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과 이마트가 우수 농산가공품 발굴·육성을 위해 협업 추진하고 있는 ‘재발견 프로젝트’ 사업 첫 번째로 전라권의 농산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기 하남 스타필드 1층에서 개장하는 ‘재발견 프로젝트 임시매장(팝업스토어)’에서는 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전라권 농산가공품 9개를 선보인다.재발견 프로젝트는 우수한 품질과 상품 경쟁력은 있으나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가공품을 발굴해 상품 포장 개선, 제품 영상 제작, 이마트 입점ㆍ판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사찰음식 전문가 정관 스님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우리 전통 간장과 된장 만들기 시연으로 한식을 알렸다.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10월 3일(현지 시각) 브뤼셀에 있는 악기박물관(MIM) 이벤트홀에서 사찰요리 전문가 정관 스님을 초청하여 우리 전통 간장과 된장 만들기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정관 스님은 이날 먼저 자신이 하는 음식 세계의 근본이 되는 사찰 음식의 정의와 특징, 조리 방식을 설명하고 이어서 전통 장담그기를 시연했다.정관 스님은 “한식의 기본은 된장과 간장이다. 이 두 가지 없이 한국 요리를 완성할 수 없다
위장병에 특효이자 식이섬유가 많고 다이어트에 좋아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양배추로 만드는 볶음요리.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요즘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꼭 챙기는 식재료 중 하나가 양배추입니다.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으라고 하지만 높은 가격에 망설이는데 양배추가 비교적 저렴해서 마트나 시장에서 한 통씩 욕심내서 사죠. 특히, 양배추의 비타민U는 위장병에 특효가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활발히 한다죠? 양배추를 식전에 생으로 먹으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거의 한 달째 먹는 중인데요. 몸에 좋다고 해서 먹었던 이유도 있지만 사실 제일 큰 이유는 탄수화물을 줄이기 위해 먹기 시작했어요. 확실히 포만감이 크고 효과가 있더라고요. 첫날 평소에 먹던 양보다 반 정도만 먹은 걸 확 느끼곤 꾸준하게 먹고 있습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나 좋아요. 오늘은 그 양배추로 밥도둑 술도둑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이번에도 참 쉽지만 참 맛있어요! 준비해줍서 (재료) 양배추 400g 표고버섯 4개 빨간 고추 1개(빨간 파프리카로 대체 가능) 대파 1줄기 참기름 간장 비건 굴소스 사과식초 통깨 통후추 Tip. 비건 굴소스는 검색만 해도 바로 나와요. 표고버섯으로 만든 소스인데 정말 똑같이 구현했습니다. 굴소스 들어가는 요리에 똑같이 넣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조리방법 1. 양배추 두꺼운 줄기 부분을 제외하고 손으로 다 찢어서 레몬즙 2스푼을 넣은 물에 2분 담갔다가 박박 씻어주세요. (잔류농약 제거하기) 2. 표고버섯도 질긴 꽁다리 제외하고 잘 씻어서 한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비건 양배추볶음 레시피 1.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3. 대파 한줄기 송송 썰고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나눠주세요. 4. 빨간 고추도 씨를 빼고 얇게 썰어주세요. 매운 거 못 드시면 파프리카 1/4 로 대체하거나 빼도 됩니다. 비건 양배추볶음 레시피 2.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5. 달군 팬에 참기름을 한 바퀴 두르고 표고버섯을 먼저 볶아 주세요. 다른 그릇에 잠시 둡니다. 6.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 흰 부분을 볶아 파기름을 냅니다. 7. 양배추를 넣고 센 불에 빠르게 볶아줍니다. 비건 양배추볶음 레시피 3.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8. 