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24일 수원을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지역 청소년 대상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청소년들이 자신 안에 내재된 가능성과 미래인재로서의 역량을 개발하고 불과 얼마 전까지 그들과 같은 진로와 학업, 꿈 등을 고민했던 선배멘토의 경험을 나누며 자신만의 길을 찾는 캠프였다.전체 과정은 ▲뇌를 발달시키는 레크리에이션인 ‘뇌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신체ㅗ절 및 명상 ▲창의성 게임 ▲한계극복 게임 ▲나 탐색하기 ▲대학생 진로멘토링 ▲역사의식과 지구시민 정신 강의 등으
언택트(비대면) 시대, 하나의 목표로 여럿이 공동작업을 하기도 어렵고 서로를 방문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만나고 온라인에서 배우며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우리 청소년들이 환경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다.자신의 꿈을 찾아 수많은 경험을 쌓으며 ‘Dream Year(꿈의 1년)’을 보내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바가지팀’은 공모전에 출품할 다큐 ‘Are You Ready(아 유 레디: 준비 되었나요?)’를 한창 제작 중이다.바가지팀은 ‘바꿔보자! 가슴이 열망하는 지구로!’의 약칭이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된 이서준(화수중) 학생은 지난 2년 동안 뇌교육을 하면서 키가 20cm가 커서 175cm가 되었다. 부모님과 형보다 더 컸다.그러나 키보다 더 크게 성장한 것은 스스로 주체하지 못하던 화를 더 이상 내지 않고 스스로 감정도, 시간도 관리할 줄 알게 된 ‘자기관리 능력’이다. 마음이 넓어진 만큼 남을 배려하고 사랑할 줄 알게 되었다.어린 시절 형은 친구가 많고 활달한 반면, 서준이는 내성적이고 주눅 들어 남들 앞에서 발표하는 걸 두려워했다. “제가 화가 치밀면 가족들 앞에서 짜증을 많이 냈어요. 아버지하고 한번
누구나 부모로 태어나지는 않는다. 아이가 태어나고 수많은 실수와 시행착오를 겪으며 부모가 되어간다.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이자 아동‧청소년 뇌교육전문가인 최미영(46세) 선생님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지난 7일 BR뇌교육 부천지점에서 만난 최미영 씨는 “부모의 역할은 불안 속에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때로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식이 성장할 것을 의심 없이 믿고 기다려주어야 하는 것이더군요. 적절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큼 깨어있어야 하고요. 그리고 부모는 자신의 삶을 통해 성장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이 ‘인생이 참 멋지
지난 2월 초, OBS경인방송에서는 대안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담아내고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학교들을 집중적으로 다룬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라는 특집 다큐멘터리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를 집중 조명한 바 있다.벤자민학교는 7년 전 학교 개교 때부터 학교 건물과 교과목 수업, 교과목 선생님, 시험, 성적표가 없는 ‘5無 학교’를 표방했다. 올해는 코로나팬데믹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대혼란의 시기였고, 특히 교육계가 겪은 혼란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다. 코로나팬데믹 상황이 5無 학교인 벤자
완전자유학년제 ‘Dream Year(꿈을 찾는 1년’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인재로서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지구환경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학생 동아리 ‘바가지팀’은 지난 14일 오후 5시 환경 다큐 ‘Are You Ready?(준비되셨나요?)’를 제작해 1차 시사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팀명인 바가지는 ‘바꿔보자 가슴이 열망하는 지구로!’의 약칭이며, 구성인원은 총 5명이다. 벤자민학교 광주전남학습관 나수진(18, 대표 및 내레이션), 임서연(17, 감독)
국내 최초 완전 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지난 11일 경남 창원교육장에서 경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캠프는 ▲청소년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며 협력하여 과제를 해내는 출발드림팀 ▲10대 청소년의 뇌를 이해하는 브레인스토리 ▲몸 상태를 점검하는 조신측정 ▲창의력 게임과 한계극복 게임 ▲진로적성검사 ▲대학생 선배와의 진로 멘토링 ▲21세기 코리안(미래인재와 홍익정신) 멘토 강연 등으로 진행되었다.이날 대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북1지부(대표 배병훈)는 10월 5일(월) 지부 교육장에서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 및 착한미생물 이엠(EM)으로 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날 강사는 지구 환경의 문제는 어떤 것이 있고, 그 해결을 위한 방법의 하나가 이로운 미생물 EM의 활용임을 이야기 했다. 또한 EM의 원리와 활용법에 대해 강의한 후 지구 살리기 실천의 하나로 천연 EM비누를 함께 만드는 체험을 했다.학생들은 EM의 효능을 알고 EM이 생활 곳곳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신기해하며 “지구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가 10월 서울, 인천, 청주, 대구, 창원 등 전국 곳곳에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10월 세부일정은 10월 11일 경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원교육장에서 열린다. 24일은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국학원에서, 경기남부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수원에 있는 경기국학원에서 열리고, 대구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구국학원에서 열린다.25일에는 인천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인천국학원에서 열린고, 31일에는 대전과 충남, 충북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주에 있는 충
‘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불리는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6일부터 25일 ‘2020 제주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 참가한 벤자민학교 강원학습관 최지윤 학생이 체험기를 보냈다.1년 전 나 홀로 왔던 제주를 이번에 벤자민학교를 입학해 다시 오게 되었다. 기억에 남는 활동 중 하나라면 자기선언을 빼놓을 수 없다. 처음 자기선언을 한건 지난 6월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린 벤자민학교 중앙워크숍 때였다. 7~8명씩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낼 수 있는 목소리의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