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학교 텃밭교육의 사회경제적 가치가 확인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잇따라 공개돼 효과적인 텃밭 가꾸기에 대한 정보와 지식의 보급이 시급한 시점이 됐다. 특히 부적절한 텃밭 관리로 긍정적 효과보다 부정적 영향을 불편을 겪게 되는 결과를 방지하기 위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의 제공이 시급하다.농촌진흥청은 도시농부를 위해 텃밭 모형 5종을 지난 3월 추천했다. 텃밭 모형 5종은 맛, 숨, 멋, 빛, 꿈 다섯 가지 주제에 어울리는 채소나 허브, 화훼, 과수를 적절하게 배치해 심을 수 있도록 한 예시
기후위기와 함께 살아갈 세대, 청소년들이 미래직업으로 지구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실천가를 경험했다.가평 조종중학교(교장 정광호)는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 ㈜웰에이징엑소바이오와 공동으로 지난 1일과 2일 진로체험 교육으로 ‘지구시민 활동가’과정을 진행했다. 1학년 3개 반 73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후위기를 공감하고 직접 실천법을 배웠다.지구시민 활동가 과정 1일차는 이론 수업으로 지구시민의 의미와 현재 지구의 위기 상황을 알아보고, 쓰레기 없는 삶을 위한 생활 속 실천법을 배우고, 쓰레기 산 문제의 심각성을 전하는 챌린지 댄스를 추
아프리카 우간다 미티야나 지역에 파견된 KOICA 프로젝트 봉사단이 본격적인 현지 활동의 닻을 올렸다.봉사단은 5월 2일(현지 시각) 미티야나 지역에 부임해 PG 참여농부의 마인드셋팅 워크숍 운영 및 지속가능한 농업 역량 강화 일정을 시작했다.미티야나 지역 친환경 농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영문명 CBSOF) 봉사단은 지난 4월 27일 우간다 미티야나 지역정부 대회의실에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미티야나 지역정부 최고행정책임자 오포노 엠마누엘 씨와 주의회 부의장 나살 애니 미리암 씨를 비롯, 지역정부 관계자 및 사업 참여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울미술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동대문디자인플라자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자녀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은 부모에게 서울의 동대문 을 가보길 권한다. 잔디가 가득한 야외공간에서 가족이 모여 어린이 영화와 디제잉 공연을 볼 수 있고, 건물 4층 높이의 대형 베어벌룬이 등장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DDP 공간 곳곳을 메울 베어벌룬은 임지빈 작가의 ‘에브리웨어 프로젝트’로 일상적인 공간을 미술관으로 바꾸는 게릴라성 전시다. 일명 ‘딜리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제3회 공공디자인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은 정책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일상적·사회적 불편 요소를 발견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전 표어(슬로건)를 공모해 1천500여 건에 이르는 아이디어를 접수했고, 공공디자인, 문화 기획, 브랜드 기획 등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얘들아! 건강하고 안전하게 놀자!”라는 주제로 5월 2일부터 8일까지 다채로운 어린이 환경보건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환경보건 행사는 3차원 가상공간(메타버스) 방식을 도입해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영상 시청, 온라인 게임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3차원 가상공간에서 어린이가 직접 선택한 아바타가 실제와 흡사한 학교 내 교실, 체육관, 복도 등의 교육 공간을 이동하면서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인체 노출을 저감하는 생활수칙을 습득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100회를 맞은 어린이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의 가치와 의미를 되돌아보며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박물관과 아시아문화전당은 물론 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부모들이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중앙박물관 ‘놀며 크는 어린이 함께하는 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100회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에게 즐거운 박물관 경험을 제공하고자‘놀며 크는 어린이 함께하는 박물관’행
인천 기후환경 네트워크 김종임 씨는 기후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연수구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 환경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지구 지킴이의 천연공방’ 등 환경 교육 영상을 제작·유튜브 플랫폼에 공유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한다. 인천 기후환경 네트워크 강미경 씨는 수도권 매립지 해설사, 기후교육강사로 활동했으며,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하천 정화, 환경 신문 만들기, 지역 농산물(로컬 푸드) 체험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인천 햇빛발전협동조합 박남수 씨는 태양광 발전 수익금을 햇빛 기금으로 적립하여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고, 햇빛 장학
지구시민연합부산지부(대표 박애자)는 지구의 날(4월22일) 기념하여 23일(토), '나와 지구를 위한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polcka upp)’는 뜻의 스웨덴어와 영어의 조깅 (jogging)을 합성한 단어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플로깅을 시작하기 전에 가볍게 몸을 풀고,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미포-청사포-송정까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주택·건물지원 등)'을 공고하고, 5월 9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보급지원 사업은 주택 또는 건물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예산규모는 자가용 신재생에너지 설치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해 지난해 대비 181억원 증가한 3천192억원이다.주택‧건물지원(1천435억원) 사업은 단독‧공동주택, 상가‧공장 등에 자가 소비 목적의 신재생 설비를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