양배추가 숨이 죽으면 표고버섯, 고추, 대파 초록 부분을 넣고 간장1, 비건 굴소스1, 식초 1/2 숟가락을 넣고 볶아줍니다. 비건 양배추볶음 레시피 4.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9. 좋아하는 그릇에 담고 통깨와 후추를 취향껏 뿌려줍니다. 비건 양배추볶음 완성.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술안주로도 먹고 덮밥으로 밥 위에 얹어 드셔도 맛있는 한 끼가 됩니다. 술술 잘 들어가요. 금세 없어지는 걸 보고 아주 깜짝 놀라실걸요? 그리고 양배추를 알배추로 바꾸셔도 맛있어요. 블로거 '비건 입동동'으로 활약하는 백연지 시민기자. ‘비건입동동’ 제주에 살고 비건 식당에서 일하는 비건 지향 3년 차입니다. 시작하는 비건 지향자들을 위해 소소하게 비건 집밥 레시피와 비건 맛집 소개, 비건관련 정보를 SNS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매번 똑같은 명절 요리 말고 색다른 것은 없을까. 그렇다면 이번 추석에는 몸에 좋은 약용작물로 건강 밥상을 차려보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마, 복분자, 삽주를 이용한 약선 요리를 추천했다. 약선 요리란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요리를 말한다. ▲마 전= 수확기를 맞은 마로는 전을 부치면 좋다. 마는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약용작물로 기를 보하고 진액을 생기게 하며 귀와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 마 전은 껍질 벗긴 마를 0.7cm 두께로 썰어 5분 정도 찜통에 찐 뒤, 부침가루와 달걀옷을 입힌 후 팬에 앞, 뒤
칼칼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비건 고추장찌개.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제 최애 레시피가 고추장찌개라고 말씀드렸던가요? 저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혹은 시원하게 물놀이한 날,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이면 늘 고추장찌개가 생각납니다. 오늘은 집에 굴러다니는 채소들을 탈탈 털어줄 고추장찌개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다들 집에 양파, 감자 한 두 알 정도는 있잖아요. 그쵸? 사실 고추장찌개는 감자랑 양파만 넣고 끓여도 너무나 맛있고 애호박이랑 양파만 넣어도 맛있어요.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면 다양한 식감과 맛을 내니 더 좋지만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끓여도 맛있습니다. 들어가는 채소량에 따라 고추장만 살짝 가감하면 되니까요. ⁜ 비건 팁 고추장과 같은 우리 양념 중에는 의외로 젓갈, 고기육수 등 육식재료가 든 것이 많습니다. 사진 Pixabay 이미지. 고추장은 육지동물, 해양동물 육수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들어가지 않은 고추장도 물론 있어요. 포털사이트에 ‘비건 인증 고추장’이라고 치면 국내에 비건 인증된 고추장이 조회될 거에요. 웬만한 집에 있는 고추장이니 한번 검색해서 확인해 보세요. 준비해줍서 (재료) 감자 130g 고구마 150g 양파 100g 팽이버섯 작은 거 1개 쥬키니(애호박) 100g 비건 고추장찌개 재료와 양념. 사진 백연지 기자. 양념 대파 간 마늘 고추장 국간장 설탕(스테비아) 참기름 조리방법 1. 물에 깨끗이 씻은 채소들을 모두 깍뚝썰기 해줍니다. 전 껍질째 먹는 걸 좋아해서 깎지 않았어요. Tip. 감자에 작은 점이 흙맛을 낸다고 해요. 칼이나 도구로 제거해줍니다. 비건 고추장찌개 레시피 1. 사진 백연지 기자. 2. 냄비에 물 800을 넣고 팔팔 끓입니다. 꼭 물이 끓고 나서 채소를 넣어야 해요. 처음부터 넣으면 채소가 물러져서 죽처럼 될 수 있습니다. 3. 물이 끓으면 버섯을 제외한 모든 채소를 넣습니다. 비건 고추장찌개 레시피2. 사진 백연지 기자. 4. 고추장 밥숟가락 2스푼, 국간장 1스푼을 넣어줍니다. 이때 중불로 끓여줘요. 양념을 넣은 후 강불로 끓이면 거품이 많이 나고, 주변에 일어난 거품이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5. 채소가 익으면 팽이버섯을 넣고 대파 한 줌 ,간 마늘 반 숟가락, 참기름 1티스푼, 설탕 1티스푼(생략 가능) 넣어줍니다. 팽이버섯이 숨죽으면 불을 끄고 행복하게 드셔주세요. 비건 고추장찌개 레시피3. 사진 백연지 기자. 