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와그너 박사는 저명한 교육철학자이자 교육혁신가로 미국 교육정책연구소 선임 연구원이다. 그는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모든 단계의 교육기관에서 가르쳤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교육과 교육과 리더십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했다. 현재 빌앤멜린다 게이츠재단의 고문을 맡고 있으며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며 강연을 한다. 이렇듯 우등생으로 학교를 다녔을 법한 토니 와그너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중도에 퇴학을 여러 번 했다. 중학교 과정에서 낙제하고, 고등학교에서도 퇴학당해 “개판인 아이들이 다닐 수 있는 마지막” 학교로 옮겨갔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한국전력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오는 3월 31일(수)부터 4월 18일(일)까지 17일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현대기술을 활용한 뉴미디어 아트의 오늘과 내일을 국내 작가 12인을 통해 선보인다. 관람료 무료. 전시기간 중 최종 수상 작품 3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오는 4월 9일(금) 오후 2시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며, 예술의전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송출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은 2021년 블루메미술관(경기 파주 헤이리)의 포스트 팬데믹(post-pandemic) 시리즈 중 첫 전시이다. 이 전시는 코로나19로 작동하지 못하는 감각 대신 새롭게 빛을 발하는 감각으로 느끼는 새로운 것에 주목한다. 독립기획자 이상윤이 기획한 첫 전시 《검다》는 코로나19에 의한 팬데믹 상황을 암전(blackout)과 암순응 (dark adaptaion)에 비유한다. 기획자의 상상 속 경험을 7명의 작가- 강은혜, 강현선, 김범중, 김윤하, 김진휘, 안경수, 허산-의 작품으로 풀어냈다. 갑작스
현대인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사무직 종사자는 일하는 시간 대부분을 앉아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고 있다. 주로 앉아서 지내는 생활 방식과 급속한 노화와 건강 악화 사이의 과학적인 인과 관계를 밝히는 데 크게 기여한 조안 베르니코스 박사는 저서 《움직임에 중력을 더하라》(한문화)에서 요즘 현대인들은 일상적으로 오로지 앉아서 생활하므로 건강 상태가 걷잡을 수 없이 비정상적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앉아 있다가도 자주 일어서서 몸을 움직여야 하는데
사람의 위치와 온도를 감지해 바람을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에어컨, 보관한 음식물 상태를 파악해 식재료를 자동 주문하는 스마트 냉장고 등 사람의 조작이나 명령 없이도 자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기술들이 우리 일상으로 다가왔다.이용자가 세밀히 조작하거나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인공지능, 컴퓨터, 감지기 등 첨단기술과 장비를 활용해 세세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캄테크(calmtech)’라고 한다. 조용함을 뜻하는 캄(calm)과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국립국어원
시련은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겪는다고 한다.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도 시련을 겪었고 그 시련의 크기만큼 큰 성취를 이루어 내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던 고 정주영 회장의 20주기(3.21.)가 곧 다가 온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적극적으로 액션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경제가 도약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국가경제의 회복이 필요한 지금, 그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그의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고 삶을 헤쳐 나가는 태도를 통해서 삶을 유연하게 또는 현명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필요가 있다. 그는 남
“고속도로에 파란색 자동차들이 달려가는 것을 보았다. 따라서 모든 자동차는 파랗다. 위안소에는 원래 매춘부였던 여자들이 위안부로 모집되어 있었다. 따라서 위안소에 있는 모든 여자들은 매춘부다.”최근 논란이 되는 마크 램지어(J. Mark. Ramseyer) 하버드 법대 ‘미쓰비시 일본법학’교수의 일본군‘위안부’논문이 얼마나 편협하고 왜곡된 논리를 근거로 했는지에 대해 마크 피터슨(Mark Peterson) 명예교수는 이와 같이 비유했다. 그는 하버드대학에서 동아시아학 박사 학위를 받고 브리검영 대학에서 30년 이상 한국학을 가르쳤다
드로잉, 회화 작가가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는 기획전 가 2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 경기도 파주출판단지 내에 있는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에서 열린다.김연진 박광수 배윤환 심래정 조민아 홍남기 작가의 드로잉과 회화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과 작은 드로잉 작업을 함께 전시한다. 김연진 작가는 내러티브 비디오라는 로우테크 형식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미니어처로 만든 배경을 스톱모션 방식으로 제작한 두 편의 애니메이션을 출품한다. 작가의 지인이 미국에서 이민생활을 하며
“모든 사람에게 영혼의 씨앗이 있지만 그 영혼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은 선택과 노력, 용기가 필요하고 훈련이 필요합니다.”유튜브 명상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완성을 향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을 위한 ‘용기 있는 삶’ 영상메시지를 등재했다.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eq4IRTRCRCc)세계적인 명상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인성과 영성, 신성이 깨어나 완성되고 완전한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오로지 자기가 자기를 사랑할 때만이
한국뇌과학연구원과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2월 4일 ‘수면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2021 브레인아카데미를 유튜브 생중계방식으로 개최했다.이날 2021브레인아카데미에서 이승헌 한국뇌과학연구원장은 ‘공생의 시대, 인간을 위한 기술 휴먼테크놀로지’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현대인이 보편적으로 겪고 있는 수면문제의 본질적인 해결 방안을 세 가지 ‘컨넥트’ 즉 연결과 소통, 이를 통한 ‘공생(共生)’의 비전으로 접근해 제시했다. 첫 번째 커넥트는 ‘나 자신과의 연결’이다.이 원장은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의 기준을 육체적인 건강,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