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국민의 한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 외교활동인 공공외교를 우리 국민이 좀더 친근하게 느끼고,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이 10월 28(목)부터《제4회 공공외교주간》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또 온라인(www.pdweek.or.kr)으로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후원하고, 美USC공공외교센터 및 주한대사관 46곳을 비롯한 총 47개국
광주광역시는 지난 10월 6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중국, 일본의 외국자매도시 3곳을 대상으로 광주김치 담그기 체험교실을 온라인로 운영했다.광주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샌안토니오 시에서는 유네스코 미식창의도시 쉐프대사와 세인트 필립스대학 국제요리수업 수강생 25명이 참가했다. 중국에서는 맛의 도시로 명성을 높은 광저우의 공정기술학원 관광요식학과 대학생 30명이 참가했다.일본에서는 ‘에도의 부엌’으로 불릴 정도로 식자재가 풍부한 센다이의 메이세이고 식문화과 학생 25명이 참가했고, 광주에서는 광주자연과학고 조리과학과 학생 25명이 함께했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2021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온라인 상영회를 10월 27일(수)~11월 9일(화) 2주에 걸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개최한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9월 14일(화)~26일(일)까지 2주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8회 공연이 진행돼,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창작공연은 추석 연휴 기간에 진행돼 가족
정조와 사도세자의 무덤이 있는 융건릉을 무대로 옛 조선군사들의 군사훈련을 담은 ‘정조의 꿈-야조夜操’공연이 펼쳐지고,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합장릉인 홍릉에서는 홍유릉 오페라 ‘나는 조선에서 왔습니다’가 선보인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10월 9일부터 11월 7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6개 조선왕릉에서 ‘2021년 제2회 조선왕릉문화제’를 개최한다.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국민을 위로하기 위한 문화행사라는 취지를 담아 왕릉을 직접 방문하는 관람객뿐 아니라 직접 찾지 못하는 국민을 위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이 서울에 대표 사무소를 설립하고 한국 여행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는 이국적인 여행지를 꿈꾸는 전 세계 여행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세계 주요 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 활성화 및 ‘아라비아의 진정한 고향’ 사우디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한 전략 중 하나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해 8월 초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을 허용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여행 업계 및 일반 여행자 대상 마케팅 활동을 주로 담당하며 사우디 관광 관련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사우디아라비아
올해는 7개 재외한국문화원에서 ‘코리아 콘텐츠 위크’를 열어 한국문화가 뜻밖의 즐거움이 되고(주제: The door to serendipity), 나아가 코로나로 지친 모두의 일상에 위로가 되길(표어: Make Your Days Better)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KOCIS)]은 전 세계에 한국문화를 다채롭게 알리기 위해 첫 ‘코리아 콘텐츠 위크(Korea Contents Week)’를 10월부터 프랑스, 홍콩, 미국(로스앤젤레스), 카자흐스탄, 러시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정선의 대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10월 9일부터 10일 이틀간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을 모티브로 음악, 무용, 영상 등 다채로운 장르가 연출을 통해 혼합되어 재탄생한 뮤지컬 퍼포먼스이다.올해는 정선아리랑의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 등재 50주년을 기념하여 강원도청 소재지인 강원도 춘천을 방문한다.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사업의 일환이자 정선아리랑의 대중
세종학당 외국인 학생들이 경복궁을 탐방하며 곳곳에서 세종대왕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가는 온라인 문화답사 영상이 등재되었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세종학당재단과 공동으로 우리 문화유산 가치를 알리고 한국어‧한글 보급을 위해 외국인과 함께하는 온라인 문화답사 영상을 제작하고 4일부터 온라인에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세종학당 우수학습자로 선발된 제리페 이스마일로바(아제르바이젠), 자흐라 알사피(바레인), 탈란트 베코브 울란(키르기스스탄) 3명의 학생이 김동규 문화재해설사를 따라 경복궁을 답사하며 한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정선 대표 뮤지컬 ‘아리 아라리’가 오는 10월 9일부터 이틀간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아리 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을 모티브로 음악, 무용, 영상 등 다채로운 장르가 연출을 통해 혼합되어 재탄생한 뮤지컬 퍼포먼스이다.강원도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보존을 및 진행을 위해 제작한 ‘아리 아라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공연 당시 국내외 1만 여 명의 관객을 열광하게 하였다. ‘아리 아라리’는 정선
최근 남원과 합천에서 해당 지역의 가야 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원은 ‘기문국’, 합천은 ‘다라국’으로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나라 이름으로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하여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이 들고 일어났다. 심지어 이것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다.가야가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임나라면 우리 역사는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에 의해 한반도 남부지역은 일본의 식민지였고, 중국이 주장하는 동북공정에 의해 한반도 중·북부지역은 중국의 식민지인 것이 된다. 그 역사 시작부터 식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