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가 2011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 실시된다.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는 4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2021 남북이산가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 대상은 남북이산가족찾기 신청자 중 생존자 약 4만 8천여 명이다. 향후 남북 이산가족의 전면적인 생사확인과 교류에 대비해 기존 신청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전반적인 이산가족 교류 실태, 수요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조사과정은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주소, 연락처, 이산경위, 가족사항 등) 중 누락 및 변경된 부분을 수정해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다.
정부는 14일 제318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통일부장관)을 개최해 올해 남북협력기금 지원 사업과 규모를 확정했다.올해 지원사업은 △이산가족 실태조사 (8억 원) △DMZ 평화통일문화공간 1단계 조성사업(47억 7,600만 원) △판문점 견학 통합관리 운영(19억 2,746만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운영사업(37억 5,000만 원)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운영경비(84억 600만 원)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위탁사업비(41억 2,100만 원) △겨례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33억 4,500만 원) 등 총 7개 사업이다.7개 사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19(Talk Talk Korea 2019)’ 수상작 국내 전시회를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1에서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퍼뜨리는 원동력이 된다는 ‘코리아 러버스(KOREA LOVERS)’라는 표어 아래 ▲한국을 말하다 ▲나와 한식 이야기 ▲숨겨진 한국의 명곡 추천 ▲평화일러스트 ▲한국어말하기 ▲한국인 웹툰 ▲Korea Experience 등 7개 세부 주제별로 작품을 선정했다. 전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직접 한국을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의 ‘코리아 러버스(KOREA LOVERS)'를 슬로건으로 개최한 콘텐츠 공모전에 167개국 총 32,519 작품이 접수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은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공동으로 진행한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19(Talk Talk Korea 2019)’ 응모작 중 18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응모국가는 지난해 146개국에서 167개국으로 더욱 다양해졌고, 특히 유럽과 북미권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을 말하다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나은)은 8월 9일 “제4회 평화통일 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의 수상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비무장지대(DMZ)탐방을 실시하였다.이번 DMZ탐방에는 대회 수상자와 학부모 등 39명이 참가했다. 오전 8시에 천안역에서 버스로 출발한 탐방단은, 임진각-자유의 다리-도라산전망대-제3땅굴-도라산역 등을 탐방했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역사와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어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함께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답사였다”면서, “내년부터는 더
김대중도서관과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에서 8월 3일(토) 오후 1시부터 두 번째 ‘통일로 걷다, 평화로 잇다’ 행사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김대중도서관에서 진행하는 1부와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에서 진행하는 2부 나뉘어 열린다.먼저 1부에서는 이산가족사를 이야기책으로 풀어낸 ‘공연예술창작터 수다’의 ‘함흥차사’ 공연과 ‘평화통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이 걸어온 길과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6.15공동선언’ 관련 전시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홍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제100주년 3‧1절을 맞이하여 3월 1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에서 각계각층의 국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번 기념식은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역사와 민주주의 상징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실외행사로 열린다. 광화문광장 전체에 무대와 객석 1만여 석을 설치하고, 일반 국민의 참석이 가능하도록 행사장 외곽에도 개방공간을 마련해 대형 LED 스크린과 의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만세운동 행진이 행사장인 광화문광장에 집결하는
충북국학기공협회장, 충북국학운동시민연합 대표, 충북 청주시 옥산면 체육회장 등등…. 그 외에도 송용해 씨(60세)가 맡은 사회적 직책은 많았다. 그는 반도체 회사의 부사장으로 일하면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많은 일을 하고 있다. 능력보다는 타고난 부지런한 성격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한다. 잘 살고 가족을 책임지는 것만이 삶의 전부라고 생각하며 살았던 송 회장은 40대 중반에 국학기공과 뇌교육명상을 만나면서부터 ‘홍익’을 추구하는 삶으로 변했다고 한다. 인생에서 가장 바쁘게 살며 60세를 보내고 있는 그를 만나 지나온 삶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조상열)가 주관하는 ‘2018년도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우수활동 경진대회’가 11일 오전 10시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들은 고대 선조의 정신과 문화가 담긴 고인돌 유적, 삼국 시대 경주역사유적지구, 백제역사유적지구, 수원화성, 종묘제례악(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제주해녀문화(해녀-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 아리랑(국가무형문화재 제129호),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서울 하늘이 미세먼지로 뿌연 날이면, 마음의 눈은 동쪽 하늘로 향한다. 강원도의 푸른 하늘과 산과 바다가 문득 그리워진다. 그래서인지 주말이면 강원도로 향하는 고속도로는 늘 혼잡하다. ‘대한민국 청정지역’이라 불리는 강원도에서 청정한 정신과 마음으로 홍익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강원도 국학원, 강원도 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강원뇌교육협회. 단체명도 다르고, 활동영역도 다르지만 강원도에서 홍익정신을 실천하는 대표단체들이다. 강원도 홍익NGO들을 이끌고 있는 전현선 국학원장, 신미용 국학원 사무처장, 김영배 국학기공