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이 두뇌 기능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결과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 연구팀은 뇌 영상연구를 통해 장기간의 바둑훈련이 두뇌 기능을 발달시킨다고 2일 밝혔다.바둑을 두는 사람들이 일반보다 정서적 처리, 직관적 판단, 공간 위치정보 처리능력 등 뇌의 기능성 연결성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연수팀은 평균 12.4년
당신은 원하는 대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가? 아님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법한 일이라며 체념하고 사는 편인가? 때때로 우리는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 속에서 달콤한 탈출구 같은 상상을 즐긴다. 상상 속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세상 살다 보면 '넘사벽' 같은 사랑, 명예, 성공 등 그저 꿈만 꾸게 되는 것들이 어디 한 둘이던가. 그
말은 신령스러운 동물이다. 하늘을 나는 천마(天馬), 백마(白馬), 용마(龍馬)등이 있다. 천마는 천상과 지상을 자유롭게 다니면서 신과 인간을 연결한다. 백마는 태양을 상징한다. 또한 말은 동부여의 금와왕, 고구려의 주몽, 신라의 박혁거세 등 국조 탄생을 알려주는 영물(靈物)로 등장한다.십이지 동물 중에는 어떠한가? 말은 강한 힘과 스피드를 자랑한다. 그래
희망찬 2014년 새해가 밝았다. 말의 해에 걸맞게 힘차게 달릴 준비를 하며 많은 계획을 준비할 때다. 하지만 욕심만 부려 이것저것 계회만 세우다 보면 흐지부지되고 실패하기 쉽다.실제로 영국 하트퍼드셔대 심리학과 연구진이 최근 700명을 대상으로 새해 결심 달성 경험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2%가 성공했고, 78%가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새해
“단기 4347년 갑오甲午년 청마의 해를 기념하며 명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을 가지고자 신년 해맞이 행사를 계획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인간사랑 지구사랑, 홍익정신이 널리 알려지고 많은 사람의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전라북도 선도문화연구원 관계자는 1일 전북 모악산에서 신년 해맞이 행사와 타종식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온라인 명상코스가 생겼다. (사)국학원(원장 장영주)은 국학회원을 위한 ‘온라인 호흡명상’ 서비스를 12월 말 국학원 사이트(http://www.kookhakwon.org)에 개설했다.온라인 호흡명상은 호흡에 집중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전통 선도(仙道)수련의 효과를 현대생활에 맞게 재구성한 수련이다
매년 새해 해돋이 명소나 소원성취를 비는 장소에는 늘 사람들이 넘쳐난다. 한 해 가족의 무사안일을 기원하며 복을 비는 행위는 생명 유지와 번창을 위한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큰 복을 받으려면 큰 마음으로 소원을 빌어야 한다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소원이 나도 잘되고 남도 잘되도록 비는 '홍익 소원' 아니겠어요? 그 소원을 이루려
국내 최대 힐링명상사이트인 멘탈헬스방송이 2014년을 맞아 '체인지TV'(www.changetv.kr)'로 개편했다. 또한, 체인지TV는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N스크린 방송서비스인 에브리온TV를 통해 힐링명상 전문채널(111번)을 개설해 스마트폰에서도 24시간 볼 수 있는 방송서비스도 함께 시작했다. 멘탈헬스방송은 2012년 국내 최초의 힐링 전문 인터
1월은 계획의 달이다. 회사는 시무식이 열리고 신년 목표를 외친다. 학생들과 직장인들은 새로 산 다이어리를 펼칠 것이다. 빼곡하게 계획을 적다 보면 다 이룬 것처럼 기분이 좋다. 이미 이루어졌다고 상상하는 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도 적극적으로 써본다.문제는 ‘3일’이다. 작심삼일의 고비가 첫 마음을 흔들기 때문이다.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 한 카페에서 만
2013년 한 해를 보내면서 가장 중요한 역사 이슈라면 단언컨대 역사교과서 문제가 아닐까 싶다. 역사학은 지나간 과거의 사실들을 통해 오늘을 재해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한 견해와 이해관계를 갖게 된다. 그렇지만 역사 교과서 문제만은 다르다. 단순히 역사관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이해하고 넘어갈 사
일제 침략의 긍정성을 인정하면서 '우편향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실제로 채택한 학교들은 몇 곳이나 될까. 일선 고등학교에서 2014학년도에 사용할 한국사 교과서로 교학서에서 만든 '우편향 논란' 교과서를 채택한 비율이 1%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국회와 교육당국의 31일 발표에 따르면 약 800개 학교 중 9개교가 교학사
“철들고 보니까 세상은 나 혼자 사는 게 아니고 함께 사는 것이더라. 상대방의 고통이 나의 고통이고, 상대방의 잘못된 모습이 곧 내 모습이더라. 그래서 웃는다. ‘사람 인人’자가 서로 기대면서 살라고 하는 뜻 아닌가. 내가 과일을 기부할 수 있도록 마음을 내게 해주어서 주위 분들께 감사하다.”과일 도매업을 시작한 지 올해 36년째로 접어든다는 (주)동곡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