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선도(仙道)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이 지난 29일 '제28주년 김양순 할머니 추모행사'를 모악산 선도의 거리에 있는 선도문화연구원 강의실 HSP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중수 풍물패 공연, 인성회복 국민캠페인 3가지 실천운동 체험, 행복가정 볼텍스 댄스 공연, 故 김양순 할머니의 생애 소개, 도솔 박정배 시인이 쓴 추모시 낭독, 벤자민인성영
“나와 민족과 인류를 위하여!“ 전남 무안의 남악고등학교 강당에서는 600여 명의 목소리가 우렁차고 당당하게 울려 퍼졌다. ‘사랑합니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 영상이 나올 때 학생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가슴 벅찬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대한민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은 강당에 모인 아이들을 한마음로 이끌었다. 지난 22일 전남국학원 조은세 강사는 남악고등학
전라북도 선도(仙道)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제28주년 김양순 할머니 추모행사'를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가량 모악산 입구 김양순 할머니 선덕비 앞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세상을 사랑하는 아름답고 순수한 마음과 열정으로 평생을 남을 돕고 홍익정신을 실천하셨던 할머니의 삶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도문화연구원이 주최, 국제
[6]편("클릭" 국학원 전시관에서 한민족이 인류의 장손이라는 증거를 만나다)에 이어...우리 선조들은 중앙아시아의 ‘천산(天山)’에서 발원하여 기나긴 세월 동안 ‘환국(桓國)’을 통치한다. 그리고 홍익의 터전을 찾아 다시 동진한다. 이윽고 백두산 근처에 이르러 ‘신시 배달국(신시를 도읍으로 한 밝은 나라)’을 건설한 여러 환웅천왕은 문자를 사용하여 역
임진왜란은 가히 세계대전이었다. 당시 조선의 인구는 1,100여만 명, 명나라는 약 1억 5,000만 명, 일본은 2,200여만 명으로 조선의 두 배이었다. 임진왜란에 투입된 각국의 병력은 조선이 9만7,600여 명, 명나라가 19만1,000명, 일본이 34만 여 명으로 모두 약 63만 명이 된다. 대한해협을 건너온 일본 수군의 함선 수만 해도 800여 척
내가 다닌 시골 초등학교에는 책 읽는 소녀상이 서 있었다. 여러 위인상도 있었지만, 유독 눈에 띄었다. 졸업하기까지 매일 봤다. 까까머리 중학생이 되고 읍내 도서관에 갔다. 그곳에는 소녀들이 많았다. 책 읽는 소녀가 어느새 나의 이성상이 되었다는 것. 시험기간이 아니더라도 자주 갔던 기억이 난다. 또 영화 ‘러브레터(Love Letter, 1995)’의 영
"한 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 거야 너에게! 세상에 도전하는 게 어려울지라도 함께 해줄 우정을 믿고 있어! 우리는 지구별의 미래희망!" ('질풍가도' 쾌걸근육맨 OST)목청껏 불러대는 노래에 10대의 넘치는 혈기가 느껴진다. 아이들은 가사 내용을 온몸과 마음으로 표현해
걷기, 스트레칭도 뇌 건강에 도움돼그러나 체육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닌데, 격한 운동을 즐기는 성인은 많지 않다. 반가운 소식은 격렬하게 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하버드 대학교 제니퍼 위브 박사는 "최소 일주일에 한 시간 반 정도만 걸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잘 걷지 않는 사람은 하루에 3.2킬로미
이 글은 포털 DAUM 뉴스펀딩에서 '뇌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자'라는 목적으로 진행했던 기획 프로젝트 입니다. 기사 일부를 재편집하여 올립니다. (원문 링크 바로가기 http://m.newsfund.media.daum.net/episode/412) 곧 80세를 앞둔 장준봉 국학원 고문을 보고 두 번 놀랐다. 하나는 몸이 굉
오늘(16일)은 비가 내렸다. 세월호 참사 1주기라 그런지 하늘도 눈물을 흘린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몸도 무겁고 마음도 무겁다. 망자는 세상을 떠났고 산자는 책임을 유산처럼 떠안게 됐다. 유가족뿐만이 아니라 이 나라 국민은 상주(喪主)다. 옷이나 마음속 깊이 노란리본을 달았다면 상복을 입은 것과 같다. 침묵으로 고인들의 명복(冥福)을 빌 뿐이다.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