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안남숙 씨가 우리나라 미술공모전 중 최고의 권위를 지닌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비구상부문에서 특선을 차지했다. 그가 1993년 대학원 다닐 때 입선한 이후 27년 간의 침묵을 깬 것이다.특선을 한 ‘秋山’이라는 작품은 7월 19일부터 21일 경기도 용인 옹기 아트센터 미술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자리에는 지난 17일 발표된 제3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작 전부를 볼 수 있다.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안남숙 씨는 작품 ‘추산’의 의미는 “자연에도 사계四季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남학습관과 공동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창원중학교, 마산양덕아동센터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우리는 지구시민’을 주제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친환경 손 소독제를 만들며 지구환경문제를 생각하고 지구시민의 마음을 깨우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강의 및 진행은 벤자민학교 경남학습관 이승희 선생님이 맡았고, 벤자민학교 7기 신상훈 학생과 정태겸 학생이 보조강사로 활약했다.13일 오후 2시 창원중학교에서 진행된 친환경 교육에는 1학년 학생들이 지원해 참가했다. 이승희 강사는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특정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 게 아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상상하며 뇌에 그림을 그려보라. 여러분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프로젝트를 선택하면 된다.” 미국 500여 학교에서 뇌교육을 전파하는 교육기업인 브레인파워웰니스의 데이브 빌 이사는 화상시스템에서 만난 우리 청소년들을 격려했다.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지난 8일 오후 8시 ‘글로벌 멘토와의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국제 멘토 데이브 빌 이사는 청소년과 청년,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 300여 명과 지구촌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지난 3일에는 전국 523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은 급격하게 바뀌고 있으며 온라인 개학 등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야 하는 청소년의 혼란도 크다.이러한 환경을 오히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로 만드는 청소년을 지난 3일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올해 초 국내 최초 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 입학한 권민철(18) 군은 큰 체격에 순둥순둥한 눈빛을 가졌다.지난 3월부터 민철 군은 4개월 넘게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오는 7월 8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글로벌멘토와의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국내 최초 완전 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로, 우리나라 자유학년제의 모델 또는 ‘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교육계의 주목을 받는 학교이다.‘너의 10대를 응원할게’ 세 번째 온라인 멘토특강의 강사는 미국 브레인파워웰니스(Brain Power Wellness, BPW) 데이브 빌 이사이다. 그는 ‘글로벌리더가 될 청소년들에게’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이번 강연은 벤자민학교 학생은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단군탄신일을 하루 앞두고 6월 21일 오후 5시 천안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단군할아버지 문화축제’를 개최하여 한민족의 구심인 단군할아버지의 탄신을 경축하고, 홍익인간 정신이 지닌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다.우리나라 국조 단군왕검의 탄신에 관한 기록은 고려말 재상 행촌 이암이 쓴 《단군세기》에 나온다. 이암은 ‘고기(古記)’를 인용하여 “왕검의 아버지는 단웅(檀雄)이요 어머니는 웅씨왕녀인데, 신묘년(서기전 2370년) 5월 2일 인시(寅時, 새벽 3시~5시)에 단수(檀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21일(일) 단군문화축제 기념식 ‘I♡단군’을 개최했다.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 이날 기념식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우리역사바로알기, 국제뉴스의 후원을 받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단군문화축제 '우리 안에 살아있는 단군의 홍익 DNA'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기념식은 47대 단군과 홍익정신에 대한 간단한 소개, 단군 어록 낭독,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지구시민리더팀의 단군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면역력 증강체조 '
“저는 ‘굿 뉴스가 굿 브레인을 만든다.’라는 뇌교육 보스(B.O.S, Brain Operation System: 뇌활용) 법칙을 회원들에게나 저 자신에게 자주 이야기하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그 안에서 새 가능성을 찾고자 합니다.”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유재준 원장(단월드 동수원센터)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맞은 위기상황에서 작은 희망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요즘은 ‘이제 온라인 시대구나. 다시 옛날로 돌아갈 수는 없다는 걸 정말 수용해야겠구나.’라는 걸 많이 느낍니다. 많은 회원이 한 자리에서 브레인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14일 오후 3시부터 '지구시민의 날(6월 15일) 기념식'을 개최하였으며,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하였다.이번 행사는 6월 9일부터 지구시민의 날인 6월 15까지의 기간을 지구시민의 날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운동엽합, 국제뉴스의 후원을 받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구시민의 날 기념 주간 ‘나는야~지구시민!’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기념식은 지구시민선언문 낭독,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지구시민리더팀의 누구나 쉽게 따
(1편에 이어) 사려 깊고 씩씩하게만 보이는 오유진(18) 양에게 지난 시간, 상처가 하나 있었다. 사회에서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 그로인해 우울증과 불안장애, 공황장애를 겪었고 불면증과 식이장애에 시달렸다. 가까운 사람들조차 이해해주지 못했고, 상황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는 인간관계가 끊어지기도 했다. 그냥 학교를 다녔더라면 겪지 않을 일이었다거나 네가 스스로 찾아간 게 아니냐는 시선은 감당치 못할 상처에 깊은 흉터를 남겼다. 하지만 그 일은 학교를 다녔어도 겪을 수 있던 불행이었다.벤자민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한 집단상담에서 유진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지난 13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는 전국 학부모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14년 개교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학부모 워크숍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참석한 학부모들은 먼저 자녀들이 배우는 벤자민 체조로 활기를 찾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의 기공을 비롯한 다채로운 퍼포먼스 공연을 보며 즐겼다.참가자들은 자녀가 벤자민학교 입학 후 어떤 활동을 하며 성장해가고 있는지 지난 3개월간의 활동영상을 보며 이해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청소년들이 “위캔두잇(We can do it!) 조금만 더 힘내세요~!”라고 힘찬 응원을 보냈다.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학생들이 지난 9일 서울 경복궁 앞, 대구시 대구은행 본점 앞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위캔두잇’ 국민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활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2m씩 떨어져 비접촉 하이파이브나 메시지 판을 통해 응원을 전했다.청소년들은 “당연한 것들이 그립습니다. 모두 함께 홧팅”, “코로나19 이겨내고 더 깨끗한 지구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