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전국의 담임교사들이 하는 최대의 고민은 올해 학급경영을 어떻게 할까이다. 3월이 학급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 이른바 ‘골든 타임’, 이 시기의 학급 세우기가 1년 학급살이를 좌우한다. 이런 교사의 고민을 덜어주고 재미있게 학급경영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방법이 없을까?이런 고민을 하던 교사들이 해답을 찾은 건 그림책. ‘수업친구 더불어숲’ 교사들은 여러 해 동안 그림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학급경영에 접목해오면서 교사 누구나 바로 적용할 핵심 내용을 정리하여 책으로 발간했다. 《그림책으로 시작
주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 주멕시코한국대사관(대사 서정인), 중미카리브민주평통협의회(회장 박래곤), 지상사협의회 (회장 한국전력 멕시코 오영준 법인장)는 3월 9일 오전(현지 시각) 멕시코주 찰코시 소재 기숙학교 소녀의 집(Escuela Villa de las Niñas Chalco)에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멕시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인회는 학교 측과 협의하여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며 후원금 3만 페소를 포함하여 쌀, 덴탈 마스크, 코로나 비상약, 산소포화도측정기 등 총 233,200페소(약 1,400만원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이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공동주최하여 2021년 11월 11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열고 있는 화가 박수근의 예술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대규모 회고전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이 오는 3월 1일까지 열린다.곧 폐막을 앞둔 회고전을 2월 18일 오전 다시 찾아 관람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이래 첫 박수근 개인전으로 한국적·토속적 미감 대표작가 박수근과 그의 시대를 재조명했다. 유화, 수채화, 드로잉, 삽화 등 총 174점, 역대 최다 작품과 자료를 전시하여 우리의 눈을
2050 탄소중립위원회(민간위원장 윤순진, 이하 탄중위)는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절감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DO2(두투)' 챌린지를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DO2 챌린지는 'CO2(이산화탄소)를 이기는 DO2, I do, too. 탄소중립'의 의미를 담아 '나도 탄소중립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이번 DO2 챌린지는 '탄소중립 주간(12월 6-10일)'을 맞아 탄중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전 국민이
2021 제6회 단단페스티벌 (부제 소극장혜화당 50분 단편듀엣전)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 대학로 소극장혜화당에서 개최된다. 단단페스티벌은 50분이란 짧은 러닝타임 동안 완성도 있는 작업을 시도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소극장혜화당의 페스티벌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10팀의 작품이 5주간 공연된다.1주차는 상상공터의 '얼굴에 묻다' 와 달사람맨션의 '딸기맛 지구'가 무대에 오른다. '얼굴에 묻다'(작/연출 서정애)는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허구를 쫓아 헤매는 ‘나에 관한
"뇌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얼마 전, 브레인 잡지 편집장을 하면서 만났던 인물들 중 뇌를 잘 쓰는 대표적인 인물을 소개하는 인터뷰한 적이 있다. 올해 15주년을 맞는 매거진을 통해 그동안 만난 사람을 떠올려보다, 인터뷰에서는 구글에 명상을 도입한 차드 멍탄과 광고천재 이제석을 꼽았다.차드 멍탄은 구글판 명상프로그램 ‘내면검색 프로그램(Search Inside Yourself)’을 개발, ‘검색’하면 떠오르는 세계적인 구글에 동아시아 명상을 도입한 인물이다. 그가 한국을 처음 방문한 2013년, 나는
오는 6월 개봉하는 성룡 주연의 영화 의 포스터가 공개됐다.는 오합지졸 ‘비호’ 대원들이 침략군 일본군을 막기 위해 위해 철도 위 전쟁에 뛰어드는 스펙터클 철도 액션.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스펙터클한 액션이 기대되는 비주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팀 전체를 이끄는 리더 '마위안'을 맡은 레전드 액션 스타 성룡의 비장한 모습은 남다른 힘을 발휘한다.또한 질주하는 열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와 그 열차에 매달린 '비호' 대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은 유쾌하고 쾌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이 최근 발간한 『한국의 근대 형상과 한국학 - 비교 역사의 시각』(김경일 지음)은 한국인에 관한 서술과 기록, 관찰, 가치나 의식, 감정, 이데올로기나 지식 등을 통해 이른바 한국적인 것, 한국다움 등을 설명한다.한국적인 것, 한국다움이라는 용어의 정점에는 ‘한국학’이라는 학문 분야가 존재했고, 그동안의 한국학 논의는 한국학 자체를 고립된 단위로 이해했으나, 이 책은 대학의 학문 분과 체제를 중심으로 자리 잡은 오늘날 한국학 실태를 염두에 두고 그 기원과 발전을 비교 역사의 관점에서 고찰했다.『한국의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최초 발생 이래,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과 우리 경제의 외연을 지키면서, 전세계적인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국제협력과 연대 노력을 전개해왔다.외교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을 통계(1월 18일 기준)로 정리했다.첫째,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해외에서 확진된 재외국민에 대한 영사조력을 체계적으로 제공하였다. 또한 ‘재외국민 귀국지원 전담팀(TF)(팀장 외교부 제2차관)’을 구성해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적극 지원하였다.o 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020년 1월 20일부터 12월 31일 0시까지 총 6만740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17명이다.집단 감염중에서는 신천지발 감염 비율이 가장 높았고, 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과 요양병원, 직장이 뒤를 이었다.12월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31일 0시까지 총 6만740명이 확진돼 인구 10만명당 117.15명의 발생률을 보였다.확진자의 연령별 발생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