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3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2동 제2대회의실에서 “교육기본법의 ‘홍익인간’ 교육 방향성 재조명”을 주제로 교육기본법 개정 관련 2차 국민대토론 학술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권나은 국학원장은 개회사에서 “‘홍익인간’ 사상은 외국의 어느 사상 못지 않게 위대한 철학이며 21세기에 가장 필요한 시대정신이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이 대한민국 교육기본법에 ‘홍익인간’을 명시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교육기본법에서 가장 중요한 문구는 바로 ‘홍익인간’이다”고 말했다.이어 권 원장은
3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전국의 담임교사들이 하는 최대의 고민은 올해 학급경영을 어떻게 할까이다. 3월이 학급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 이른바 ‘골든 타임’, 이 시기의 학급 세우기가 1년 학급살이를 좌우한다. 이런 교사의 고민을 덜어주고 재미있게 학급경영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방법이 없을까?이런 고민을 하던 교사들이 해답을 찾은 건 그림책. ‘수업친구 더불어숲’ 교사들은 여러 해 동안 그림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학급경영에 접목해오면서 교사 누구나 바로 적용할 핵심 내용을 정리하여 책으로 발간했다. 《그림책으로 시작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났습니다. 이번에도 언제나 그랬듯이 역대 대선 투표가 끝나고 나면 나오는 국민통합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역대 정권에서 국민통합을 외치며 정권을 시작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진보, 보수의 진영논리에 갇히면 국민통합이 어렵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진영논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왜 그럴까요? 저는 국민이 주인이 되지 못하고 정치인들의 진영논리에 이용을 당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국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진영논리보다 더 큰 가치에 의식을 두고 있으
교육기본법에 명시된 홍익인간 교육 이념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교육 현장에서 홍익인간 교육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홍익인간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려는 학술회의가 열린다.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이 오는 3월 25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2동 2층 제2대회의실에서 ‘교육기본법의 홍익인간 교육의 방향성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제45회 정기 학술회의-교육기본법 관련 2차 국민대토론 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날 김광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제1발표자 심백강 박사(아시아태평양역사재단 공동회장)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대선. 2020년 선거연령이 만 18세 이상으로 낮아진 이후 첫 대통령선거이다. 고등학생도 선거에서 권리를 행사하게 된 지금,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정치와 정치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정치활동 경험을 할까?"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망설임 없이 일을 해 나가고 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대통령입니다”, “대통령 본인의 사심보다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심의 마음이 더 큰 사람이요.”, “국민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고 주변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전국 40여개 학교와 청소년 시설 선플누리단 학생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공명선거 및 사전투표 홍보 캠페인을 3월 4일 펼쳤다. 선플리단은 또한 3월 4일(금)과 5일(토) 이틀에 걸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선플운동에 참여중인 광운Ai고등학교(교장 이상종), 용인 서천초등학교(교장 이진경), 오산고등학교(교장 이성희), 충남 음암중학교(교장 류병남), 서울 대신중학교(교장 이진숙), 진영금병초등학교(교장 이학정), 경북 선화여자고등학교(교장 김무상), 명지대학교(교수 전명순),
1962년 청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윤송현 씨는 2010년 청주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정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에 눈에 들어온 것은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 북유럽 국가들이었다. 그러나 그가 먼저 만난 북유럽의 모습은 복지국가와 거리가 멀었다.안데르센의 ‘성냥팔이 소녀’가 추위에 떨던 거리,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라스무스와 방랑자’ 속 텅 빈 마을… 그는 이야기로 먼저 만난 가난한 북유럽의 모습에서 궁금증이 생겼다. 100년 전만 해도 척박한 환경의 가난한 농업국가였던 북유럽 국가들이 어떻게 50년 만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최한 제6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충북 가경중학교 오진선 교사가 학급부문 최우수상, 경북 구천초등학교 남일균 교사가 동아리 및 학교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6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현장에서 실천하는 우수한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산하 인성교육연구원이 주관하여 12월 11일(토) 실시간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제6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계획서 심사(1차) , 보고서 심사(2차),
학생이 제출한 과제를 채점하는데 인상적인 문장이 있다. ‘함께’라는 한국문화를 소개하면서 진정한 함께는 비 맞는 사람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것이 아니라 비를 함께 맞는 것이라고.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우산을 같이 쓰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정서에는 비를 같이 맞는다는 것이 더 와 닿는다. 공감과 배려라는 말을 굳이 떠올리지 않더라도 느껴진다. 영화 에서 비를 맞는 여자 주인공을 보고는 남자 주인공이 갖고 있던 우산을 놓아두고 함께 비를 맞으며 뛰는 장면이 나온다. 그 장면은 특히 배경음악과 함께 영화의 백미라고 할
한국자유총연맹 노원구지회(이대규 지회장)와 노원국학원(권대한 원장)은 11월 4일(금) 오후 2시 한국자유총연맹 노원구지회 사무실에서 “한국인 정신 함양”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양 단체는 상호 호혜와 조화의 원칙에 따라 “한국인 정신 함양”을 위해 서로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국인 정신 함양”을 위한 인재 발굴 및 양성 ▲양 단체의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 및 지속성 있는 교류 ▲각 단체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상호 협조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노원국학원 권대한 원장은 이 업무협약의 취지를 “지난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