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한국·필리핀 담당 대표 남기덕) 호텔 임직원들이 3월 10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840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이번 기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17개 메리어트 호텔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지난 2월 15일부터 일 주일간 사내 모금 활동을 전개해 마련했다.전달된 기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필리핀 담당 대표는 "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3월 9일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함께 튀르키예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캠페인을 시작하여 일주일 만에 약 2억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3월 2일 시작한 이 캠페인은 업비트 이용자가 전자지갑 주소(turkiye_donation)로 비트코인을 기부하면 해당 금액만큼 업비트가 추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오는 3월 14일 낮 12시까지 진행한다. 두나무는 업비트를 통해 기부에 동참한 이용자에게 기부를 증명하는 대체불가토큰(NFT)을 제공한다.이번에 모금한 기금은 지진피해 지역의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3월 9일(목)부터 4월 6일(목)(현지 시각)까지 한국 영화를 영국에 소개하는 〈한국영화의 밤(Korean Film Nights)〉을 런던에서 개최한다.이 행사에서는 한국영상자료원과 협력하여 "영화와 서울 "이라는 주제로 선정한 한국 영화 6편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 공간인 서울의 시대별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들로 구성했다.이용민 감독의 (1956), 한형모 감독의 (1966), 김수용 감독의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맞아 일본측 욱일기 응원을 막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2월 8일 밝혔다.지난 2016년 WBC 홈페이지에 욱일기 응원 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됐고, 2019년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 열린 한일전에 욱일기 응원이 등장해 큰 파장이 일었다.서 교수는 "일본측 응원단이 욱일기로 또 응원을 펼친다면 즉각 WBC측에 고발하고, 외신 기자단을 통해 전 세계에 문제점을 알릴 예정이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욱일기 사용을 세계적인
대한민국 대표 문화외교단체인 한문화외교사절단(단장 정사무엘)이 3월 5일 올해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했다.이날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은 2023년을 맞아 새롭게 구성한 사절단의 신임 문화외교관, 한문화진흥협회 임직원 등 80여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헌화와 분향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올해 제29기 신임 단원을 선발한 한문화외교사절단은 문화외교 및 글로벌 의전 교육연수와 발대식 종료 후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참배를 진행하였다.정사무엘 단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으로
"오겡끼 데스까?"이 일본영화가 국내에 상영된 후 한때 이런 인사가 유행했다.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영화 이와이 슌지 (1995)다. 와 같은 영화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린다. 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은 올해 연례기획전 재팬무비페스티벌에서 ‘사랑의 기원’ 기획전을 3월 18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한다.올해로 제8회를 맞은 아트나인 일본영화기획전은 ‘사랑의 기원’을 주제로 1955년 일본 고전 영화부터 2022년 동시대 영화까지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 13편을 선정하여 일본 멜로영화의 계보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이 2023년 첫 전시로 2월 24일(현지 시각)부터 열린 《환승: 한국과 영국의 추상화와 디지털화》전은 지난 30년간 활동해온 영국과 한국 작가들의 미니멀한 추상화를 중심으로 작가의 실제 작품과 그것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디지털 문서화한 작업을 함께 선보였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이우환, 김택상, 김인영, 홍수연 4명의 한국 작가와 사이먼 이브스(Simon Eaves), 앨런 존스톤(Alan Johnston), 마이클 키드너(Michael Kidner), 사이먼 몰리(Simon Morley),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모아 지난 2월 17일에 이어 2차로 24일 1,200여만원을 주멕시코튀르키예대사관에 기탁했다.재멕시코한인회 엄기웅 회장은 2월 24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멕시코시티 소재 튀르크예 대사관의 일한 투그 (ilhan K. TUG) 대사를 예방하고, 먼저 최근 여진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끝나지 않는 튀르키예의 어려운 상황에 안타까움과 위로를 전했다. 이어 한인 동포들의 정성으로 모은 현금 157,709.94페소(한화 약 1,100만원)와 현물 텐트 1, 침낭 2
지구시민연합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들의 추위를 막아줄 따뜻한 양털 담요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총 5,000만 원 상당 3,700장의 담요를 마련해 23일 전달했다.전국 22개 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에는 총 1,114명이 참여했다. 지난 2월 10일 시작한 캠페인 기간에 전국 곳곳에서는 따뜻한 미담이 이어졌다.지구시민연합 경북 안동지회에서는 회원 자녀인 이주원(초4), 이정현(초2) 남매가 어머니로부터 튀르키예 지진 소식을 듣고 올해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용돈을 차곡차곡 모으던 돼지저금통을 뜯어 모금에 참여했다.
가수 김호중이 2월 23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5천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김호중과 함께 팬카페인 트바로티 또한 1억 7천 5백만 원의 긴급구호 기금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전달된 기금은 김호중과 트바로티의 뜻에 따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팬 사랑이 지극한 것으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호중은 팬들의 기부 소식에 특별한 감사를 전하며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는 없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