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되고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본격화되면서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받은 아이들이 게임에 빠져 숙제, 학원 등 미루거나 생활관리가 안 되는 일이 많아졌다.4학년이던 이채은 학생도 친구들과 인터넷 게임을 하느라 좋아하는 뇌교육 수업에도 5분, 10분씩 지각했다. 이때 김명진 브레인트레이너는 모둠수업에서 ‘책임 두뇌코칭’을 진행했다. 1분이라도 늦으면 1시간 연단(뇌체조의 일종)을 하자는 제안에 채은이와 아이들은 선뜻 동의했다. 그 후 채은이가 늦었고 1시간 연단을 하게 되었다.“진짜 하게 될 줄 몰라서 처음엔 놀랐어
올해 6년차를 맞이하는 가 “그림도시 S#6 차원의 도시"라는 부제로 서울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1주차 10월 22일(금)~10월 24일(일), 2주차 10월 29일(금)~10월 31일(일) 열린다.는 매해 예술과 관련된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예술가들이 모인 가상의 도시라는 서사 속에서 큐레이션한다. 올해는 ‘예술의 영역에서 풀어낸 다양성’을 주제로, ‘제1장 차원의 입구’, ‘제2장 그림도시’, ‘제3장 차원의 광장’, ‘제4장 차원의 출구’라는 총 4장의 서사 공간을 통해 풀어낸다. ‘예술의 다양성’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전국 곳곳에서 지역의 방역와 주민 안전에 앞장선 ‘우리동네 영웅’선발이 10월 서울 3명 발굴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행정안전부는 올해 4월 인천‧경기를 시작으로 5월 부산‧울산‧경남, 6월 대구‧경북, 7월 대전‧충북‧충남 8월 세종‧강원‧제주, 9월 광주‧전북‧전남, 그리고 10월 서울에서 각각 3명씩 ‘우리동네 영웅’ 총 51명을 발굴했다.10월 서울에서 발굴한 우리동네 영웅은 △‘착한마스크 운동’에 동참하고 생필품 전달을 한 김숙자 씨 △국군수도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면서 병원 근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 가을 단풍철 여행 및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을철 여행 방역 관리 대책을 10월 9일(토)부터 11월 14일(일)까지 5주간 시행한다.① 방역 친화적 가을철 여행 분위기 조성먼저 장거리·단체 여행 자제를 권고한다.집근처 등 가까운 곳으로 이동거리 및 일정을 최소화하고, 가족단위(소규모)로 여행하고, 단체산행·동호회 모임 등 단체 여행은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여행 전 예방접종 및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방문을 취소·연
‘공예·디자인’ 관련 내년 전시할 계획이라면 고려하면 좋을 곳이 정기대관을 모집한다.(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오는 10월 29일까지 ‘KCDF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1길 8)’의 2022년도 정기 대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KCDF갤러리는 공진원이 운영하는 총 3개의 전시장으로 구성된 2층 지상 3층 규모의 공예·디자인 복합문화공간이다.전시장 대관 운영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매주 수요일부터 그 다음 주 화요일까지 총 7일을 기준으로 대관할 수 있다. 양력 1월 1일과 설날
제11회 서울미래연극제(집행위원장 지춘성, 예술감독 정범철)가 오는 10월 13일(수)부터 11월 14일(일)까지 33일간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과 씨어터 쿰에서 열린다.이번 연극제에서는 총 54편의 신청작 중 1차 서류, 2차 실연 심사를 거쳐 작품 완성도, 발전가능성, 창의성이 돋보이는 5편을 공식참가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10대1의 경쟁률을 뚫은 5편은 한국설화인 ‘바리데기’를 모티브로 한 1인극부터 근미래의 로봇과 인간의 일상을 담은 작품까지 다채로운 상상력으로 기존 연극의 틀을 과감하게 파괴한 공연이 관객을 만나게 된다.올해
제12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집행위원장 지춘성, 예술감독 이훈경)가 오는 7월 16일(금)부터 7월 25일(일)까지 10일간 서울 대학로 후암씨어터에서 열린다.올해 서울청소년연극축제는 12개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의 '경연대회',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독백경연대회', 예비 연극인들을 위한 '특별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연대회는 창작극 5편, 국내희곡 5편, 외국희곡 2편이 무대에 오른다. 7월 18일(일)부터 7월 23일(금)까지 6일간 진행되는 제12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 경연대
강원도 고성에서 경기도 파주까지 분단과 평화가 공존하는 접경지역 290km를 걸으며 평화 통일 의지를 다지는 ‘동서횡단’이 본격 시작된다.통일부(장관 이인영)는 6월 15일부터 27일까지 12박 13일동안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통일걷기 2021’ 6월 동서횡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통일 유관단체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발된 7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며, 기간 중 3박 4일, 6박 7일 참여 인원까지 총 11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동서횡단 발대식은 6월 15일 11시 30분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앞 광장에서 열린다.
매년 중국 연안에서 우리나라로 대거 유입되어 해양환경을 파괴해 ‘바다의 불청객’이라 불리는 괭생이모자반에서 독성과 환경오염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세균 억제 항균기능 물질을 찾아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은 괭생이모자반을 이용한 세균(박테리아), 진균(곰팡이 등)을 동시에 억제할 수 있는 항균기능성 나노복합체를 개발해 25일 특허출원하였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괭생이모자반을 대상으로 나노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활용가능성을 연구해 지난해에는 콧속 물혹인 비용종 및 축농증 예방치료 효능과 건선 피부질환 효능 등을 발
최근 아이디어 제품으로 식품으로 오인해 음용할 수 있는 포장의 바디워시, 디퓨저 등이 문제 되는 가운데 손소독제 중에도 아동용 음료나 젤리 형태 포장으로 출시되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8월 1일부터 손소독제를 포함 의약외품 외용소독제 제조‧수입업체에 음료나 젤리를 담는 마개(뚜껑) 달린 소용량(250ml이하) 파우치 용기 및 포장 사용을 금지하는 안전조치를 실시한다.실제 2020년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사례 중 외용소독제를 삼켜 소화기계통에 위해를 입은 사례는 총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