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뇌는 적절자극에 발달하지만, 과잉·장기간 자극에는 손상을 받는다. 따라서 뇌에는 휴식과 수면이 필수다. 그러나 요즘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 수많은 정보의 자극에 쉽게 노출된다. 이로 인해 뇌는 처리해야 할 정보들로 몸살을 앓는다.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뇌를 쉬게 할 대회가 오는 4월 3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망원한강공원 성산대
4월 벚꽃을 즐기고 싶건만 대중의 시선은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청와대 주인 노릇을 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국내 재계 1위 재벌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됐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들 외에도 국정농단사건의 주역 최순실을 비롯하여 김기춘 전 청와대비서실장,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같은 구치소에 모여 있습니다. 본인들도 이
5월 9일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 대통령 경선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경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각종 정책을 쏟아내고 있고 상대 후보들의 약점을 공격하느라 바쁩니다. 결국, 표심을 얻기 위한 몸부림이겠지요. 어느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느냐에 따라 국가의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국회로부터 탄핵되고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당하는 불행
올해 아카데미 수상작 ‘문라이트 (Moonlight, 2016)’는 미국 마이애미에 사는 흑인 소년 ‘샤이론(알렉스 히버트)’의 성장을 그렸다. 이 영화가 주목하는 것은 단순히 성장 스토리에 머물지 않고 흑인, 동성애 등 소수자의 삶을 다뤘기 때문이다. 제목 그대로 밤하늘의 달빛이 흑인들을 은은하게 비춘다. 어릴 적에는 키가 작아서 ‘리틀’이라는 별명으로
지난 18일 서울 상봉역에서 경기도 가평역으로 가는 경춘선 전철에는 사람들이 북적였다. 휴가지로 유명한 가평에 가는 그들의 표정은 설레었다. 하지만 가평군은 대학생들의 MT나 휴가지로만 봐서는 안 된다. 1919년 이규봉 선생의 주도로 3천 200여 군민이 삼일항일운동을 벌였다. 일제의 총칼에 가평군민 23명이 희생되고 28명이 붙잡혀 모진 수난을 받았다.
최근 교수 출신 장차관이나 수석비서관 등 지식인들의 구속이 잇따르고 있다. 학점 특혜로 교수들이 줄줄이 구속이 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지켜보면서 국민들은 엘리트의 도덕성이 땅에 떨어졌다고 지탄한다. 그렇다면 조선시대 지식인, 선비는 어떠했을까?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조선시대 문화사와 지성사
벤자민인성영재학교(학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 포럼 - 인성영재교육의 실제와 전망’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교육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유성엽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벤자민학교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지구시민운동연합, '뇌, 지구시민, 지구의 미래' 심포지움도 열어 지구시민운동연합(회장 이승헌)은 전 세계 평화를 위한 ‘제 1회 지구시민 평화 페스티벌’과 ‘뇌, 지구시민,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뉴질랜드 케리케리 시에서 오는 1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에 거쳐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뉴질랜드 등 전 세계 10개국 1천여 명이 참
최근 일본은 살인적인 초과근무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일본 미쓰비시전기에 입사한 남성 사원이 160시간 넘는 야근으로 불면증과 우울증에 걸려 병가를 낸 뒤 해고됐기 때문입니다. 2015년에는 12월 대형 광고회사의 24세 여성 신입사원이 초과 근무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했습니다. 문제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야근이 직장인들의 목을
서울문화재단, 서울시 창작공간 국제심포지엄 23일 개최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금천예술공장은 최근 관심사로 등장한 젠트리피케이션 문제와 예술가의 복지에 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서울시 창작공간 국제심포지엄'을 23일(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지난 2009년에 시작해 올해로 8회째 맞이하는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