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문화유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창경궁에서 ‘창경궁 관천대 등 조선시대 천문관측유산’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와 천체관측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를 주제로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지구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 창덕궁관리소는
추석을 전후해 청소년과 학부모 등이 달과 별 등 우주에 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제공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높이기 위해 소속 국립과학관들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함께하는 나로우주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천체관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과천과학관의 대표 관측행사인 달과 별 공개관측회가 오는 9월 23일 오후 7시 30분 천체투영관 및 천문대 열린다.우주로의 문, 누리호
DDP 잔디언덕에서 스위스 아티비스트(Artivist) 댄 아셔가 《보레알리스 DDP》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작품은 북극권에서만 볼 수 있는 천체 현상인 오로라를 유사하게 구현해 낸 미디어 설치 작업으로 시드니ㆍ파리ㆍ런던ㆍ홍콩 등 전 세계 38개국에서 보여지고 있다. 《보레알리스 DDP》는 DDP 잔디언덕에서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의 비정형 외벽을 이용한 222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이 8월 31일 개막했다. 외벽에 식물들이 나타나 자라서 꽃을 피우고 사라진다. DDP 잔디 언덕에는 오로라가 피어난다.올해 의 주제는 ‘디지털 자연(Digital Nature)’으로 “우리가 실물로 경험하는 자연과 인류가 창조한 기술적 자연(TV, 스마트폰 속의 대체물)이 얼마나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한다. 선선한 가을밤, 시민들은 DDP 외벽에서 디지털 기술로 구현되는
별이 가장 잘 보이는 해변에 누워 여름철 별자리를 헤는 낭만 여행이 시작된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립광주과학관, 신안군과 협력하여 8월 26일, 9월 2일, 9월 23일 시작하는 주말 1박 2일 힐링 여행상품 ‘별빛달빛여행’을 공동 출시했다.첫날 광주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별자리 관련 사전교육을 받고, 전남 신안 자은도로 가서 전문가의 해설로 밤하늘 별자리를 찾아보며 감상한다. 자은도는 목포에서 서북쪽 해상 41.3km 지점에 있는 섬으로, 이국적이면서도 3km가 넘는 광활한 해안선을 따라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진다. 수심이 얕아 가도 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월 10일 개막해 많은 시민과 영화팬을 만난다.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Da Capo'(다카포, 처음으로 돌아가다)를 슬로건으로 29개국에서 출품한 10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개막식은 태풍 '카눈'의 북상 여파로 야외인 청풍랜드 특설무대 대신 제천체육관으로 옮겨 진행했다. 이날 오후 7시 배우 진영과 김예원의 사회로 열린 개막식에는 축하공연, 레드카펫 입장, 개막작인 벨기에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됐다. 개막 이튿날인 11일 제천체육관에서는 김도균, 김태원, 이근형, 함춘
여름 밤하늘에 뜨는 별자리를 관측하고 신화 속에 등장하는 별 이야기를 듣는 낭만캠핑이 오는 9월 2일과 3일 서울 월드컵공원 노을캠핑장에서 열린다.서울시는 ‘제5회 서울별빛캠핑’에 참여할 40팀을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별도 링크(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번 낭만 캠핑에서는 ‘지구별 너머 M13, M57과의 밤 데이트’라는 주제로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함께하는 별자리 관측과 신화 속 별별 이야기 강연이 진행된다.
창의력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작품을 제작해 선보이는 공모전이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 데이터 활용 콘텐츠 제작 공모전’을 오는 11월 10일까지 개최한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친화형기업 ESG 지원사업 참여자 수기 공모전」을 8월 7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9월 3일까지 수학과 예술이 융합된 ‘제5회 매스아트(Math Art) 공모전’ 참가작품을 접수한다. 또 천문우주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천문 대중화를 위한 ‘제4회 국립광주과학관 스마트폰
여름방학을 특별한 체험과 활동으로 채워줄 과학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나의 과학관 답사기 만들기」행사를 진행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3 여름방학 특별정기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한다. 또 ‘놀이’를 주제로 다양한 놀이체험를 통해 놀이 속에 숨겨진 과학원리와 사회문화적 의미를 되짚어보는 ‘렛츠 플레이’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밖에 7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각각 오는 26일, 27일 운영한다.국립부산과학관이
과학의 세계를 즐기고 체험하며 무더위를 씻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2023년도 여름방학 「디지털새싹 캠프」를 오는 7월 31일부터 운영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과 8월 전시해설, 교육, 행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미리 가 본 과학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또 「퀀텀 코리아 2023 후속전시회 : 아는데 모르는 양자의 세계」를 7월 1
양창정과 왕샤오단의 함께 쓴 《인생에서 8가지 일에만 집중하라》(미디어숲, 2023, 288쪽)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독자 개인이 꿈을 탐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인생 계획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또한 팀 관리를 위한 매뉴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팀은 개인이 성장하는 데 중요한 버팀목이 되며 개인의 성장은 팀 발전의 초석이 된다. 이 둘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는 이유는 개인의 비전과 팀의 비전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팀의 비전과 계획을 명확히 세우고 그 사명과 가치관을 명확히 해야 한
소행성 등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는 우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국제 소행성의 날인 6월 30일을 기념해 오는 7월 1일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및 천문대에서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누리호 발사 성공을 기념해 ‘2023 천문우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오는 21일 오후 7시,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우주 미세중력은 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라는 주제로 6월 과학스쿨을 개최한다. 또 6월 야간천체관측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