두 번 반 정도 먹을 양이에요. 한 번만 먹고 싶으시면 레시피 양의 절반 양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맛있는 비건 고추장찌개 완성. 현미밥 한 공기면 한 끼 뚝딱. 사진 백연지 기자. 블로거 '비건 입동동'으로 활약하는 백연지 시민기자. ‘비건입동동’ 제주에 살고 비건 식당에서 일하는 비건 지향 3년 차입니다. 시작하는 비건 지향자들을 위해 소소하게 비건 집밥 레시피와 비건 맛집 소개, 비건관련 정보를 SNS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을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는 농산물과 임산물 할인판매행사가 펼쳐진다. 산림청은 한국인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15일까지 ‘2023 청정임산물 대축제’를 연다. 농촌진흥청은 ㈜네오게임즈와 협력해 오는 9월 24일까지 온라인쇼핑몰 ‘레알리마켓’에서 ‘스마트강소농 추석 명절 선물전’을 연다.우리 숲을 식탁으로, ‘2023 청정임산물 대축제’산림청은 한국인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15일까지 ‘2023 청정임산물 대축제(식탁위에 작은 숲)’를 연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선물과 가을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고 편
향기로 한번, 맛으로 한번 감탄하게 되는 들깨 깻잎 메밀국수.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아침, 저녁의 날씨 변화를 보면 여름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남은 여름에 냉메밀국수 안 먹으면 섭섭하겠죠? 정말 한번 해 먹으면 여름에도 겨울에도 드시게 될 겁니다. 진짜 간단한데 웬만한 맛집만큼 맛있어요. 깻잎을 싫어하는 분이라면 죄송하지만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농담입니다. 하하 메밀과 모밀의 차이를 아시나요? 메밀의 함경도 사투리가 모밀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이제 고소하고 맛있는 들깨 깻잎 메밀국수를 만들러 가보시죠. 준비해줍서 재료 (1인분기준) 물 300ml 대파 흰 부분 10cm 생강 마늘크기 정도 한조각 간 마늘 반 숟가락 다시마 작은 것 한 조각 양파 1/8개 들깨 한 숟가락 깻잎 7장 간장 세 숟가락 참기름 한 숟가락 메밀국수 100g 들깨 깻잎 메밀국수 1인분 재료.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순서 1. 물 300ml를 냄비에 붓고 대파, 간 마늘, 생강, 다시마, 간장 세 숟가락, 참기름 한 숟가락을 넣어요. 참기름은 끓이면 기름기는 거의 날아가고 고소함만 남습니다. 2.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그때부터 10분 더 끓여줘요. 들깨 깻잎 메밀국수 레시피1.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3. 이제 또 다른 냄비에 물을 끓여요. 4. 물이 끓으면 메밀면 100g과 천일염 한 티스푼 넣어 6분간 끓입니다. 메밀면은 서로 잘 붙지 않게 저어주어야 해요. 5. 끓어오르면 찬물을 한번 부어줍니다. 6. 한 번 더 끓어오르면 면을 건져 차가운 물에 마구 씻어줘요. 들깨 깻잎 메밀국수 레시피2.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7. 자, 이제 끓인 채수에 손으로 마구 찢은 깻잎 4장, 들깨 한 숟가락을 크게 넣어줍니다. 그리고 식혀요. 이때 얼음물에 식히면 더욱 좋아요. 들깨 깻잎 메밀국수 레시피3.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8. 채수 낼 때 끓인 채소를 면 위에 고명으로 올려줘요. 나머지 찢은 깻잎 3장도 올려줍니다. 9. 식힌 채수를 부어줍니다. 들깨 깻잎 메밀국수 레시피4.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10. 야무지게 먹고 무아지경에 빠져봅니다. 뜨겁게 먹을 때는 메밀면을 씻어준 후, 채수를 식히기 전에 한번 담궜다 빼줘요. 면의 온도를 맞춘 뒤 채수를 부어 온면으로 드시면 됩니다. 들깨 깻잎 메밀국수는 따뜻한 온면으로도 즐길 수 있다.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블로거 '비건 입동동'으로 활약하는 백연지 시민기자. ‘비건입동동’ 제주에 살고 비건 식당에서 일하는 비건 지향 3년 차입니다. 