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나은)은 “제6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의 수상자와 학부모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3일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와 비무장지대(DMZ) 탐방을 실시했다. 충청남도교육청과 (사)통일교육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DMZ 탐방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분단의 아픔과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현장학습으로 진행되었다.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그림과 글을 통해 통일에 관한 주제발표를 하면서 서로의 의견과 생각을 공유했다.김지헌 학생은 “DMZ을 돌아보면서 우리나라 아픈 역사와 다양한
‘냉전의 마지막 빙하’로 불리는 한반도 비무장지대에서 생태체험 여행을 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오는 20일 ‘DMZ 평화의길’ 10개 노선 중 강화와 김포, 고양, 파주, 화천, 양구, 고성 총 7개 테마노선을 운영한다.파주와 고성은 2019년 4월 시범 개방했다가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운영 중단되었으나 이번에 재개방된다. 이외에 강화와 김포, 고양, 화천, 양구 5개 노선은 처음으로 운영된다. 파주, 고성과 함께 개방되었던 철원을 비롯해 연천과 인제 3개 노
국내 유일의 연극계 남북교류 단체인 “남북연극교류위원회”가 주관하는 ‘동에서 서로 남북을 걷다’가 15박 16일 걷기가 11일째 진행되고 있다.‘동에서 서로 남북을 걷다’는 9월 25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하여 10월 10일 김포 애기봉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여정으로 걷기를 시작했다. 걷기에는 “남북연극교류위원회”의 이해성 위원장(극단 고래), 강윤주 위원(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극단 고래), 조재현 위원(노래극단 희망새), 이양구 위원(극단 해인)이 16일간의 전 일정에 참여한다. 또한 다수의 연극인과 일반 시민참여자가 구
아트팩토리 NJF레지던스는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 있는 아트팩토리 NJF에서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총 6일간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한다.아트팩토리 NJF레지던스는 최초의 민간과 예술인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레지던스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지 않고, 민간의 100% 조건 없는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아트팩토리 NJF는 지난해 페스티발을 시작으로 많은 작가가 자생적으로 협력, 다양한 기획과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며 올해는 2차년 기획으로 오픈 스튜디오를 개최한다.공모로 선정한 25명의 작가가 지난 8월부터 입주하여 3개월간 민간과 예술
1953년 국군과 유엔군으로 참전한 프랑스군이 중공군과 치열하게 맞서싸운 격전지 강원도 철원군 화살머리고지에 대한 발굴이 2년 6개월만인 24일 마무리되었다. 화살머리고지 유해 발굴은 한국전쟁 후 68년 만에 최초로 이루어진 비무장지대(DMZ) 유해발굴 사례이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국방부가 발굴 수습한 비무장지대 내 화살머리 고지 일대에서 발굴‧수습한 6.25 한국전쟁 전사자 유물 313건 425점에 대한 보존처리를 시작한다.화살머리고지 유해 발굴은 2018년 9월 남북간 체결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
경주단태권도장 김의식 관장이 사단법인 국학원이 수여하는 ‘2021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홍익문화축제 홍익문화상’ 개인부문 대상 스포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국학원은 6월 11일 단군탄신일 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하는 ‘홍익’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고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하여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익인간상을 제시하고자 을 제정하고 김의식 관장 등 단체와 개인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열리며 오는 6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강원도 고성에서 경기도 파주까지 분단과 평화가 공존하는 접경지역 290km를 걸으며 평화 통일 의지를 다지는 ‘동서횡단’이 본격 시작된다.통일부(장관 이인영)는 6월 15일부터 27일까지 12박 13일동안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통일걷기 2021’ 6월 동서횡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통일 유관단체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7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며, 기간 중 3박 4일, 6박 7일 참여 인원까지 총 11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동서횡단 발대식은 6월 15일 11시 30분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앞 광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국학원은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제6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의 유치부, 초, 중, 고등학생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작품 주제는 ‘평화통일’이다. 작품 규격은 사생부문 초등학교 3학년 이하는 8절,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은 4절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백일장 부문은 200자 원고지 5장 이상 작성해야 한다.접수는 6월1일(화)부터 6월 30일(수)까지 우편접수(6월 30일자 소인 유효), 개별방문 접수하면 된다.응모작 가
비무장지대(DMZ)에는 봄은 늦게 여름은 일찍 찾아오는 특유의 기후 특성 때문에 이 시기에만 꽃을 피우는 북한 및 북방계 식물들이 있다. 너도개미자리, 두메양귀비, 백두산떡쑥, 흰양귀비, 넌출월귤 등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5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DMZ자생식물원’(강원도 양구)에서 DMZ의 늦봄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비개방 지역인 ‘북방계식물전시원’을 특별개방한다.DMZ자생식물원은 9개의 전문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보전 및 자원화 소재 식물로 활용가능한 DMZ 식물의 41% 1,100종을 보유하고 있다
고성에서 파주까지 분단 현장을 직접 밟으며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걷기 대회가 마련된다.통일부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평화‧통일 대중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DMZ 평화의 길 통일 걷기 2021’사업을 추진한다.걷기 행사의 장기노선으로는 고성에서 파주까지 ‘동서횡단’노선이다. 첫 행사가 6월 15일부터 27일까지, 2차 행사는 8월 3일부터 15일, 3차 행사는 10월 4일부터 16일까지 12박 13일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단기노선인 ‘거점별’노선은 강화, 김포, 파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