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11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제191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조남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북한의 단군연구와 현재적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조 교수는 “오늘 강연에서는 그간 북한에서 이루어졌던 단군 연구의 실태와 남한에서는 어떤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북한은 단군 연구에 대한 중앙당의 공식 발표가 있으나 남한은 공식 입장이 없기에 다양한 사고가 있어 하나로 규정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남한의 단군 연구 실태는 선도문화를 중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조남호 교수를 초빙하여 “북한의 단군 이해” 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1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91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북한은 1993년에 평양 인근에 단군릉을 발굴하여 대규모로 조성했다. 단군의 유골로 추정되는 유해도 발굴하여 전시해 놓고 있다.북한이 단군릉을 조성한 이유는, 고조선-고구려-발해-고려-북한으로 이어지는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단군 민족주의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는 점도 있다.1961년
“정부가 국조 단군의 표준영정을 두 개 지정한 데다, 최근에서 북한에서 제작한 영정이 유포되어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 국조의 표준영정을 중복 지정함으로써 정부나 단체에서도 공식적으로 어떤 영정을 써야 할지 정하지 못하는 혼란스런 상황을 초래했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가 절실하다.”(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이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14일 개최한 제190회 국민강좌에서 임채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동양학과 교수는 이같이 지적했다.‘단군 영정과 경전의 종류 및 전수과정: 판본과 이설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 임채우 교수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연구원(원장 조남호 교수)은 최근 ‘선도문화’ 제26권을 펴냈다. 이번에 펴낸 ‘선도문화’에는 ‘남북한의 단군연구(조남호)’ 등 특별논문 4편, ‘내 안에서 나를 찾다 : 뇌교육 명상 수련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신혜숙)’ 등 일반논문 7편을 수록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조남호 교수는 ‘남북한의 단군연구’라는 제하의 논문에서 “북한은 단군시대의 홍익인간 사상과 선인사상을 신흥노예주 사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주체사상이 등장한 후에는 민족주의를 강조하게 된다.”며 “특히 1993년 단군릉의 발
선교(선교유지재단)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연구원은 12월 15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한국 선도문화에 나타난 신인합일적 인간관과 그 현대적 계승’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3회 선교·제39회 국학연구원 학술대회로 사단법인 한국민족종교협의회와 선도문화진흥회가 후원했다.선교(선교유지재단) 장성수 도원장은 개회사에서 “홍익생활 실천종교 선교는 한민족 고유의 선도수행과 선도문화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알고 건강과 행복, 그리고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선도수행방 보급 등 많은 활동을 벌여왔다
평화통일을 향한 염원이 모여 남북한의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한민족의 정신을 깊이 있게 연구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홍익생활 실천종교 선교(재단법인 선교유지재단)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연구원은 ‘한국 선도문화에 나타난 신인합일(神人合一)적 인간관과 그 현대적 계승’이라는 주제로 12월 15일(토)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학술대회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5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민족의 선도사상이 홍익인간의 철학과 선도문화로 이어진 맥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개회식에 이어 선교(재단법인 선교유
용서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좋은가, 용서와 치유는 어떤 관계인가. 용서와 치유를 철학, 뇌교육, 심리학의 입장에서 살펴보는 학술대회가 5월 12일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 국학연구원(원장 조남호 교수)은 이날 ‘용서와 치유에 대한 종합적 연구’라는 주제로 제37회 학술대회를 열고, 한국식 치유방법인 선도-뇌교육적 의미와 서양 심리학적 사고방식을 대비해서 고찰했다.김기찬 박사의 사회로 열린 학술대회에서 ‘선도문화와 용서’라는 주제로 발표한 조남호 교수는 “한국의 선도문화는 깨달음 홍익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연구원은 5월 12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 대강당에서 제37회 국학연구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용서와 치유에 대한 종합적 연구”.이날 학술대회에서는 1부에선 △선도문화와 용서(발표 국제뇌교육대학원 조남호 교수)△용서하는 인간-뇌교육적 인간학(발표 국제뇌교육대학원 이승호 교수)라는 주제로 각각 박표를 하고 이에 관해 경복대학교 이인철 교수가 논평을 한다. 2부에서는 △어떻게 용서할까?-효과적인 용서의 전략과 실제(발표 서울교육대학교 김광수 교수) △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부설연구기관인 국학연구원은 화랑도 연구 등을 다룬 《선도문화》 제24권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출판부에서 발간했다.이번 호에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김광린 교수의 “홍익인간, 화랑도, 그리고 지구시민정신”, 동 대학원 조남호 교수의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의 화랑도 연구”라는 논문을 게재했다.조 교수는 “대일 항쟁기 일본 학자들의 왜곡에 맞서 신채호, 정인보, 박노철, 이병기, 이청원 등 독립운동가들은 화랑도가 단군이래로의 전통을 이어받은 것을 강조하여 역사의 연속성을 주장하고 선도(仙道)에 입각하고 있음을
국학과 한국학은 다르다. 우리민족을 기준으로 국학은 절대적인 개념이지만 한국학은 상대적인 개념이다. 국학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세계에 기반한 철학과 역사를 비롯한 인문학 전반을 말한다. 이에 비해 한국학은 역사 속에서 외래문화와 외래학문이 유입되고 융합되어 정착한 학문이다. 미국 교과서에 ‘한국은 고유한 정신문화가 없고 있다면 중국과 일본의 아류’라고 되어 있었던 이유는 한국학만 알려졌지, 국학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국학은 우리의 정체성이자, 우리 인문학의 근간이 된다. 이러한 국학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안다면 학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