시작하는 비건 지향자들을 위해 소소하게 비건 집밥 레시피와 비건 맛집 소개, 비건관련 정보를 SNS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르 꼬르동 블루 런던 캠퍼스에서 지난 8월 8일과 9일 양일간(현지 시각) 특별한 한국 사찰음식을 선보였다. 주영한국문화원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협력하여 현지 식품 트렌드인 해조류를 활용한 여름철 사찰음식을 소개하였다.8월 8일(화) 르 꼬르동 블루 런던의 대표적인 정규과정인 채식조리 전문과정의 일환으로 한국사찰음식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날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법송 스님이 해조류를 담은 여름철 사찰음식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오전 8시부터 진행한 이론 강의에는 법송 스님은 사찰음식을 설명하고, 우엉밥, 모자반 콩가루국, 무말랭이
얼음 동동~ 영양만점 오이미역냉국.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정말 정말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더운 여름날이 아직 우리 곁에 남았을 때 오이냉국을 안 먹으면 섭섭하지요. 잠깐! 지난 8월 2일은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이었다는 걸 아세요? 작년보다 올해 더 앞당겨졌네요. 국제 환경단체인 국제생태발자국네트워크(GFN)가 1971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날짜인데 인류가 지구자원을 사용한 양과 그 배출 규모가 지구의 생산능력과 자정능력을 초과한 날을 가리킵니다. 즉, 우리가 자원을 사용한 뒤 나오는 폐기물의 양이 지구가 흡수할 수 있는 양을 이미 8월 2일에 넘어섰다는 의미죠. 1970년대 초반만 해도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12월이었는데 1976년 11월 21일, 1987년 10월 27일, 2000년 9월 25일, 2022년 7월 28일로 매해 앞당겨지고 있어요. 그나마 올해는 8월 2일이네요. 무심히 지내려 해도 피부로 와 닿는 기후 위기를 늦추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지만, 쉬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채식입니다. 작년과 재작년을 비롯해 올해도 폭우와 폭염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도 있었는데요. 이것은 누구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벌인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해결해야 하며 책임도 져야 합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건 우리 모두 마찬가지일 거라 믿습니다. 가장 쉽지만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채식, 함께 지향해 봐요. 당장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럼 얼음 동동~ 영양 만점 오이미역냉국을 만들러 가보시죠~! 준비해 줍서 (재료) 얼음 동동 영양만점 오이미역냉국 재료들.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냉수 1리터 오이 1개 양파 1/4 가공된 마른미역 12g 땡초 1개 홍초 1개 얼음 - 양파는 자색양파를 쓰면 색도 더 예쁘고 달달한데 제가 마트에 갔을 땐 비닐팩에 포장된 것만 있어 무포장으로 구매할 수 있는 걸 사왔습니다. 양념재료 (밥숟갈 기준) 국간장 3 (오이, 미역 밑간용) 고운 소금 1~1.5숟가락 설탕 1~1.5숟가락 사과식초 3숟가락 곱게 간 마늘 1/2숟가락 통깨 1숟가락 순서 얼음 동동 영양만점 오이미역냉국 레시피1.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1. 가공된 미역(12g)을 물에 10분 불립니다. 가공된 미역을 사면 데치지 않아도 되요. 2. 양파와 홍초, 땡초를 얇게 쫑쫑 썰어줍니다. 얼음 동동 영양만점 오이미역냉국 레시피2.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3. 오이는 2/3만 사용하는 데 아랫부분은 씨도 없고 텁텁해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껍질은 다 벗기지 않고 가시 부분만 잘 제거해 줍니다. 4. 오이를 얇게 채 썰어주는데 작두처럼 칼 머리는 도마에 붙이고 칼 밑부분으로만 썰어줍니다. 이유는 곱게 썰어져서 더 맛있어지기 때문이에요. 