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교육’의 모델은 핀란드 교육, 덴마크 교육 등이 손꼽히고 있다. 지난 4월 7일 서울교육청과 인천교육청이 주최한 ‘한국-덴마크 교육 국제 세미나’ 자료집에서 참가자의 눈길을 잡아 끈 대목이 있다. 덴마크 자유학교들의 아동에 대한 관점이 “인간 존재에 대한 경이와 각 개인은 그 자신만의 신성한 잠재력을 가진 유일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19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새 대통령에게 청소년들은 무엇을 바랄까? 국내최초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은 모두가 행복한 나라, 청소년이 꿈을 가질 수 있는 나라, 홍익인간의 정신에 따라 모두가 함께하는 나라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김유경 양은 "20대 30대는 물론 노
[편집자 주] 지난 5월 9일, 대한민국은 제19대 대통령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선택했다. 취임사에서 통합과 소통을 강조한 문 대통령에 거는 국민의 기대가 크다. 국학신문사는 사회 각계 각층 국민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는 바람과 기대를 담고자 한다. -------------------------------------------------------------
홍익교원연합(회장 고병진)은 지난 3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에서 ‘뇌활용 행복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육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인성교육과 행복교육을 할 수 있도록 ‘뇌활용 행복교육’의 보급에 교사가 앞장서자”는 취지로 뇌활용 행복교사 멘토단을 발족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뇌활용행복교육’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의미에 대해 서로 공감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남산예술센터와 극단 골목길이 공동 제작해 지난해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초연한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작/연출 박근형)가 오는 13일(토)부터 6월 4일(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무대에서 다시 한 번 관객과 만난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현안에서 비롯한 가장 쟁점적인 작품
[국토종주 기획-프롤로그] 걸으며 성장하는 학생들의 생생한 이야기브레인미디어는 지구 위를 두 발로 직접 걸으며 지구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려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보도합니다./걷는다는 것은 치열하고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힐링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스스로를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벤자민인성영
이번 대선의 교육정책에서 ‘사교육 없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후보들은 다양한 정책이 내놓았다. 문재인 후보는 고교서열화를 없애기 위해 외고, 자사고, 국제고를 단계적으로 일반고로 전환하고 일반고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안철수 후보는 외고 자사고의 우선선발권 박탈을, 심상정· 유승민 후보는 외고 자사고 폐지를 주장했다. 이로 인해 특목고 진학을 위한 선
지난 1일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는 16개국 만 8세(초등학교 3학년) 아동 1만 7천 496명을 대상으로 한 행복감 비교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아동은 16개국 중 14위 최하위권이었다. 방과 후 교육에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가족과 대화하기, 가족과 함께 놀기는 꼴찌, 가족과 공부하기도 14위이다. 학교에서도 선생님에게 존중받지 못하고
인성대통령 선출을 향한 국민들의 뜨거운 열의가 결실을 맺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인성대통령 찾기 100만 서명운동이 전국적으로 펼쳐져 13일 만에 국민 100만 명이 동참하는 쾌거를 거뒀다. 2일 대한민국역사진단학회(상임대표 강동복, 이하 대역진회)는 국학원에서 국민 100만 명의 뜻이 담긴 서명용지를 전국에서 취합하고 100만 서명운동 완료
싱어송라이터 이한철이 총괄 감독으로 함께 하는 나우(NOW)프로젝트가 시즌 3를 마무리하는 콘서트를 5월 11일에 개최한다. 나우(NOW)프로젝트는 ‘나를 있게 하는 우리’라는 의미로 공동 음악 창작 과정을 통해 사회 문제를 들여다보며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 협업 프로젝트이다. 2015년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시작하여, 2016년에는 노인
걷는다는 것은 치열하고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성찰해나가는 나가는 의미가 있다. 지구 위를 두 발로 직접 걸으며 지구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려는 청소년들이 있다. 바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4기 경기남부학습관 ‘지구경영 꿈의 발자취’팀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신명균(申明均, 1889-1940)의 호는 주산(珠汕)이다. 서울출신이다. 그의 모습은 크게 넷으로 나뉜다. 한글학자, 교원, 출판사 경영, 대종교인이다. 먼저 한글학자의 모습이다. 그는 한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11년 주시경을 만나서 조선어강습원에 들어간다. 조선어강습원은 중등과와 고등과가 있었는데, 중등과는 3회(1912), 고등과는 1회(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