곳에서 이 자존감’을 회복하여 삶을 바꾸고 있다.교육방송(EBS)은 한국식 명상 뇌교육으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해진 한국과 미국, 엘살바도르, 일본의 학생, 학부모, 교수, 학교 등의 사례를 특집 다큐로 보도해 삶을 바꾸고 교육과 사회를 바꾸고 있는 한국식 명상 뇌교육의 저력을 소개했다.교육방송이 24일 오후 7시 50분 방송한 특집
우리는 어디에 살고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 같은 곳을 찾는다면 바로 지구라는 행성이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질문의 답도 다양하겠지만 공간적으로 같은 곳을 찾는다면 지구를 타고 태양을 돌며 우주를 여행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여행의 목적과 종착지는 어디일까.‘인생은 나그네 길’ 이라는 노래가 있다. 나그네 길은 여행길이라는 것인데, 이 노래 가사에는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라는 내용 있다. 재미 삼아 이 구절을 해석해 보자. 우리 인간이 지구라는 행성
지난 2017년, 고등학교 2학년을 마친 한지선 양(21)은 그동안 자신이 공부를 하는 이유가 그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함이라고 생각했다. 명확한 목표가 없다 보니 학업에 몰두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래서 지선 양은 국내 최초 고교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에 입학했다.벤자민학교에서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을 경험한 지선 양은 현재 브레인트레이닝 심리상담센터에서 근무하며 이른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많은 이들이 닦아 온 길이 아닌 자신 만의
‘영혼이 자유로운 아이!’ 올해 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5기를 졸업하는 여승민(17) 군을 보면 떠오르는 문구이다. 네 살 때 풍류도를 배워 작은 키 때문에 발받침을 놓고 무대 중앙에서 북을 치던 승민이는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고, 전통무예를 기반으로 한 단무도를 배워 무대에서 시범을 보여 환호를 받았다.유난히 사랑을 많이 받고 영리한 승민이는 남들보다 한살 빠른 일곱 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승민 군의 어머니 윤서영(52) 씨는 당시 초등학교 교사였다. “아이가 장난꾸러기이긴 했는데 밝고 잘 웃고 사랑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