얼음 동동 영양만점 오이미역냉국 레시피3.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5. 불린 미역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비벼 씻은 뒤 먹고 싶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6. 오이와 불린 미역에 먼저 국간장 3숟갈 넣고 밑간해 줍니다. 얼음 동동 영양만점 오이미역냉국 레시피4.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7. 냉수 1리터를 부어줍니다. 8. 홍초와 양파, 땡초를 넣고 국간장을 제외한 양념 재료를 모두 넣어줍니다. 이때 소금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요. 적게 넣으면 비려질 수 있습니다. 얼음 동동 영양만점 오이미역냉국 레시피5.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9. 통깨를 넉넉히 넣어주고 얼음을 동동 띄워 주면 완성! 얼음 동동 영양만점 오이미역냉국 레시피6.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가능하면 투명한 재질의 유리그릇에 담아주세요. 더욱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얼음 동동 영양만점 오이미역냉국.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블로거 '비건 입동동'으로 활약하는 백연지 시민기자. ‘비건입동동’ 제주에 살고 비건 식당에서 일하는 비건 지향 3년 차입니다. 시작하는 비건 지향자들을 위해 소소하게 비건 집밥 레시피와 비건 맛집 소개, 비건관련 정보를 SNS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휘뚜루 마뚜루 초간단 참기름 메밀국수.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저는 면 요리를 참 좋아합니다. 라면을 사랑하지만, 몸에 안 좋을 거라는 인식은 머리를 떠나지 않지요. 그래서 라면 대신 종종 다른 면 요리를 해 먹곤 하는데요. 메밀면만 산다면 집에 있을 법한 재료로 아주 손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참기름 메밀국수를 오늘 준비해 봤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터덜터덜 들어와 기운은 없고 배는 너무나 고프고 끝없이 미뤄둔 빨래를 이제는 돌리자 마음먹은 날! 사샤삭 만들다 못해 빨래가 끝나기도 전에 먹어 치울 수 있는 메뉴입니다. 싹 먹어 치운 뒤 빨래는 널며 소화하기에 딱 좋아요. 이때 침대를 조심하세요. 식후에 보이면 바로 눕고 싶어지니까요. - 준비해줍서(재료) 메밀 생면 간장이나 콩 발효 에센스 두 숟가락 참기름 두 숟가락 통깨 두 숟가락 김밥 김 or 조미김 쪽파 3줄기 초간단 참기름 메밀국수 재료.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 조리 순서 1. 프라이팬에 통깨를 넣고 약불에 살짝 볶아줍니다. (고소해지는데 살짝 입자감있게 갈아주면 더 맛있어요) 2. 김밥 김을 약불에 타지 않게 아주 살짝 구워줍니다. (조미김일 때는 안 하셔도 됩니다) 3. 지퍼백에 김을 넣고 김가루로 만들어 줍니다. 초간단 참기름 메밀국수 레시피 1.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4. 쪽파 3줄기를 쫑쫑 썰어줍니다. 5. 냄비에 물을 많이 받습니다. 6. 면에 붙은 가루를 털어준 뒤 물이 끓을 때 넣어줍니다. (TIP 면이 서로 붙지 않게 꼭 바닥까지 젓가락으로 잘 저어줍니다) 7. 차가운 물(얼음물도 좋아요)에 살살 비벼 체에 밭쳐둡니다. (TIP 살살 비벼 헹궈야 전분기가 남지 않아 깔끔한 면을 맛볼 수 있답니다) 8. 물기를 뺀 메밀면을 접시에 담아줍니다. 초간단 참기름 메밀국수 레시피 2.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9. 김가루와 통깨, 참기름, 간장을 뿌려줍니다. 10. 쪽파를 먹고 싶은 만큼 올려줍니다. 초간단 참기름 메밀국수 레시피 3.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11. 끝없이 들어가는 마성의 메밀국수 완성 휘뚜루 마뚜루 초간단 참기름 메밀국수 완성.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블로거 '비건 입동동'으로 활약하는 백연지 시민기자. ‘비건입동동’ 제주에 살고 비건 식당에서 일하는 비건 지향 3년 차입니다. 시작하는 비건 지향자들을 위해 소소하게 비건 집밥 레시피와 비건 맛집 소개, 비건관련 정보를 SNS에 공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