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장래혁 뇌교육학과 교수가 충남도 초청연사로 ‘소프트파워 시대, 두뇌강국코리아 뇌교육’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학과장인 장 교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하였고, 유엔공보국 NGO 국제뇌교육협회 사무국장, 매거진 편집장인 뇌교육 분야 대표 전문가.11월 7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에는 김태흠 도지사 외 본청 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했다.장래혁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21세기는 소프트파워 시대이며, 그 열쇠는 문화와 뇌이다.
6·25전쟁에 참전한 참전용사들의 유해 6위(位)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영국(2명)과 콜롬비아(4명) 참전용사들의 유해는 11월 8일(수) 오후 5시와 6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한민국에 도착하면 국가보훈부가 주관하여 “여기서부터 대한민국이 모시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유해 봉환식이 각각 거행된다.지난해 8월 생을 달리한 고 브라이언 제임스 로렌슨 참전용사(영국)는 1952년 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6·25전쟁에 참전했다. 당시 그는 “한국은 영국의 동맹국이기에 한국을 돕기 위해 참전을 결심했다”고 했다. 또한, 생을 달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는 11월 4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 11일)을 앞두고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6ㆍ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평화를 수호한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념하고, 이들을 유엔참전국과 함께 추모하기 위한 기념일이다.캐나다군 소속 6.25 전쟁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Vincent Courtenay)'의 제안으로 2007년 시작되었고, 2008년부터는 국가보훈부 주관 행사로 격상하여 매년 UN기념공원에서 '턴 투워드
미국의 2024년 대통령 선거가 다시 바이든 현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결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80세로 미국 역사상 최고령의 대통령인 바이든은 재선의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고 트럼프는 수많은 법적 문제에도 정식으로 공화당 대선후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공화당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었던 플로리다주 디샌티스 지사는 공화당 온건파와 강경파 두 세력의 지지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양쪽의 불만만 키우고 여론조사에서 순위가 급격히 하락하였다. 다른 후보 경쟁자들도 트럼프와 비교
산업화 이후 지구 평균온도가 1.2℃가 올라 전 세계가 위기 대응을 위한 한계로 지정한 1.5℃에 임박한 오늘의 지구에서 기후 위기로 인한 피해가 현실로 다가왔다.과거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에 둔감하거나 외면하던 사람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듯 두려움에 휩싸였다. 일부에서는 “이미 돌이키기 어렵다”며 더 이상 어떠한 노력도 소용없을 것이라 한다.그러나 올해 4월 유엔 산하 IPCC 보고서 중 각 나라와 단체 등 패널의 보고에 따르면 모두 암울하고 어두운 결말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다. 해당 보고서 중 4가지의 희망적인 뉴스를 통해 지
갤러리 비선재(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3길)에서는 10월 13일(금)까지 《White & Black Plane》展을 개최한다. 최명영, 권오봉, 김현식, 신수혁, 윤상렬 등 5인이 참가하며, '흑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회화 작품을 통해 화가의 정신성을 보여준다. 흑백회화는 동ㆍ서양 모두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모노크롬 회화로 통칭되는 서양에서의 흑백회화는 금욕ㆍ참회ㆍ성찰을 각인하기 위해서 사용되었고, 동아시아에서는 고도의 정신이 발묵과 여백으로 작품에 스며들어 자리잡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추상회화의 본질이 무엇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이승헌 총장은 9월 9일 오전 11시 대학원 강당에서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는 대한민국" 지구경영’ 특별 강연을 했다.강연에서 이승헌 총장은 대학원 교가에 담긴 '인류평화'의 의미를 '공감'과 '자신의 가치'라는 의미로 풀어 소개하였다.이 총장은 “지구경영, 지구시민은 진정한 인류 평화의 길을 찾기 위한 제안”이라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의 건학메시지 "여기 인류 정신의 전당을 세우니 그 빛이 지구에 새로운 희망을 비추고 그 소리가 온 인류의 마음에 울려 퍼지고 그 울림이 지구촌에 평화를
한국 현대사의 주요 장면들에 미국은 언제나 조연급 이상으로 등장하며, 자주적이고 미국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는 한국의 통치자는 대부분 미국의 ‘제거’ 대상이 되었다.이완범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펴낸 《미국의 한국 정치 개입사 연구(1~3)-박정희 제거 공작 편》(전3권)(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1979년 10‧26 사건으로 끝이 난 박정희 시대 한미 관계를 중점적으로 연구한 이 책은 증거 자료가 부족해 음모론으로 설왕설래되던 한국 정치 전환기 미국 개입설들을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한국 정치에 미친 미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는 2018년 8월 16일 일본군‘위안부’문제에 관해 “온전하게 피해자 입장에서 위안부 문제를 영구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으라”고 권고한 바 있다. 이는 2015년 한일 위안부합의에 대한 4년 만에 이뤄진 심사결과이다.위원회는 생존 피해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고, 일본 정부가 피해자 중심의 접근법을 채택하지 않았다고 우려를 표명했다.1990년대 초반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처음 제기되었을 때부터 해결 원칙은 피해자 중심 접근 해결이었다. 그러나 생존자의 별세와 더불어 2015 한일합의, 2020 정
별이 가장 잘 보이는 해변에 누워 여름철 별자리를 헤는 낭만 여행이 시작된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립광주과학관, 신안군과 협력하여 8월 26일, 9월 2일, 9월 23일 시작하는 주말 1박 2일 힐링 여행상품 ‘별빛달빛여행’을 공동 출시했다.첫날 광주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별자리 관련 사전교육을 받고, 전남 신안 자은도로 가서 전문가의 해설로 밤하늘 별자리를 찾아보며 감상한다. 자은도는 목포에서 서북쪽 해상 41.3km 지점에 있는 섬으로, 이국적이면서도 3km가 넘는 광활한 해안선을 따라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진다. 수심이 얕아 가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