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53) 씨는 올해 10월에 김간란에서 이름을 개명했다. “이젠 어른스러운 이름으로 바꿨죠. 할아버지가 붙여주셨던 그 이름을 비로소 떠나보내게 되었습니다.”오빠 셋이 태어난 후 아버지가 군대에 갔을 때 태어난 딸을 위해 ‘명숙’이란 이름을 주고자 했는데, 어머니가 출생신고하기 전, 할아버지가 이미 신고했다.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야 자신의 이름이 명숙이가 아니라 간란이란 걸 알게 되었다.그가 지금까지 간란이란 이름을 쓰게 된 데는 이유가 있었다. “할아버지께서 한 동네에 사셨는데 간이 좋지 않아 돌아가실 무렵 어머니 손을 잡고
“나는 BTS(방탄소년단) 아미에요. 노랫말에 영혼을 힐링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잖아요. 나도 계속 국학기공강사로서 능력을 키워 BTS처럼 세계로 진출할 겁니다. 영어공부도 시작했어요. (하하)”지난 2일 단월드 홍제센터에서 만난 김은숙(64) 씨는 온 얼굴 가득 웃음과 활기가 떠나지 않았다. 젊은 감각과 건강함을 바탕으로 넘치는 자신감에 빛나는 김은숙 씨는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시설인 마포아트센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국학기공 강사이다. 지난해 서울시협회장기를 비롯해 세 번의 대회에 선수단을 이끌어 멋진 기량을 선보였다.아울러
“자신의 건강을 책임지기 시작할 때부터 자신의 삶을 바꿀 의식 성장이 시작됩니다. 브레인명상은 자기 인생의 책임자가 되는 과정이죠.”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다수가 모이는 체육시설, 명상센터 등도 제한을 받는다. 지난 2일 찾은 단월드 홍제센터에서도 오후 3시 정규명상시간에 소수 회원만 직접 참여하고 다른 회원들은 각자 자택에서, 사무실에서 온라인 화면을 통해 함께 했다. 정규수련에 10명 미만의 회원만 참여 가능하고 2m씩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김대현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후 온‧오프라인
“사람으로 태어나 살면서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10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인생에서 목표와 방향이 중요합니다.”국내 대표 명상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에서는 지난 11월 30일 ‘인간의 10가지 유형’ 영상을 등재했다. 2018년 12월 뉴질랜드 케리케리에서 세계적인 명상가인 일지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이 얼스빌리지로 명상여행을 온 사람들에게 전한 강연의 일부이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0z2HKC7pXPs)사람을 나누는 10가지 유형은 무엇일까? 이 총장은 의식 밝기와 삶
잠은 진정한 보약이고 우리 몸 속 면역력 회복의 핵심이다. 그러나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정보와 흥미로운 콘텐츠가 넘치는 현재, ‘집콕’생활 시간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은 잠자리에서도 스마트폰을 쉽게 놓지 못한다. 현대인에게 큰 과제가 된 숙면을 위해서 자연의 소리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를 들어보자.대표적인 명상 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지난 11월 27일 ‘바람소리, 풀잎소리가 있는 피리 연주(ASMR)' 영상을 등재했다. (영상 https://www.youtube
“아이들뿐 아니라 학부모님과 깊은 소통을 합니다. 제가 겪었던 많은 굴곡들, 예를 들면 사람 간의 갈등이나 10년 넘게 앓던 질병, 경제적 위기가 어떻게 제 성장의 기회가 되었는지,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지도사범과 학교 인성강사로 활동하고 뇌교육 선생님을 거쳐 원장으로 성장한 경험들을 뇌의 원리로 생생하게 전합니다.”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이자 뇌교육 전문가로 17년 간 활동해온 BR뇌교육 서초지점 심아랑 원장(54)은 학부모코칭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지난 23일 인터뷰에서 심 원장은 “뇌교육을 통해 아이가 변화되어도 어머님이
우리는 때때로 이런 생각에 빠진다. “나는 문제도 많고 완전하지 못하다.” 특히 성공한 누군가와 비교하게 되면 생각의 수렁은 깊어진다.그러나 세계적인 명상가 일지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이런 생각이 “수많은 인간관계를 통해서 만들어진 기억일 뿐”이라고 지적하며 “그것은 여러분의 시야를 가리고 있는 장막일 뿐이지 여러분의 실체가 아닙니다. 장막을 자꾸 인정해버리면 장막은 강해지고 주인 노릇을 하려고 합니다.”라고 조언한다.국내 대표 명상 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에서 자신이 얼마나 완전한지, 자신이 얼마나 신비로운
뉴질랜드 북섬 얼스빌리지 동물농장(얼스 팜)에 들어온 새 식구로,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의미로 ‘럭키’라는 이름을 갖게 된 아기돼지가 최근 죽음의 문턱을 넘었다.국내 대표 명상 유튜브 채널인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지난 20일 청정 뉴질랜드에 전 세계 지구시민운동의 중심지인 얼스빌리지를 조성 중인 일지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등재했다. ‘ 내게 온 생명은 모두 귀하고 귀합니다.’라는 주제의 짧은 영상 속에는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이 담겨있다. (영상주소: https://www.youtube.com/watc
청소년들을 위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마음근육 키우기 인성캠프’가 열렸다. 충북 음성 무극중학교(교장 구윤모)는 지난 18일 2학년 전체 8개 반 157명을 대상으로 인성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를 주관한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9일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이날 벤자민학교 소속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8명은 각반에서 청소년 시기 자신의 가치를 알고 인성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캠프 전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뇌 잠재력을 자각해
유통회사에 근무하는 김순재(52, 경남 창원) 씨는 얼굴에 웃음이 없었다. 때로는 그의 얼굴을 보고 지인들은 “화난 일이 있었느냐”고 묻기도 했다. 그에게는 웃을 여유가 없었다. 직장생활로 밤낮으로 일하며 세월이 흘러가고 가슴이 허해 순재 씨는 이 생각 저 생각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았고 자더라도 편하게 자지 못했다.요즘 지인들은 김순재 씨를 보면 다시 놀란다. 늘 무뚝뚝하던 얼굴이 밝아졌을 뿐만 아니라 웃기도 한다니! 웃음이 없던 김순재 씨의 변화는 1년 전 단월드 신마산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시작되었다.“무엇을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