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에도 추위와 미세먼지가 번갈아가며 반복되는 ‘삼한사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겨울철 생활권의 미세먼지는 자동차 도로변에서 주로 발생하며, 이를 저감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시설녹지를 조성하고 있다.시설녹지는 도시계획구역 안에서 도시의 자연환경을 보존ㆍ개선하고 공해나 재해를 방지하여 도시경관을 향상하는 도시계획시설이다. 서울시에는 국제 표준 축구장 면적(7,140㎡)의 530배 크기인 378ha(2018년 기준)가 조성되어 있으며, 매년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시설녹지 내 수목식재지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앞두고 있다. 자율차 도입에 따라 윤리적 판단을 기계가 대체하는 상황에 대비해 운행 알고리즘의 윤리성과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 보안 등이 중요해지고 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5일 정책연구와 의견 수렴 등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차 윤리 가이드라인, 사이버 보안 가이드라인, 레벨4 제작‧안전가이드라인을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윤리가이드라인 생중계 채널(https://youtu.be/2tPEvFX5-7c), 보안 제작 가이드라인 생중계 채널(https://youtu.be.com/user/k
지구시민연합 유튜브 채널 지구시민TV에서는 12월 3일, 우리 모두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지구환경을 살리는 방법으로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는 것을 소개했다.일반적으로 온실가스의 주범을 공장, 자동차의 매연, 쓰레기 등으로 알고 있지만, 뜻밖에 인터넷 검색, 이메일, 온라인 쇼핑 등의 데이터 작업을 전송하고 보관하는 '데이터센터'에서도 온실가스가 발생한다고 한다. 전세계의 데이터 처리를 위해 24시간 풀가동을 하며 엄청난 전력 소모로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것이다.온실가스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지구시민연합에서는 계
정부는 방문돌봄종사자 및 방과후강사 등에게 1인당 50만원 지급하는 등 12월 14일(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필수노동자 보호·지원을 위한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비대면 일상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필수 노동자를 보호,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대책은 재난이 발생한 경우에도,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보호, 사회의 기능 유지를 위해 지속될 필요가 있는 필수업무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신체 보호와 직결되는 ▲보건・의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부산광역시, (주)르노삼성자동자와 함께 부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70곳에 전기차 트위지100대와 SM3 ZE 10대를 기증했다.3일 오후 부산시미공원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전기차 사업을 알리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전달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변성완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도미닉 시뇨라(주)르노삼성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 오흥숙 부산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환경부와 부산
'취업 명문' 서정대학교가 이달 7일까지 수시 2차 모집에 들어간다.지난 11월 23일부터 시작된 수시 2차 모집에서 서정대학교는 입학정원 1천370명 중 정원 내 전형 427명(31%)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정원 외 전형으로는 농어촌 전형 10명, 기회균형 전형 22명, 전문계고졸 재직자 전형 33명, 전문대학 및 대학 졸업자 전형 8명 등 총 73명을 이번 수시 2차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모집학과는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과, 애완동물과, 뷰티아트과, 식품영양과 ▲보건계열의 응급구조과(3년제), 간호학과(4년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을 11월 26일 2년 연속 수상하였다.'서울사회공헌대상'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재단이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2개 이상의 기관이 협력해 공유가치를 창출한 우수 사회공헌 수행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사단법인 그린라이트는 ‘공공과 기업, 비영리가 함께 협업하여 서로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였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어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하였고, 협업 파트너인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항공사는 서울시장상을 수
기아차와 한국철도(코레일)가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을 위해 협력한다.기아자동차는 11월 20일(금) 신동수 기아자동차 경영전략실장, 김양숙 한국철도 미래전략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 서울본부(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장애인 여행 지원을 위한 모빌리티 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자동차와 철도를 연계한 다중(Multi-Modal)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가정의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이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해피트레인x초록여행
거리유지 자동문, 자율주행 미니카, 캔으로 만든 위성, 인공지능 재활용 쓰레기통, 마스크 살균기 등 이름만 들어도 호기심이 생기는 '2020 서울학생 메이커괴짜축제' 출품작 티저영상이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화제의 영상은 11월 13일 열리는 '2020 서울학생 메이커괴짜축제' 참가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살짝 공개한 티저영상이다. 코로나19, 인공지능, 자동차, 우주과학까지 전문가도 놀랄만한 지식을 총동원한 통통 튀는 메이커 작품이 120여개를 공개했다.올해 화제의 작품은 상공 500m에서 낙하산
특허청(청장 김용래)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인실)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시상식이 10월 29일(목) 오후 3시 aT센터 그랜드홀(서울시 양재동)에서 개최됐다.‘2020 여성발명왕EXPO’는 제13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와 제20회 여성발명품박람회의 통합행사로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전시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는 10월 23일(금)부터 17개국의 출품작 320여점이 온라인 전시와 오프라인 현장심사로 이뤄졌다. 국내 출품작 심사는 정부 지침에 따라 동반인 입장을 제한하고 체온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