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송동초등학교(교장 김말희)는 지난 19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 함께 다 함께’ 뇌활용 캠프를 열었다.전북뇌교육협회(회장)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뇌의 본질을 알고 자기 자신을 이해하며, 친구와 공감,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협동과 배려, 나눔을 체험하는 인성캠프였다. 전 과정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나대한 사무처장을 비롯해 6명의 강사가 1학년과 2학년,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뇌감각을 깨우는 놀이과정인 ‘뇌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친구들을 배려하고 협력하여 신나게 과제를 해결하
충남 천안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일하던 구나현(47) 씨는 몇 달 전 뜻하지 않게 교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아이들을 좋아하여 아이들과 함께하는 생활이 즐거웠던 나현 씨였다. 남편과 딸 하나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았다. 나현 씨가 어린이집 근무를 쉬게 된 것은 건강이 좋지 않아서였다. 병원에서 자궁근종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중이었다. 수술까지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나현 씨는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그러는 동안 몸무게가 많이 빠지고 체력도 약해졌다. 게다가 다른 문제가 생겼다. 식사를 하면 계속 체하고, 체하지 않게 약을 먹
지난 15일, 경북 울진 죽변고등학교는 1, 2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인성영재캠프는 뇌교육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의 교육과정을 압축해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과 통찰을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키워 청소년의 의식성장을 돕는 캠프로 주목받고 있는 인성영재캠프는 벤자민학교 측에서 전 과정을 진행했다. 캠프는 ▲뇌활용을 높이는 신체활동 ▲집중, 몰입의 감각을 키우는 명상활동 ▲마시멜로우 탑 쌓기를 통한 협동심 기르기
경북 울진 죽변고등학교(교장 조성훈)와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6일, 죽변고등학교 창의융합실에서 MOU를 체결했다.양 학교는 이번 MOU를 통해 인성교육 및 뇌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지원하게 된다. 벤자민학교의 기본 교육과정인 뇌교육과 지구시민교육 교과를 죽변고등학교에서 운영하고, 뇌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성영재캠프, 진로인성캠프를 개최하여 행복한 뇌교육 학교의 모델이 됨과 동시에, 인성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는 1월8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광판중학교 3학년 김지현 학생에게 지구시민 장학금을 전달했다.광판중학교는 전교생이 지난 12월 13일 강원국학원에서 주관한 농촌재능나눔 사업인 진로인성캠프에 참가했다. 강원국학원은 캠프를 마친 후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책을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강원국학원의 후원단체인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는 전교생에게 독후감 응모를 진행했다.전교생이 응모한 독후감 대상은 3학년 김지현 학생이 당선되었으며,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는 1월 8일 광판중학교 졸업식에
17살 딸 태경이가 우리나라 첫 자유학년제 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 진학한 후 1년 간 지켜보면서 벤자민학교만의 문화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벤자민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이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 된다. 딸 태경이가 쉽지 않는 길을 선택하고 그 길을 갈 수 있던 건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였다. 반대하던 남편도 태경이가 “정말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무엇이 진짜 자기를 위해 도움이 되고,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자 이해하고 선택을 존중해 주었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선택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승헌) 인성교육연구원이 주최한 제3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상모고등학교 지용기 교사, 여주 송삼초등학교 박정자 교사, 점촌초등학교 추연용 교사, 대곡중학교 노정은 교사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연구원은 8일 충북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강당에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위한 제3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학급, 동아리, 학교 단위 인성교육 우수프로그램 공모-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19개 학교에서 참가해 동아리 및 학교 영역에서
고구려 조의선인과 신라 화랑의 기백을 이어받은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가 열렸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대구광역시교육청, 대한체육회,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18개 팀 357명의 선수들이 평소 학교에서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대회에는 학생선수단을 비롯해 학교스포츠클럽 담당 교원 및 강사, 학부모와
4차 산업혁명시대 자녀교육 성공전략을 위한 ‘미래 인재 광주교육강연회’가 11월 25일 광주시 광산구청소년문화센터에서 내외귀빈을 비롯하여 학부모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강연회에서는 최고의 교육전문가인 안광배 캠퍼스멘토 대표,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장, 정선주 작가가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미래 자녀 교육을 위한 성공적인 교육전략과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관한 진로 전략을 들려주었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은 현행 교육의 틀에서 나와서 봐야 보인다는 점을
“아이들의 뇌는 순수하고 완전합니다. 인정과 칭찬을 기다리고 있죠. 반항과 방황을 하는 청소년의 뇌를 특별히 돕고 지원하여 꿈과 진로를 찾게 하는 것이 중요하죠.”공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이 가진 본래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와 꿈을 끌어내는 데 힘쓰고 있는 전북뇌교육협회 나대한(49) 사무처장의 말이다.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교육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크고 높다. 행복한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힘을 키우는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고, 고유한 창의성조차 발휘하지 못하는 교육현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뇌교육 분야에서 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