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구의 평균 온도가 1.5도를 넘지 않도록 하는 골든타임이 7년, 지구환경에 빨간불이 켜진 지 오래다. 정부와 기업, 개인 모두가 함께 지구환경을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즉각적인 액션을 해야 할 때이다.지구시민연합은 지난 17(수) 서울 Y_Space문화센터에서 환경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지구시민 사무국장들과 강사, 청년동아리 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회원들, 그리고 한국환경공단의 직원 및 그린업 대표와 직원들이 참석하였다.행사 1부에는 서울대학교 온실가스 에너지 종합관리센터 정혜진 교수가 ‘기후변화
한국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으로 독주회를 연 홍은혜 피아니트스가 6월 3일 서울 반포심산아트홀에서 피아노 독주회 "16번째 프란츠 리스트에게의 헌정 '만나다', 파우스트 그리고 리스트"를 개최한다.피아니스트 홍은혜는 현재 “프란츠 리스트에게의 헌정”(Piano Recital : Hommage à Franz Liszt)이라는 제목으로 천여 곡의 방대한 리스트 피아노 솔로 전곡 및 그의 주요작품에 관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이 프로젝트는 리스트 스페셜 연주가로 명성이 나있는 Enrico Pace와의 만남에서
블루메미술관(경기도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이 개관 10주년 연구년을 보내고 새로운 미션을 제시하는 전시《Calling Nature Lovers》을 시작한다. 영상설치, 회화, 조각, 사진, 사운드, 북큐레이션 작품 9점과 더불어 전시장과 자연공간을 오가는 동선 안에서 5월 13일부터 11월까지 사계절 동안 자연애호가들과 함께 자연을 만나는 다양한 방식을 경험하는 전시다.디자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베리띵즈와 함께 현대도시인이 자연과 관계 맺는 다양한 방식을 조명한다. 사각프레임에 이미지의 형태로 자연을 수집, 소유, 활용, 소통하는 손안
‘원조 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가 된 대한민국의 개발협력(ODA)을 전반적으로 알 수 있는 전시관이 문을 열었다.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이 5월 17일 오후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개관한 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은 국민에게 국제개발협력, ODA, 코이카를 알리고, 현재 직면한 글로벌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발협력의 필요성을 중점으로 다뤄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은 2010년 6월 ‘코이카 지구촌체험관’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고 10년간 총
5월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배우 김효진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다국어로 제작한 영상 '꿀벌을 위하여'를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4분짜리 영상은 KB금융그룹의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했다.영상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는 꿀벌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도시양봉'의 중요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한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 심기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나무 심기 등 생활 속에서 꿀벌을 위해 누리꾼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서 교수는 "지
아뜰리에 아키는 5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국내외 미술계에서 촉망받는 작가 이윤희, 박효진, 정인혜, 차영석, 이세준 그리고 남다현이 참여한 기획전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를 개최한다.전시 제목은 프랑스 작가 파스칼 키냐르(Pascal Quignard)의 동명 작품에서 차용됐다. 파스칼 키냐르의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 이 작품의 주인공인 시미언 피즈 체니는 아내와 사별한 뒤, 아내가 사랑했던 사제관 정원의 모든 사물이 내는 소리를 기보하는 것으로 아내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승화시키고자 했던 실존 인물이다. 그는 정원
한국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세계적인 지휘자 마이클 틸슨 토마스의 지휘로 5월 17일(수)(현지시각)에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 홀에서 2천석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날 김선욱 피아니스트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명예 지휘자로 활동하는 마이클 틸슨 토마스의 지휘하에 공연 제목 에 걸맞게 폭발적인 에너지와 역동성이 느껴지는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선보였다.김선욱 피아니스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하는 #두유노클럽 캠페인〉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두유노클럽’이란 세계 각지에서 유행하는 한국의 의복, 음식, 문화, 인물 등의 한국적 요소를 가리키는 용어다.올림픽이나 해외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스포츠 스타나 나라의 위상을 높인 연예인이 나오면 온라인상에서는 ‘○○○을 두유노클럽에 가입시키자’라는 표현이 어김없이 나온다. 이미 손흥민, 김연아, 봉준호, 싸이, 오징어게임 등 한국의 위상을 높인 인물과 콘텐츠 등을 모아 만든 이미지들이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유학생 팀이 5월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한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외국인부 우수상(경기도지사 훈격)을 수상했다.이번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관심의 증가와 재난 상황 대처능력을 함양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기획하여 전국 최초로 내국인‧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개최되었다.경연대회 참가를 위하여 서정대학교 유학생팀은 양주소방서, 대학, 서정대학교 응급구조과 전공 동아리 “생명의 별” 부원들과 함께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경기도민 심폐소
문화예술 전문기획사 소우주컴퍼니가 5월 23일 오후 5시, 27일 오후 4시 갤러리시몬(서울 종로구)에서 두 차례 '더 휴먼(The Human)' 프로젝트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더 휴먼'은 실존철학을 기반으로 한 행위예술 공연으로 "사람, 그리고 없음" 을 주제로 권요셉 행위예술가가 공연하며 사람과의 관계에서 벗어나는 순간 마주하는 '나‘의 존재를 다룬다.권요셉 행위예술가의 몸짓은 무한한 자유를 가진 인간의 의지를 기반으로 본래적 행위를 다룬다. 다양한 주체의 질서와 본성의 상호작용 속에서 독립적인 존재의 실증을 원초적 형태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