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4년 스포츠산업 인턴십 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지난 2월 올해 인턴십 지원 사업에 함께할 스포츠 기업 142개소를 선정했으며, 기업별 최대 2명씩 총 160여 명의 인턴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마케팅, 경영지원, 매니지먼트 및 웹디자인 등으로 채용예정일 기준 미취업 상태이며,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타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채용예정 기업에서 근무 중 또는 근무한 사람 등은 지원할 수 없다.
꽃샘추위가 지나고 본격적인 봄꽃 개화 시기를 맞아 전국의 숲길, 등산로에서 이른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리 중 봄꽃이 아름다운 곳과 개화시기를 담은 꽃세권 봄꽃지도를 공개했다.기후 온난화로 인해 봄꽃 개화 시기가 당겨지는 가운데 언 땅을 뚫고 나와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1~2월부터 전국 휴양림 숲길과 등산로에 피었다. 이른 봄철 눈속에서 꽃을 피워 주변의 눈을 자체 열기로 녹인다는 샛노란 복수초, 솜털 보송한 노루귀를 비롯해 꿩의 바람꽃, 처녀치마, 괭이눈 등 이름도 독특한 야
“국회의원 특권폐지! 낡은 정치 비판만 말고 국민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임을 보여주자!” “국회의원 스스로 내려놓지 못하는 특권남용, 국민이 내려놓게 합시다!”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박태현, 김현아, 이하 나공생)는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100만 국민운동 동참 및 나공생 회원참여’ 캠페인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33만 명의 동참을 이끌어내고 10일 서울 보신각 앞에서 대국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현장에는 나공생 서울과 경기 지부 및 지회 회원과 동참회원들이 모여 국회의원 특권폐지 국민 100만 명 참여를 위한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청소년들이 창의 아이디어를 겨루는 ‘2024년 청소년 발명·창의력 대회’의 참가신청을 오는 3월 11일부터 발명교육포털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청소년 발명․창의력 대회는 대한민국 국적의 초·중·고 학생과 19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는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로 나눠서 진행된다.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지난 1988년 처음 시작해 올해 37회째 개최되는 유서 깊은 대회로, 일상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모든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 대상이다. 국
기상청은 전 세계적인 기상기후 문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유능한 대한민국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 기상기후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기상청은 올해에도 국제 기상기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하며, 대한민국 국적으로 관련 전공 및 어학 요건을 갖춘 대학 재학생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교육 인원을 20명으로 조정하고, 기상기후 분야 국제협력에 필요한 국제적 실무능력을 집중적으로 훈련한다.기상청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약 30명을 선발해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
국악인 박애리·남상일이 다원극 를 7월 13일(토)~14일(일) 양일간 경북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영주시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의 연출은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최교익 교수가 맡았다. 최교익 연출가는 창극, 아크로바틱, 현대무용, 전통연희, 전통음악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하여 특별한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교익 연출가는 2022년 전북도립국악원의 정기공연 를 연출한 바 있으며,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심사위원 특별예술가상을 수상하는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상임대표 박태현)는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위한 헌법 개정 100만 궐기대회를 오는 3월 10일(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회의원들이 민생과 국가를 돌보지 않고 정쟁만을 일삼고, 막강한 특권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더 많이 쟁취하는 데만 관심을 갖고 있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힘을 합쳐 헌법에 규정된 국회의원 특권을 폐지하자는 내용으로 헌법개정 100만 운동을 전개한다는 선언을 하는 자리이다.박태현 대표는 “국회의원이 헌법에 명시된 청렴의무, 국익우선의무, 지위
꼬부랑 할머니, 꼬부랑 할아버지라는 말이 있듯 굽은 등은 노화의 상징이기도 하다. 하지만 종일 의자에 앉아 PC, 노트북을 하고,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현대인은 훨씬 젊은 나이에 등이 굽은 이가 많다.브레인트레이너 힐링가이드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는 굽은 등이 거북목과 함께 얼굴 노화까지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이 교수는 “등이 굽으면 어깨가 안쪽으로 말리는 ‘라운드숄더’가 되고 자연스럽게 거북목이 될 수밖에 없다. 굽은 등이나 거북목은 어깨와 등의 통증뿐 아니라 목과 겨드랑이 림프
페리지갤러리(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8)는 3월 8일(금)부터 4월 27일(토)까지 박미나 작가의 개인전 《검은》을 개최한다. 박미나 작가는 회화가 가지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선과 색, 언어와 기호를 통해 회화의 본질에 대한 작업을 지속해서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자신이 파악하고 모을 수 있는 검은색의 펜과 유화 물감을 최대한 찾아서 모았다. 이렇게 설정된 틀 안에서 그는 색을 칠하고 선을 긋는 행위에 온전히 집중한다. 이번 개인전 《검은》은 크게 세 개의 연작으로 나누어진다. 은 2006년부터 2
최인선 작가의 개인전《거울 너머로_거울 속으로》가 3월 23일부터 4월 20일까지 이길이구 갤러리(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58길 35, 신사동)에서 열린다.대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존재의 본질을 질료와 감성의 교차점에서 탐구하는 회화의 향연이다. 작가의 경력을 아우르는 통찰의 연대기로서 물성의 깊이와 감정의 직관을 결합한 시각 언어를 보여준다. 작가의 캔버스에는 물감의 층과 색채의 울림이 복합적인 이야기를 구축하여, 시각적 촉각을 통해 세계를 '감성적으로' 탐색하게 한다.더욱 주목할 점은 단색의 절제미와 강렬한 색채의 대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