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예술의거리 일대가 세계 문화, 음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계인이 어울리고 즐기는 ‘글로벌 국제교류의 장’으로 탈바꿈한다.광주광역시와 광주국제교류센터는 10월 6-8일 동구 예술의거리 일대에서 ‘광주국제교류주간’을 개최한다. 광주국제교류주간은 여러 문화적 배경의 내외국인이 문화적 다양성을 서로 존중하고 ‘포용도시 광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세계문화축제이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광주국제교류주간의 주제는 ‘광주에서 만나는 세계(Meet the World in Gwangju)’이다. 6일 오후 7시 ‘춤으로 세계
세상을 교실로 삼아 나만의 꿈을 찾는 갭이어 과정을 밟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기학습관 전진 학생은 세계라는 무대에 나가고 싶었다고 한다.전진 학생은 벤자민학교 멘토의 추천으로 올해 여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교과서 속 글자로만 접했던 독립운동가의 후손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역사탐방을 했다. 다음은 전진 학생의 탐방기이다.한국역사문화원이 주관한 2023 청소년 국외 역사체험 활동 ‘잊혀진 역사의 발자국을 따라서’를 신청했다. 막상 홈페이지에 들어가 신청서 작성을 해보니 내가 과연 뽑히기나 할지 걱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콜핑과 함께하는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7월 21일(금)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했다.청소년 오지탐사는 우리나라 청소년이 세계의 산악오지와 미지의 등반지 탐사를 통한 불굴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고, 세계 각국의 청소년 문화 교류,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제 우호 협력 증진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드리머(고등학교 1학년~3학년), 챌린저(만 18~24세)로 구성돼 있다.탐사대는 발대식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영화제 기간 중 부천시 궁도장에서 심사위원단 대상으로 한국 궁도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정지영 BIFAN 조직위원장, 신철 BIFAN 집행위원장, 전혜정 BIFAN 페스티벌 컨설턴트 겸 런던아시아영화제 집행위원장, BIFAN 심사위원 리치 클린(런던영화비평가협회 회장), 키에르-라 재니스(세브린 필름즈 프로듀서), 리나 다마얀티(자카르타 필름위크 집행위원장), 굴나라 아비키예바(카자흐스탄 영화평론가)과 정규완 경기도 궁도협회장, 최도영 부천시 궁도협회장을 비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부회장 정사무엘)는 ‘2023 대한민국 국제교류 및 문화외교 공로자 시상식’을 7월 5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개최했다.이날 주태국대한민국 대사관, 주대한민국 대만 대표부, 주대한민국 루마니아 대사관에 대한민국 정부 표창장이 전수됐다.또한 한국-니카라과 수교60주년을 맞아 주한니카라과대사관에 니라카과 정부 표창장, 한국-카자흐스탄 문화외교 공로로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에 카자흐스탄 정부 표창장이 수여됐다.한문화진흥협회는 ‘대한민국 문화의 세계화’라는 목표로 2022년부터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올해로 19회를 맞는 세계 유일 아시아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이 지난 6월 19일(월) 마감한 아시아 경쟁 ‘아시아로(ASIA ROAD)’ 부문의 본선 진출작 총 34편과 초청부문 ‘아시아 파노라마’ 상영작 8편을 공개했다.‘아시아로(ASIA ROAD)’는 아시아 독립, 학생 감독들을 위해 마련하여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바탕으로 한 아시아 지역의 혁신적인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경쟁부문이다. 2016년 신설되어 현재까지 매년 꾸준한 성장과 성과를 이어오고 있는 영화제 최고 인기 섹션이다.올해는 아시아 30개 국가
2023년을 맞이하는 설 연휴가 시작된다. 계묘년 새로운 날을 앞두고, 설 연휴 동안 알차게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소개한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라 불리는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의 세번째 국내 개인전 《에바 알머슨, Andando》이 2023년 3월 12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다. 2022년 5월 1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개막한 '에바 알머슨, Andando'는 그동안의 에바 알머슨 전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 최다 작품수로 화제가 되었다. 또한 많은 신작을 공개한 전시로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2023년은 계묘년, 토끼의 해이다. 우리 옛날이야기에는 유난히 토끼가 많이 등장한다. 특이한 것은 토끼가 나올 때는 호랑이가 그 상대로 등장한다. 토끼는 지혜로워서 힘은 세지만 아둔한 호랑이로부터 자신을 지켜낼 줄 안다. 하지만 현실과 이야기 속의 토끼는 간극이 좀 크다. 현실에서는 ‘큰 귀’와 ‘토끼는’ 실력으로 생존해 나가고 있다. 호랑이에게 결코 적수가 안 되는 토끼지만 매번 위기 상황에서 재치 있게 빠져나간다. 라는 민화에는 한 마리의 호랑이와 두 마리의 토끼가 등장하는데, 토끼가 호랑이의 담배
한식문화를 국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한식문화상자' 해외 보급을 확대하고 한식쿠킹 클래스를 운영한 협력업체를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ˑ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0년부터 기획, 개발해 온 ‘한식문화상자’를 올해에는 해외 보급을 더욱 확대한다.‘한식문화상자’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재외한국문화원 5개소(일본-동경, 카자흐스탄-아스타나, 영국-런던, 프랑스-파리, 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에 보급됐다.올해 상반기에는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일본 오사카, 스웨덴 스톡홀름 등에 추가 보급, 전시될 예정이다.‘한식문화상자’는 우리 전통
서울역사박물관은 카자흐스탄의 알마티박물관과 공동으로 《대초원의 진주 The Pear of the Great Steppe》 교류전을 2023년 2월 12일(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국ㆍ카자흐스탄 외교 수립 3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되었으며,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알마티(Almaty)시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한다.카자흐스탄(Kazakhstan)은 중앙 유라시아의 광대한 초원을 품은 나라로 ‘중앙아시아의 거인’이라 불린다. 동서 문명을 이어주는 교차로 역할을 하며 유라시아 역사의 중심이 되었다. 카자흐어로 ‘사과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