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노인성 질환 중 하나인 뇌신경계질환의 증상 지연과 완화를 위하여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인 ‘산림치유 항노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인지력 ▲신체능력 향상 및 감각 자극 ▲정서안정 및 신체 영양 등 총 3개 영역에서 8개의 세부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지력 향상, 우울감 해소 및 스트레스 완화, 감각기관 자극을 통한 두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산림치유는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으로
코로나19로 갑자기 브레인명상을 하러 오지 못하는 회원들에게 어떻게 명상을 하게 할 것인가?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이수연 단월드 정읍센터 원장은 지난 3월 전국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센터 수련을 쉬게 되자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이 일상이 된 상황이었다. 이수연 원장은 회원들이 언제라도 집에서 브레인명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다. 그것은 유튜브로 브레인명상을 지도하는 것이었다. 이수연 원장은 2016년 개설하고 소홀히 했던 유튜브 채널 ‘이수연의 참쉬운 명상’을 이번에는 제대로 활용하기로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일상, 온라인 수업의 풍경이 이젠 낯설지 않다. 정해진 시간에 수업을 받고 과제도 하며 면역력을 기르기 위한 운동도 하는 등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했으면 하는 부모의 바람과 달리 잘 따라주지 않는 아이들. 코로나와 함께 공부해야 하는 이 시기와 코로나 이후 우리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아동·청소년 두뇌코칭전문기관 BR뇌교육은 오는 15일 오후 2시와 저녁 8시 2차례에 걸쳐 온라인 학부모 특강 ‘공부가 머니 7탄-코로나 시대! 우리 아이 공부, 이대로 괜찮을까?’를 개최한다.이날 강의는 국가
방역당국은 “방문판매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에 매우 취약한 유형에 속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방역당국은 대구 동충하초 설명회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속하여 발생한 사례를 들어 방문판매 설명회의 취약성을 설명했다. 최초 지표환자는 모임을 통해 지인에게 감염된 후, 지인으로부터 감염된 후 대구 동충하초 설명회에 참석하였으며 그곳에 참석한 26명 중 25명에게 감염을 일으겼다. 감염률은 무려 96.2%에 달했으며 일상적인 감염률과는 크게 비교된다.이후 동충하초 설명회에 참석한 다른 분의 관계자가 천안의 방문판매업체인 그린리프를 방문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산 쌀보리에 비만과 골다공증을 억제하는 복합 효능이 있음을 국내 최초로 밝히고, 그 중 ‘베타원’ 품종의 효능이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순천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로 ‘새쌀’과 ‘흰찰’ 등 주요 쌀보리 추출물에서 '지방세포 분화 억제'와 '골밀도 개선' 효능을 확인하고, 이를 특허출원 했다.특히 ‘베타원’ 품종에서 비만과 골다공증을 억제하는 복합 효능이 뛰어남을 확인했다. ‘베타원’은 2015년에 개발된 찰성 쌀보리로 국내 보리 가운데 기능성분인 베타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영상 “아삭아삭, 폴짝폴짝 건강습관 실천하기”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최근 영양·신체활동과 관련된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건강지표는 악화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활동량 감소와 식습관 변화로 아이들의 비만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아동·청소년의 과체중·비만율은 매년 증가하여 2019년에는 25.8%의 아동·청소년이 과체중·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년이 올라갈수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추석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하여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의약품외 마스크의 올바른 사용방법’ ‘손소독제 올바른 사용방법’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등의 올바른 구매요령, 사용방법 등 안전정보’를 제공했다.이번에 제공한 의료제품 안전 정보는▲의약외품 마스크 올바른 사용방법 ▲손소독제 올바른 사용방법 등을 비롯하여 ▲근육통 완화를 위한 파스 사용방법 ▲소화제 및 설사약 올바른 사용방법 ▲감기약이나 두통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어린이 해열제 올바른 사용방법 ▲화장품 올바른 구매요령 ▲의료기기
혼자 사는 직장인 L씨는 한낮 무더워진 날씨를 생각하면서 홑겹의 여름 이불을 펼쳤다. 그리고는 새벽녘에 쌀쌀함이 느껴져 잠을 설쳤다. 재치기가 나오고 약한 비염 증상도 겪는다.최근 낮에는 25~27도 안팎의 날씨에 밤사이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해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시기는 인체가 날씨에 적응하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면서 생체리듬이 균형을 잃고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이때 면역력이 저하된 틈을 타 감기 바이러스가 침투를 할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이번에는 우리 몸의 생체리듬을
코로나19백신과 관련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미국 경제뉴스 전문방송인 CNBC보도에 의하면, 지난 16일 로버트 국장은 미 상원 노동보건휴먼서비스교육관련 세출소위원회에서 “올해 말까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한정적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있지만, 면역력 효과는 약 70%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CDC는 “50%정도의 효과를 나타내는 인플루엔자 백신과 거의 동등한 수준”이라 평가했다. 이날 로버트 국장은 “마스크가 코로나19에 대한 가장 강력한 공중보건 수단”이라며 “백신보다
껍질째 먹을 수 있고, 아삭한 식감에 항산화 성분까지 풍부한 국산 포도 ‘홍주씨들리스’가 9월 중순부터 대형마트를 통해 시장에 유통된다.‘홍주씨들리스’는 맛과 기능성, 간편성을 중시하는 포도 소비 경향을 반영해 2013년 개발한 품종으로 ‘씨 없는 빨간 포도’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붉을 홍(紅), 붉을 주(朱), ‘씨가 없다’는 seedless의 의미이며, 포도에서는 씨가 없는 품종 외에도 씨가 딱딱해지지 않아 껍질째 먹었을 때 이물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품종에 ‘seedless’를 사용한다.‘홍주씨들리스’의 한 송이 무게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