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부터 8월 5일, 필리핀 루손섬 북서지방 도시인 ‘바기오’라는 지역으로 해외봉사를 갔다 왔다. 작년까지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던 나는 올해부터 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벤자민학교 선생님께서 사회참여프로젝트로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해외봉사를 추천해주셨다. 중‧고등학교 시절, 학업 때문에 바빴던 나에게 해외봉사는 꼭 해보고 싶은 활동이었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나를 성장시킬 수 있을 것 같아 고민 없이 바로 신청했다. 최종합격 문자를 받고는 기쁜 마음과 동시에 걱정되는 마음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김천금릉빗내농악’과 ‘남원농악’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 ‘남원농악보존회’를 각각 보유단체로 인정하였다.국가무형문화재 제11-7호 ‘김천금릉빗내농악’은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 빗내마을에서 전승되는 농악으로 경상북도 내륙지역 농악의 성격과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김천금릉빗내농악은 양손으로 치는 대북놀음이 웅장하고 판굿에서 군사진(軍事陣) 굿이 두드러져 기존 농악과 차이를 보인다. 보유단체인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대표 위동철)는 전승기량과 기반, 의지 등이 탁월하여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예술원은 오는 3일부터 27일까지 예술원 미술관(서울 반포동 소재)에서 ‘제40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을 개최한다.지난 197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40회를 맞이한 이번 미술전에서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등이 전시된다. 각 미술 분야를 대표하는 예술원 미술 분과 회원 19명의 작품 32점에 작고회원 소장 작품 1점을 더해 작품 총 33점이 선보여진다. 현 회원 주요 출품작은 ▲한국화 분야 이종상 작 ‘원형상-범죄 없는 마을’ 등 4점 ▲서양화 분야 이준 작 ‘무유(舞遊)’ 등 13점 ▲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성공적인 자녀 교육 전략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조건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강연회가 열린다.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이하 청인협)와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오는 21일 부산, 28일 서울에서 미래인재 교육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최고의 교육전문가들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로전략을 제시한다. 미래를 정확히 내다보고 인재를 기르는 의미와 방향, 실제 사례와 교육방법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핵심을 강연회
충북제천교육청(교육장 유경균)은 지난달 26일, 주최 교원. 학부모 ‘선행교육 근절 및 공교육 정상화 연수’를 개최하여 인성교육전문가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자연지능으로 미래인재 리더십 기르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학부모와 교사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판 ‘미네르바스쿨’로도 불리는 벤자민학교는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대안학교로, 뇌교육과 뇌운영시스템(Brain Operating System, BOS 보스)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경기 수원시에 있는 ‘수원 화령전 운한각‧복도각‧이안청’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14호인 ‘칠장사 대웅전’을 ‘안성 칠장사 대웅전’으로 명칭을 바꿔 각각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5호와 2036호로 지정했다.사적 제115호인 수원 화령전은 화성 축조를 주도했던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1752~1800)가 승하한 뒤 어진을 모실 영전으로 사용하고자 1801년에 건립됐다. 전주의 경기전과 함께 궁궐 밖에 영정을 모신 드문 사례이며, 정조 이후의 모든 왕이 직접 이곳을 방문해 제향했다는 점에서 그 위상이 매우 높다. 운한각
지구를 경영하고 인류를 위하는 꿈을 꾸는 청년모임 ‘미래경영 청년 네트워크(이하 미청넷)’가 지난 24~25일, 천년고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의 멘토특강과 멘토수락식이 열렸다. YTN플러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류 총장은 이날 청년들에게 “빗방울이 모여 거대한 강과 바다를 이루고, 조그마한 불씨 하나가 온 산을 불태운다. 한사람의 힘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현실에 부딪혀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각 분야에서 꾸준하게 실력을 쌓아라.
풍성한 가을을 맞아 남산골 한옥마을(서울 중구 소재)에서는 9월 12일부터 14일 3일간 추석 세시풍속을 즐기는 ‘추석의 정석’과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조선시대 야시장을 재현해 즐기는 ‘1890 남산골 야시장’을 진행한다.잊혀져가는 고유명절 추석의 세시풍속을 알리는 ‘추석의 정석’행사에서는 풍성한 전통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12일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에서 송편과 율란, 유과, 곶감쌈 등 추석음식을 만든다. 가정에서 만들기 어려운 전통음식을 선생님과 함께 만들며 온 가족이 나눌 수 있도록
지금으로부터 109년 전인 1910년 8월 29일, 우리 민족은 역사상 처음으로 국권을 상실한 치욕의 날이다. 대한제국이 ‘통치권을 일본에 양여함’을 규정한 한일병합조약을 강제로 체결한 날, 경술국치일이다.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이들을 기리기 위해 광복회(회장 김원웅)와 독립유공자유족회(회장 김삼열)는 29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9주년 경술국치일 ‘독립운동선열합동추모대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균 전 국회의장,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시흥 대교 HRD센터에서 컴퓨터그래픽(Computer Graphic, 이하 ‘CG’) 분야 구직자와 CG 전문기업 간 일자리 알선(Job Matching)을 위한 ‘2019년 컴퓨터그래픽(CG) 채용(리크루팅) 캠프’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CG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이 1박 2일간 각 기업 관계자들 앞에서 CG관련 전문 과제 수행을 통해 자신들의 직무수행을 보여주었다. 각 기업 담당자들은 구직자들의 과업수행에 대해 멘토링을 하고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