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표 축제인 ‘2022 서울국악축제’가 9월 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사흘간 돈화문 국악로에서 열린다.서울국악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창덕궁 앞 돈화문 국악로에서 오랜만에 시민들과 만나는 만큼 국악의 전통인 원류(原流)와 미래인 신류(新流)가 함께 만나는 ‘만남의 장’인 ‘국악의 길’을 주제로 펼쳐진다.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2일(일)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대표(메인)공연은 최경만, 왕기철·왕기석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제로 정책의 하나로 1회용품 매장 사용 제한과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시가 올해 안에 1회용컵 1천만개 줄이기를 목표로 본격적인 ‘다회용컵 전용 커피전문점(제로 카페)’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포럼에서 발표한‘2040 플라스틱 제로 섬’ 선언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환경부와 지난 26일 체결하고 본격적인 정책추진에 나섰다.한편 오는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및 1회용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등이 1회용품 사용제한 품목에 새로 추가
10월 한강에서 가을을 만끽할 페스티벌이 열린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0월 1일(토)~16일(일)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2 한강페스티벌–가을’을 개최한다.‘2022 한강페스티벌–가을’은 △물들어가는 단풍, 붉은 노을 등 아름다운 한강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도전·체험 프로그램〉 △마음의 양식을 쌓으며 감성을 충전하는 〈문화·교양 프로그램〉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등 총 2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먼저, 청명한 가을날 야외활동을 즐기고 싶다면 에 주목해 보자. 느리고 느긋하게
경계없는 삶이란 어디까지 가능한 걸까요? 세계의 전통 문화 속에 내려오는 풍습을 통해 서로를 위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미래문화의 가능성을 살펴봅니다.신종코로나감염병(코로나19)의 팬데믹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 중 하나는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나의 건강이 다른 사람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인류는 하나이며, 지구 또한 인류와 분리할 수 없는 하나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렇게 인간과 지구가 하나라고 믿고 살아왔던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부족 중 하나인
깊어가는 가을,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유산의 향기를 직접 체험하며 느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는 어린이가 제관이 되어 조선왕실의 중요한 제사였던 종묘대제의 제례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는 「종묘대제 제수진설 체험행사」를 오는 10월 1일과 15일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4시, 하루 2회씩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의재발견(대표 이향우), 우리문화숨결(대표 강성모)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궁청소년문화학교」를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운영한다.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오는
전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한글의 우수성과 고마움을 전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2022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쉽고 편리한 문자 한글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되새기고자 ‘고마워, 한글’을 주제로 정하고 국립한글박물관, 국립국어원, 세종학당재단 등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한글 보급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홍보를 위해 경복궁 수정전 및 흥복전에서‘집현전 한국어교실’을 10월
짙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더해 줄 감미로운 공연무대가 펼쳐진다.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10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 구리 동구릉 재실 마당에서 ‘동구릉 樂樂- 동구릉에서 영화음악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동구릉 능주들의 이야기와 이들이 나오는 영화와 드라마 속 음악을 국악연주로 듣는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국립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여섯 번째 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7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인디밴드 ‘너드커넥션’이 성덕대왕신종 옆 무대에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이 97.38%로 나타나 국민 대부분이 코로나19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문가들은 개개인에 따라 면역 정도는 다르지만, 국민 대부분이 항체를 가지고 있어 재유행이 오더라도 중증화율은 상당 부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이 ‘질병관리청-한국역학회-지역사회 관계기관’이 함께 진행한 ‘지역사회 기반 대표 표본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1차)’의 결과 이같은 내용을 확인했다.◇연령별 항체양성률(%) 이번 조사는 국내 최초로 실시된 전국단위 대규모 혈청역학조사로
9월 26일(월)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착용 권고로 전환한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9월 23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정부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실외마스크 착용 자율 전환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번 조치는 예방접종·치료제·병상 등 전반적 면역수준·대응역량 향상, 실내보다 크게 낮은 실외 감염위험, 해외 국가 대다수 실외 착용 의무 부재, 60세 이상 비중이 적은 공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잔디광장 및 하늘정원에서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스카이 페스티벌은 전 세계 유일의 공항 복합문화 축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야외에서 재개된다. 첫째 날인 9월 23일(금)에는 국내외 브레이킹 댄서들의 열정적인 힙합 콘테스트 ‘Let’s Beat in the SKY(렛츠 비트 인 더 스카이)’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힙합 콘테스트의 최종 무대에서 사전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