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조선 이전부터 내려온 한민족의 경전 '참전계경'에 보면 ‘효’에 대한 가르침이 나온다. "안은 화지야오 충은 심곡야라(安 和之也, 衷 心曲也)" 내용인즉 "사람의 자식이 되어 부모의 마음을 편하게 하고 기쁘게 하며, 부모의 마음을 먼저 알아 드리면 상서로운 구름이 집안에 감돌고, 상서로운 기운이 하늘까지 뻗친다"라는 말이다. 나를 낳아주신
광개토대왕릉비의 해석을 놓고 지금까지 한·일 양국 간의 논쟁은 팽팽했다. 일본은 광개토대왕릉비의 일부 문장을 들어 야마토왜가 4세기 후반에 한반도 남부지역에 진출해 백제, 신라, 가야를 지배하고, 특히 가야에 일본부라는 기관을 두어 6세기 중엽까지 직접 지배하였다는 ‘임나일본부설’을 정당화했다. 광개토대왕릉비의 ‘倭以辛卯年來渡海破百殘羅而爲臣民’을 ‘신묘년에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가 있다. 지난해 개교하여 큰 화제가 되었던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다. 벤자민학교는 자유학기제의 모델인 아일랜드 전환학년제의 한국형 교육 선도모델로서, 연중 체험형 인성교육을 통하여 자신감을 회복하고 남을 배려하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꿈을 찾는다. ‘Dream your project’ 는 지역사회와 세상을
최고의 대학, 최고의 직장을 구하기 위해 요즘 학생들은 온통 '스펙(Spec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학력․학점․토익 점수 따위를 합한 것을 이르는 말)' 쌓기에 열중한다. 그러나 누구나 부러워하는 스펙보다 홍익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스펙을 쌓아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 당당히 합격한 소녀가 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3학년
‘가장 지혜로운 미국인’ 으로 불리며 미국 건국의 아버지, 발명가, 인쇄업자, 사업가, 정치인으로 알려진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1706~1790) , 그에게는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미국 100달러 지폐에 찍혀 있는 것만 봐도 그가 어떤 인물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그는 자연과학에도 관심이 많아서 프랭클린 난로를 개발하기도
전남 광양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광양교육지원청 내 회의실에서 전남뇌교육협회와 '뇌활용 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교육기부 협약(MOU)'을 했다. 이번 교육기부협약식에는 김기웅 광양교육지청장, 김대영 전남뇌교육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인성교육 발전을 위한 정서순화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김기웅 교육장은 "광양지역 학교에 인성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