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학원 경기남부 3지역(수원, 평택, 안성, 오산)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1,200여 만 원을 한민족기념관에 기부했다.이 지역 회원들은 지난달 19일 천안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 한민족기념관에서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을 한 후 한민족기념관 발전을 위해 정성을 모으기로 했다. 이 같은 뜻에 함께한 회원들이 2만원에
"오랜 식민통치에 이어 민족간 전쟁으로 가난에 허덕이던 대한민국이 지금의 경제성장을 이룬 과정을 영상으로 봤어요. 서독으로 간 간호사와 광부, 희망을 잃지 않고 일한 사람들, 외환위기 당시 금 모으기 운동, 태안 기름 유출 사건 당시 기꺼이 봉사 나온 국민, 2002년 월드컵 등 우리의 의지와 단합력이 돋보이는 민족정신 결과물 끝에 '어떻게 이런
"우리 민족의 위대함을 알고 자긍심을 느껴 감동의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지난 3일 천안 국학원에서 열린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에 참가한 김도연 씨(55세, 경기도 성남)가 이날 민족혼 강의를 들은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어린이집 교사인 김 씨는 지금보다 더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하여 아이들에게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교육할 것을 다짐했다. "우
“원래 역사 공부를 좋아했다. 그런데 독립운동가 홍암 나철 선생이 대종교를 중광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오늘 처음 듣는 이야기가 많아 이해가 안 가는 대목이 있다. 단군 47대 2천년 역사도 처음 알았다.국학원을 세운 뜻을 알았다. 이승헌 총장의 활동이 대단하다. 우리 민족사가 살아나는 걸 보고 싶다. 이런 건 알게 되어 감사하다. 복이 참 많은 것 같다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을 다녀온 천군리더스클럽(회장 박용진)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한민족기념관에 1,300여 만 원을 기탁했다.천군리더스클럽은 회원 3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천안 한민족기념관으로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을 다녀왔다. 이들은 민족혼 교육을 통해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특별 선도명상수련에서는 자신 안에 있는 코리안스피릿, 홍익정신을
역대 최대 대회, 오는 10월 21일 서울에서 개막(사)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오는 10월 제5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다.국학기공은 1980년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안양 충현공원에서 국학기공을 보급하면서 시작되었다. 국학기공은 한민족 고유 심신수련법인 '선도'를 현대인에게 맞게 체계화한 생활스포츠이다. 기공, 기체조, 호흡 명상,배꼽힐링 등 국학기공의 수련법은 몸과 마음을 단련하여 모든 생명과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정신을 중심철학으로 삼아 현대에 맞게 만들었다. 국학기공은
“계속 눈물이 났다. 우리가 뿌리를 잊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현재 급한 일에 허우적 거리면서 살고 있다고 느꼈다. 급한 일이 아니라 중요한 일이 무엇인가에 관해 생각해야 할 것 같다.”27일 국학원이 진행한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에 참가한 안남숙(53) 씨는 민족혼 교육 후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나는 누구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관한 신념을 알게 되었다. 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나와 민족과 인류를 위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현재 화가로 활동 중인 그는 “예술가들이 자기중심적이다. 하지만 나는
지난 26일 국학원에서 열린 국학강사대회에는 연령도 경력도 다른 국학강사들이 전국에서 참석했다. 그중 경기국학원에서 온 김성환(63세) 수원국학원장과 정원팔(72세) 국학강사를 만났다. 김성환 원장은 경찰로 35년간 근무하고 3년 전 정년퇴직했다. 이날 2시간 동안 민족혼 교육을 받은 그는 “독립투사들의 영상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민족혼 교육을 받앗고 현
국학강사대회가 열린 지난 26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는 210여 명의 국학강사들이 모였다. 일정 중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과정을 마친 국학강사들을 만났다.대전에서 온 나경원(21세) 양은 충남대 2학년 재학 중이라고 했다. 전공을 묻자 “철학과예요. 전공을 선택할 때 제 점수대에 맞춰 지원한 측면도 있었는데, 하면 할수록 저에게 잘 맞아요. 같은 공부도 자신이 어떤 의미를 찾아가는지에 따라 깊이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특히 국학을 알면 알수록 잘 선택했다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경원 양은 부모님 두분이 모두 국학강사로 활동을 해서
“국학강사는 지식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스피릿과 신념을 전하는 사람이다. 요령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심정이 중요하다.”지난 27일 토요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국학강사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학강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강사들의 강의능력을 높여주는 스피치 대회와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으로 진행되었다.국학원 이병택 교육이사는 “강의가 다른 사람의 뇌 속에 정보, 지식을 심어주는 것이라면 강연은 다른 사람의 가슴에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다. 국학강사는 강연을 하는 사람”이라며 국학의 특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