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어울릴 때 제 의견은 없고 친구들이 무조건 하자는 대로 따랐죠. 일지영재가 되고 제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친구들과 대화할 때 제 생각을 밝히니 ‘네가 그런 생각을 하는 줄 몰랐어.’라며 이해하고 제 의사를 존중해주었어요. 그러면서 친구들과는 더 친해졌죠.”공부도, 운동도 잘하고 초등학교 2학년부터 학급회장을 해온 박시연(광명초6) 학생은 남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고 내성적인 편이었다. 그러나 4학년 때 청소년 뇌교육 최고단계인 일지영재에 도전하고 일지영재로서 활동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뚜렷하게 밝히
“사람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는 방법으로 저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블루베리를 키웁니다. 지구야! 사랑해.”“저는 편의점을 운영하는데요. 암막블라인드를 사용하니까 실내온도가 적당하게 유지되더라고요.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곳에서는 이용해보면 좋겠습니다. 지구야! 우리 같이 건강하게 살자. 사랑해.”“저는 다회용 빨대를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구야! 사랑해.”지난 25일 방영된 UBC울산방송 ‘필 환경시대의 지구수다’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하는 농부 박상열(51) 씨 ▲편의점은 운영하는 박
“내가 대한민국 사람인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지구시민이라는 걸 알았다. (지구시민) 강의를 안 들었으면 후회하지 않았을까. 이 강의를 듣고 있다는 것이 행운이다. 사람들을 도우며 살고 싶었는데 이런 걸 알게 되어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겠다.”경기도 양주백석고등학교 영어과 권명진 교사는 지구시민 강의와 착한 미생물 EM비누 만들기 체험수업을 한 학생의 표현지에 감동했다. “인문계 고등학교는 입시가 최우선 과제죠. 하지만 지구시민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자신과 주변뿐 아니라 더 넓게 지구촌 차원에서 자신의 역할을 생각하고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부는 6월 30일(화) 오전 10시부터 세 시간에 걸쳐 '지구시민 친환경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석하였으며, 지구시민 교육, EM비누 만들기, 환경신문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EM비누는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기에 비누를 만든 후에는 각자의 집으로 가지고 돌아가 사용하기로 했으며, EM비누의 효용에 대해 알리기로 했다. 조별로 환경신문을 만들면서 지구환경의 중요성, 쓰레기 분리수거, 1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
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는 25일, 울산광역시 동구에 있는 일산해수욕장에서 해안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 동구봉사단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울산학습관 6기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일산해수욕장의 해변을 따라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후에, 자기자신을 만나는 기체조와 명상의 시간을 함께 했다.두 시간이 넘게 진행된 해안 환경정화활동에서 참가자들은 폐현수막으로 만든 주머니에 쓰레기를 담아 또다른 폐기물을 만들지 않았고, 쓰레기가 가득 차면 마대자루에 옮겨담았다는 것에서 의미가 깊다.해안정화활동을 함께
“사람들의 모든 문제는 먹고 사는 것의 불평등에서 오는구나. 공평하고 평등한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진 사회라면 행복하지 않을까?”젊은이다운 사회변화의 꿈을 품고 명문대 경제학과에 진학했던 청년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좌충우돌했고, 세상을 비판하며 냉소적이 되었다. 그런 그가 뇌교육명상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만났다.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며 서로 어우러져 홍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부푼 꿈을 한 단계씩 실천하며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노원구 상계동 지구시민카페 ‘얼스빌리지(Earth Village)’에서 만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부는 6월 15일 지구시민의 날을 맞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지구시민의 날 BHP명상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북부지역 지구시민과 내외빈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공시범 공연, BHP명상과 천문명상 체험 등이 진행됐다.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스스로 힐링’ BHP명상은 원리와 방법을 알려주고 참가자가 모두 체험했다. 이어 BHP명상봉사단 발대식을 하고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BHP명상봉사단은 시민들에게 BHP명상법과 천문명상법을 알리고 체험하여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하는 봉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영등포지회와 영등포구국학기공협회는 지구시민의 날(6월15일)을 맞아 16일 오전 10시~오후 2시 여의도한강공원 너른들판(여름캠핑장)에서 ‘한강 스스로 힐링 BHP명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페스티벌에는 영등포구에서 지구시민활동을 하는 강사와 회원, 국학기공강사와 동호회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축제를 벌이고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인간사랑 지구사랑’을 모토로 한강의 물줄기를 살리고, 영등포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스스로를 사랑하여 건강하고 행
올해 66세인 김창호씨는 요즘 지구시민운동을 열심히 한다. 지구시민운동연합광주전남지부가 매월 한 번씩 하는 광주천살리기운동에 그는 빠지지 않고 참여한다. 지난 4월에 광주천에 무궁화나무를 심고, 5월에는 잘 자라고 있는지 가서 잡초를 제거하고 돌보았다. EM흙공을 만들기도 하고 EM비누를 만들기도 한다. 또 지구시민교육을 할 때는 보조강사로 참여하기도 한다. 그는 지난해까지 지구시민운동연합광주전남지부 북구지회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광주시 문화동이 주관하는 독거노인대상 돌봄지기사업에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
“저는 약속을 꼭 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제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이 되려고요. 올해는 물구나무서서 걷기 100걸음에 도전할 거예요.” 건강하게 발그레한 볼에 반달처럼 휘어지는 눈웃음이 멋진 정찬훈 군(서울문창초 6)의 당찬 포부이다.찬훈 군은 지난해 청소년두뇌활용영재과정에 도전해 5기 일지영재가 되었다. 한계라는 장벽 앞에서 끝까지 도전해서 돌파해낸 아이의 눈빛이 당당하면서도 여유롭다. 찬훈 군의 어머니 조미숙(44) 씨는 “찬훈이는 태어날 때부터 약하고 마르고 여렸어요. 항상 구부정한 자세 때문에 주변에서 ‘약골, 거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